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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_아이_아빠_황대호_의원_저출산_극복을_위한_육아휴직_활성화_촉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1월 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꺼려지는 환경이 된 것이다”고 비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김동규_의원_경기도_재가노인지원서비스_안정적으로_지원되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4일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예산’이었다.경기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도와 시·군 매칭사업 중 일부의 ‘도비 지원 중단’을 결정했는데, 그 대상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예산이 포함된 것이다.김 의원은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 제2항에는 도지사가 예산 편성 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책무가 명시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도비 예산 삭감은 시·군의 사업 일몰을 유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복지국이 예산 지원 중단의 파급효과를 얼마나 면밀히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무분별한 도비 삭감 관행을 바로잡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도민들께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끝’
윤종영 도의원 , 전곡중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1일 연천상담소에서 전곡중학교 곽정구 교장과 함께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중학교 교장은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학교 본관이 선정 되어 건물이 개축되는 사업인줄 알았다” 하지만 “개축이 아닌 구조변경 사업으로 확정돼 본관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이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학교 급식실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본관에 함께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인한 음식 냄새로 교육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개축 사업이 확정되면 본관 건물에서 분리해 체육관 쪽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개축이 아닌 구조변경 사업으로 확정 되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학교급식 협력과 임종택 사무관과 논의했는데 임사무관은“2023년 본예산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월중으로 소요파악 후 현장 확인할 계획이므로 학교에서는 이전장소, 규모파악, 비용산출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 관계자에게 “연천군은 인구감소와 함께 취약지역인만큼 학생들을 위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한다”, “본 의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곡중학교와 서로 소통하면서 사업이 선정 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행물편찬위 연찬회 … 자문 범위 확대 논의, 소식지는 의정활동 확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통해 도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있다. 편찬위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올해 첫 연찬회에서 올 한해 소식지 제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편찬위의 자문·심의 기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전면 개편된다. 도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다루는 지면이 대폭 늘어나며 각 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여러 가지 신규 코너도 선보인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옛길 이야기,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 소개, 독도 바로알기, 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등이 새로 선보인다. 특히 의정활동과 도민 읽을거리 섹션을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읽는 재미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외 편찬위의 심의 대상 확대 등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소식지에 제한된 심의 범위를 만화조례 등 각종 인쇄물을 포함해 확대하는 방안들이 제안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도민들께서는 그 지역의 도의원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매월 10만 부를 발행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의원님들의 활동상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편찬위가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로 조례 개편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편찬위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있으며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용성,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 및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도의원 3차 지역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1월 31일 ‘가칭)운양1초·중학교’와 ‘가칭)운일고등학교’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3차 간담회’를 열었다.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1년여 만에 개최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 실무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관련 경제단체는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기형의원을 비롯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 ‘김포시전문건설협회’, ‘김포시상공회의소’, ‘김포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공서 및 유관 단체와 함께 ‘가칭)운일고등학교’와 ‘가칭)운양1초·중학교’의 시공사인 ‘KBI건설’, ‘㈜조은아이건설’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신설 학교 현장에 대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기회 확대와 함께, 김포지역의 우수한 자재가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 해 줄 것과 여성 기업인에 대한 참여 배려 등을 교육청과 시공사에 요청했다. 관내 학교 건설공사에 있어서 김포지역 건설기업인이 주장하는 강점은 근거리에 위치해 우수인력의 현장 배치와 자재의 조달이 용이 하고 준공 후 각종 하자처리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으며 신뢰성 있는 우수업체가 많다는 것이다. 답변에 나선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밝혔고 원거리에 위치한 원수급자인 건설사는 ‘김포지역 학교 신축현장 위한 전문 건설 업체를 지역에서 찾는데, 애를 먹던 차에 간담회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의원은 ‘김포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참여 독려 실적이 매우 우수한 기관이라며 깊어진 경제위기 속에서 신설 학교 현장의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독려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하고 ‘해빙기 이후 학교 신축공사별 현장간담회를 추가 개최해,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기 및 현장별 관내 업체에 대한 하도급 실태 및 자재 사용현황 등을 챙기고 신설 학교가 적기에 개교 될 수 있도록 시공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배려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칭)운일고등학교’는 김포시 장기동 1886-3 에 들어서며 37학급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37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2024년 3월 개교가 추진되고 있다. ‘가칭)운양1 초·중 병설학교’는 김포시 운양동 999에 들어서며 유치원 3학급, 초등 19학급, 중학교 25학급 총 47학급 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49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토지매입 난항으로 개교가 1년 지연되어 2024년 3월 개교가 추진된다. ‘가칭)운일고등학교’와‘가칭)운양1 초·중 병설학교’개교 시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 효과가 기대되며 ‘김포시고교평준화’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한편 2025년 개교가 추진 중인 김포시 구래동 6875-4번지의‘가칭)양산고등학교’는 37학급규모로 올해 실시설계 준공과 시공사 선정을 거쳐 연말 착공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박재용 의원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31일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등 경기복지재단 업무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고 경기 북부지역 복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힘쓸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민의 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현장 공감이 아주 중요하고 북부센터를 통해 복지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국중범 도의원,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작은도서관 관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중범 의원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자율적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경기도에는 약 1880여 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및 지역사회 내 역할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작은도서관의 현안을 듣고 경기도의회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는 “경기도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각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운영비나 사업 측면에서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을 다방면으로 해주고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배움과 자치 기반 마련 등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가지는 중요성에 비해 지원이 부족해 도서관 운영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많다”며 운영 보조금, 협력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늘리고 작은도서관의 자원활동가들이 봉사 시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추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겠다 아울러 경기도작은도서관지원센터 설립을 계속 제안해온 만큼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민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자치의 공간인데 이를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이 필요한 만큼 오늘 나온 제안들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어 작은도서관 진흥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운영계획안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의 운영 계획과 경기복지재단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개선안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북부센터가 가진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보완해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센터와 시·군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업 가능한 사업들을 확장, 발전시켜 내실 있는 운영과 북부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받은 지적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강도 높은 내부 점검과 외부 혁신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와 실행의 선순환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수행해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안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해 경기도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철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북부센터의 실제적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실행위원회와 네트워크 실행위원회를 통한 실제적인 컨설팅을 통해 센터의 역할이 강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북부센터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인력 문제 해소가 필수적으로 의회와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논문의 표절, 업무추진비에 대한 투명성에 대한 촉구, 북부센터의 활성화 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계획’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1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김천기 과장과 담당자에게 ‘상동 시민의 강 개보수 및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노후시설 및 보행환경 개선 녹지대 생육환경 개선 생태 호안 시설 정비 테마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천기 생태하천과장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바,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영 의원은 “시민의 강이 조성된 이후 19년 동안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됐다. 따라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부천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호원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관련 긴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30일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 1,762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결과 위법사항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자 지역주민에게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사전대응 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긴급 정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호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지난 21년 2월 경기도에서 공급촉진지구로 적법하게 지정되었으나, 의정부시 소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주민감사가 청구됐고 지난 1월 27일 경기도에서는 위법처리 사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의정부시에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 및 훈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과장의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영봉 위원장은 위 사업 추진 관련 주민 요청을 듣고 지난 2020년 6월 이후 3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대규모 공동임대주택 건설은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변동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법 규정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며 주변환경 등 사업추진 여건을 사전에 면밀히 살피는 등 꼼꼼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중산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며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시절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으로 시작됐으나 2017년 문재인 정부시절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변경 추진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3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한원찬·김광민·김옥순·김영기·문승호·이자형·장한별·정하용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 박미경 교수 및 경기도교육청 이현철 교육협력국장, 박만형 학교급식협력과장, 임종택 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홍재 교수는 “학교급식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가 가지는 의미와 어려움이 크다”고 밝히고 “첫 전수조사 연구이다 보니 연구자와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노조가 합심해 설문문항을 구성했고 다소 욕심을 내어 150문항에 달하는 설문지가 만들어졌지만 어느 설문하나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은 향후 연구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학교급식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정확히 조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원 연구단체로 2022년 12월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수행기관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연구수행기관에서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빠르면 2월 초 경기도내 학교급식종사자 17,138명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설문조사는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설문조사 결과는 최종보고서에 수록되어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도의원, 성남 복정1유·복정1초 신설 관련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1월 30일 성남상담소에서 복정1유·복정1초 신설 관련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보고 받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 개발에서 발생하는 유아 248명, 초등학생 1,111명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경기도의회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복정1유·복정1초는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을 받은바 있는데,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행자 전용도로의 “공공보행통로” 활용에 따른 지구단위 계획 변경 추진과 “보행자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안전한 통학 동선을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최만식 의원은 “학교가 미설립되는 경우 초등학생들이 실제 도보통학 거리로 2km 이상,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를 통학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므로 심의에 만반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학교 신설 이후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