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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의원,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 실무 논의 착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김현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 동안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경기도교육청에 실질적인 대응과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단설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지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과천시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적 지원은 도교육청이, 지역 여건 조성은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도의회에서도 양 기관이 원활히 협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 변화가 이뤄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통과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선영, 비례 / 부위원장 김정영, 의정부1)는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87회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총 39조 9,046억원 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복지·경제·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야의 재정 운용이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영 부위원장은 “이번 본예산 심사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 활동의 정점이자, 내년 한 해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예산을 다루는 시기로 위원 모두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 재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전설명회에는 김선영·김정영부위원장, 박재용, 신미숙, 이병숙, 이진형, 전석훈, 윤태길, 안계일 김영기, 김영민, 문병근, 유형진, 최승용, 홍원길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박명숙 경기도의원, 복지시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지원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현황자료를 보면 화재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인명피해는 늘어나는 추세”며 “인명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유독가스 등에 의학 질식사고로 두세번 호흡만으로도 즉각적으로 의식을 상실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등 보호장비 지급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도내 각종 시설에 방연마스크 지원을 확대하고 화재 발생시 빠른 대처를 위해 안전교육 및 홍보 시책을 추진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구체적 내용은 방연마스크를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비치하도록 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비치 권장 시설에 추가했다. 또한, 비치한 기관 및 시설에 방연마스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 실시, 방연마스크 비치 관련 캠페인 등 홍보시책 추진, 예산 지원 및 협력 체계구축, 비치 및 이용현황의 주기적 관리 및 점검 등에 대해 규정했다. 박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크스 비치가 활성화되고 방연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관련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 재난 발생시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경기도의원, 비상구폐쇄 신고포상제도 정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동혁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신고포상제도는 포상금 지급 한도에 제한이 없어 이른바 ‘비파라치’라고 불리는 전문 신고자 9명이 전체 예산의 92.8%을 수령했다”며 “본 제도가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고포상제도의 취지에서 벗어나 개인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변질되는 사례가 있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체적 내용은 신고포상금 지급을 같은 사람에게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 조례에서 정한 포상금 제외 사유에 해당하거나, 착오 등의 사유로 잘못 지급된 경우 환수하도록 했다. 정동혁 의원 “개인에게 지급되는 신고포상금의 한도를 정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과 방화 예방기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용소방대 임기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이 제안한 ‘의용소방대 임기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채택됐다. ‘의용소방대 임기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현재 65세의 의용소방대 정년을 70세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고령화와 기대수명의 연장 등으로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회와 소방청에 법률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제안됐다. 최근 기대수명이 연장됐으며 농촌의 경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6.8%에 달해 의용소방대원 모집이 어려워 법률 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태였다. 상임위 직후 안계일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1915년부터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밝히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의 정년을 연장해 의용소방대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소방청에 이송될 예정이며 안전행정위원회는 의용소방대 임기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문형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문 의원은 조례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5년간 풍수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17명, 재산피해가 약 3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해 도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례 통과 직후 문 의원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풍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당장 올해도 풍수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언급하며 “올해부터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경에 지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도로·교량·제방·방파제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행정위원회,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및 경기새울학교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농업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 및 대안학교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경기새울학교를 찾았다. 1945년 개교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는 약 95만㎡ 부지에 소, 돼지, 닭 등 사육장과 원예 온실, 유제품가공장 등 다양한 실습장을 갖춘 농업교육의 산실로 1996년에는 2년제 부설 전문학교를 설치해 자영농업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상덕 교장은 “직업교육 과정과 함께 자영농업인을 위한 전문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본교의 신입생 충원율도 높은 편이지만 학교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있다”며 “전문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 지원과 미래 농업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팜, 스마트축사 구축 등 교내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여건 마련이 본교의 주요 현안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유일한 공립 기숙형 대안중학교인 경기새울학교는 심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 또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성장교육 제공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김문겸 교장은 “본교 학생들은 일반적인 교육과정과는 달리 연극, 제빵, 문화예술 등 체험을 통한 성장교육, 미래·진로교육, 집단상담 등 평화교육, 마을과 연계한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외진 곳에 위치해 기숙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보니, 학생과 교직원들의 기숙생활여건 개선, 교직원 배치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한 현안이 있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 자리에 참석한 교육행정위원들은 미래농업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스마트팜 구축, 경기도교육청 금고인 농협과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안학교 운영에 대해서는 학생들 간 갈등 관리, 기숙사 운영방침 개선, 효과적인 학생 상담 운영 방안 등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내에 특색있는 직업교육, 대안학교 운영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학교 운영현황과 개선이 시급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한 만큼, 앞으로도 도의회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방안을 모색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 박상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 박재용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본 정담회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 육아 휴직 등 휴직자의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관리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현황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측에 따르면 연 2회의 통합채용으로 인해 결손 인력 수급 지체,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라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과 같은 정원관리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선영 의원은 “공공기관의 규모와 특성들이 고려되지 않고 년 2회의 통합채용을 함은 조직의 효과성·효율성을 모두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각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인사·채용 체계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김종우 의장을 비롯한 20개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기청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위한 철저한 준비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고 평택 및 시흥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도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는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에 특화된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무인이동체, 바이오·의료분야 중심의 시흥 배곧지구 등 3개소가 개발·운영되고 있다. 최근 경기청은 4차산업 R&D 및 테스트베드와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모를 통해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고양시, 안산시는 연구용역을 수행해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 포승·현덕지구와 시흥 배곧지구를 둘러본 김완규 위원장은 개별 지구의 개발계획에 맞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은 노동·경영·조세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기에 충분한 여건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청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각별히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북부지역 교육현장 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주요 현안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의 ‘학생주도 미래학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SW-AI 체험교실 운영’ 등 주요 추진 사업의 운영 현황 점검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을 둘러보며 “평화교육원은 관련 조례 개정으로 교직원 연수 기관에서 학생 주도적 교육기관으로 그 기능이 조정됐다” 라며 “기능·취지에 맞는 공간 구축과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스마트오피스 구축 현황 및 시설을 둘러보면서 근무환경 및 직원들의 근무 편의성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 스마트오피스 구축으로 업무 효율화 및 실국· 실과간 협업 기능 강화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과 아울러 스마트오피스 운영을 통해 북부청사와 남부청사 간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소통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자”고 말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선구의원,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채광, 환기, 소음, 배수 등이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완화해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유도하고 조례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노후·불량건축물 구조의 다양화 기부채납을 위한 현금납부액 산정 및 납부 방법 규정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및 우선순위 명확화하고 지하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공동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이선구 의원은 “지하층이 있는 공동주택의 정비계획 입안요건인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완화해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 추진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조례는 오는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 박상현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에 대해, 2부에서는 육아 휴직 등 휴직자의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관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년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에 대해 결손 인력 수급 지체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덧붙여 기관별 자체 채용 및 통합채용 횟수 확대로 채용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필요 인력에 적합한 채용절차 및 중복 응시 기회 보장으로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정원관리 주제에서는 육아 휴직 등 휴직자에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 관리 위탁사업의 고유사업화 등으로 기관의 고유기능 확립 필요 경기도의 조직 정원관리 추진 계획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 인력 및 조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 지원 및 협조, 투자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담회 자리를 주관한 황세주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서 그간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도민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현 의원은 “좀 더 일찍 이러한 문제에 대해 들여다보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어떤 형태로든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집행부에 전달하고 또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시간들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현 의원은 장기간의 위탁 사업 문제에 대해 동의를 표하며 “기관 고유 사업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장·단점에 논의를 해보고 기관의 특성에 부합한 위탁사업은 기관고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는 것이 맞을거 같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선영 의원, 이경혜 의원, 박재용 의원도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도 고민해봐야 될 문제들이라고 언급하고 “간담회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해 조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김종우 의장을 비롯한 20개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