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경기도의원, 반복되는 예산 불용 문제 지적,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사업계획 수립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6월 20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며 반복적인 불용 발생과 사업 실적 부진 문제를 지적하고 예산 운영의 책임성과 실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 총괄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에서 “공기관 등에 대한 위탁사업에서 과도한 불용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계획된 사업이 집행되지 않으면 예산이 묶여 다른 사업 투자 기회까지 놓치게 된다”고 우려했다. 장기간 미집행된 예산은 이자 손실 등 재정 비효율을 야기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수탁기관 역량을 과대평가하거나 실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걸러내지 못한 채 예산을 편성한 결과”며 수요예측 실패와 과다 편성 관행을 비판했다. “어차피 쓰지 못할 예산”이라는 인식을 키워 과잉 편성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결산검사위원회에서 매년 반복 지적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특히 기금운용에 대해서 기금 난립, 목적사업 미흡, 소극적 집행 등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국별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홍보기획관의 ‘도정홍보 확산’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4년 집행률은 98.3%였지만 성과는 목표 대비 60%에 불과했다”며 “3년 연속 편성된 드라마 홍보 예산이 한 차례도 집행되지 않은 점은 명백한 사업계획 부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평균 시청률 0.9%에 불과한 다큐멘터리 등 도민 체감도가 낮은 콘텐츠 전략 개선을 촉구했다. 소통협치관의 ‘정책협력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2024년 총선 일정을 예측할 수 있었다. 에도 이를 반영하지 못해 실적이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며 실현 가능성과 수요 분석에 기반한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결산에서는, 평화협력국의 캠프그리브스 운영과 관련해 부족한 시설이 점차 개선되고 대학생들의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안보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균형발전담당관의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 “시·군 교부 지연과 추경 편성으로 실집행률이 저조했다”며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예산이 적기에 편성되어 사업 추진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결산 심의에서는 사회혁신경제국의 ‘사회혁신 공간조성 사업’ 집행률이 3%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실집행률 3% 수준의 사업은 예산 리스크 관리 대상으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반복되는 사업 부진과 미집행은 도민의 혈세 낭비로 이어진다”며 “도민 체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산 운영과 집행 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준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돈, 왜 남 좋은 일만? 관내 업체 키우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결산에 대해 저조한 관내 업체 계약과 일부 사업의 지속적인 저조한 집행률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도청 용역 계약 현황에 대해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용역비 8,200억원 중 5,300억원이 관외 업체에 지출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도의 예산이 도내 업체에 더 많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관내 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용역 계약 현황에 대해서도 “지난해 240건의 계약 중 60%에 달하는 146건이 관외 업체와 체결되어 57억원이 외부업체로 지출됐다”며 “주민의 대표 기관이자 모범을 보여야 할 경기도의회가 오히려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앞으로는 관내 업체와의 계약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약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오 의원은 시군 종합평가 우수 시군 상사업비와 관련해 “매년 11월에 수상 절차가 진행되어 12월에 도비가 교부되다 보니, 예산이 이월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당해연도 예산으로 전년도 수상 시군을 선정해 1월에 예산을 교부하면 이러한 이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예산 실집행률이 49.5%에 불과한 것은 교육기관이 경기 남부에만 있어 접근성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교육기관을 북부와 남부에 고르게 배치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에 대해서도 “2023년 예산 실집행률이 40%, 2024년에는 17.7%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회계연도 내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첫 공모 단계부터 철저한 공정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에서 매년 추진 중인 패션·가구 박람회에 대해서는 “매년 예산 편성이 들쭉날쭉해 지역간 갈등으로까지 문제가 번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매칭 비율을 비롯한 명확한 예산 기준을 정해 예산이 매년 고르게 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 개최 [금요저널]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규모가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지방의 인구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발전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질서개편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인사권독립이후 새롭게 개원하는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이전에는 개별 기관이 재정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포럼을 통해 시·도의회가 모여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으로 각 지역에 맞는 분석 업무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또 농업,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계기 마련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성진 회계사는 수의계약 후 설계변경 공사비 증액지출 지양, 매년 90% 이상 불용액 발생 예산, 세외수입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등 내재된 문제점의 현상이나 특성을 확인하고 성과를 강조하는 결산검사의 기법을 강조했으며 김보라 회계사는 재무회계 결산 및 원가회계 등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집행 등을 위해 지방정부의 재무제표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여문 조사관은 예·결산 검토의 원칙과 주안점에서 사업방식, 기존 사업성과 집행실적 확인, 연내 집행가능성, 상위계획과의 불일치에 이어 의회심의 , 감사원 감사, 중앙·지방정부의 평가를 반영해 사업의 신설 및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회에는 예산안과 결산분석, 의안비용추계 등 효과적인 재정운용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예산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 충청남도의회 3곳이며 14개 시도의회는 입법정책담당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재정분석 기능을 담당한다. 시·도의회는 재정 분석에 대한 업무량 파악 및 사전 조사가 미흡한 상태에서 인력을 채용하다보니 재정보다 시급한 전문위원실 및 입법정책 지원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의회는 그동안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실적 중심의 결산심의 보다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학술용역 등 사전협의, 사업방식 등 절차 이행의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지방의회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3곳에 설치된 예산정책담당관의 기능이 향후 시·도의회로 확산되어 예산편성 중심에서 실제로 사업예산이 얼마나 집행되었는지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환류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2012년에 설치됐지만 제한적인 자료요구, 집행부의 인식 부족 및 지방자치에 대한 모델이 없어 상임위 전체를 지원하지 못하고 일부 사업에 대한 기획분석 접근 등 시행착오를 개선하며 현재의 상임위별 사업분석으로 발전했다. 예산정책담당관은 재정 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사례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고 오는 7월 13일에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예·결산 분석기법 및 사례발표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 재정 분석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포럼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지방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분권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돼야 할 것은 행정의 능력 향상이다. 재정 권한을 지방에 이양했을 때 충분히 이를 소화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갖춰져야 정치권에서도 분권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다며 이번 재정분석 포럼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인천시의회, 광주시의회, 대전시의회, 세종특별시의회, 충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등 11개 시·도의회의 예산분석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by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난타단 활성화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는 개인의 자립은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 부모 모임과 난타공연단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는 10여 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며 “공연단이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가지면서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직업 활동을 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문화 · 예술 ·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 며 “난타공연단 라온우리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누었다. 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7,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임종성 국회의원도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임종성 의원은 “정치란 사람과의 만남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례나 정책들을 개발한다”며 “오늘 대표단이 마련한 교육이 밑거름 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강에 나선 배수문 전 도의원은 조례입법, 예산분석, 정책입안의 노하우를 초선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며 “현재 발전된 의회 지원시스템은 지나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며 “11대 의회에서도 도민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강에 나선 김현삼 전 도의원은 ‘도의회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현삼 전 도의원은 강의 서두에 특별히 초선의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의정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시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도민의 민생을 책임져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by박옥분 의원, 수원농생명과학고 영생고 방문 현안 청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승원 국회의원와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지난 5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살피고 교직원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로부터 각 학교의 시급한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36년 개교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교로 지정되어 이를 위한 사전기획용역을 거치고 있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종운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86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 노후화되고 개선해야할 시설도 많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도입 취지에 따라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또한 확보된 25억원보다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각 시설공사를 위한 추가예산 배정을 희망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영생고등학교에서는 기존 학교 매점 철거 및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일석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 매점시설에 대해 최근 확인 결과 건물 벽체 자체가 스티로폼을 이용한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어 해당 시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배정된 2023년 예산으로는 기존 매점의 철거비만 가능한 상황이어서 학생들의 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안전한 매점 재건축을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옥분 의원은 “농생명과학고의 경우 오랜 역사만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고 영생고 매점 재건축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된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잘 취합해 필요한 적정 예산들이 추가 배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by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은 오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겸한 정담회를 실시하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힘찬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 성기황 의원, 최효숙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 현장의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점검 등을 강조하면서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학교시설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재난위험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특성상 방학기간 중 집중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며 시설공사에 대한 공정관리 및 안전의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군포지역 학교 설립 추진 상황 청소년 복지 시설 운영 현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한 군포지역 도의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다에도 학교 현장은 여전히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추민규,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 가져 [금요저널] 하남교육포럼 추민규 대표는 5일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의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남교육포럼 내, 지부 형식으로 진행된 미사교육포럼은 미사강변도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교육 욕구와 과밀학급 해소라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단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미사교육포럼 관계자는 교육전문가 및 시민 대상의 5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으며 서울외대, 중부대, 경기대, 가천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는 등 교수진 전문가 그룹과 교육전문가 및 입시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대표는 “지난 4년간의 경기도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진정으로 하남시민을 위한 봉사가 무엇일까 생각했고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 교육봉사가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 대표는 “무엇이 정답일지는 모르나 초심에서 처음부터 다시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 않을까 늘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사교육포럼 활동의 시작은 미사강변종합복지관에서 교육 및 입시 상담을 매주 2회 진행하게 되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교육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이천시 재정분야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최만식 도의원, 성남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 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건축한계선, 주차장 및 체육장 면적 부족 등에 따라 증축 실수 23실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학교 측이 외부증축을 최소화하는 교사동 리모델링 추진을 요청했다. 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리모델링 방안 및 학생배치여건을 검토해 학교 측과 수평 증축을 통한 교실 확보와 급식실 증축을 협의, 추진하고 있다. 위례 잔여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 약 1,098명을 모두 위례 고운초에서 수용하기에는 어렵고 또한 급당 인원 증가로 과밀이 예측되므로 2025학년도 통학구역 조정과 더불어 위례 고운초의 교실 확보를 위한 증축공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1차 추경예산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비, 증축 설계비를 편성하고 2023년도 본예산에 증축공사비를 편성해야 한다. 최만식의원은 위례 고운초의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여건 보호를 위해 학교, 학부모들과 합리적인 대안모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긴밀한 협의를 요청”했다. “통학구역 조정 또한 인근 학교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항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주문”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추경편성과 본예산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by경기도정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이 진정한 주인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석패했고 경기도의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동수를 이루는데 그쳤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가 당지지율과 앞으로의 선거결과를 결정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경기도 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해 신보수·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활동하고자 한다. 쇄신위원회는 먼저 의회를 쇄신할 것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의회의 비판·견제 기능을 복원할 것이다.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교육·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것이다. 의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처 조직을 쇄신할 것이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을 확대할 것이다. 둘째,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민선7기 도정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할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다. 민선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경기도정이 도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임성을 높일 것이다. 셋째,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국민의힘 고유의 비전과 도정 쇄신안을 만들어낼 것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통해 능력 있는 정책정당,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by박옥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선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지난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1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여성 지방의원협의회' 총회도 열린 가운데 4기 대표단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3선의 박옥분 의원이 민여협의 전국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이번 제8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97명의 여성 당선자를 배출했고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 705명에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그 광역의원 25.47%, 기초위원 37%를 기록했다. 박옥분 의원은 제9, 10, 11대 경기도의원에 잇따라 당선된 3선의 현역 여성정치인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장, 경기도의회 민주당여성의원협의회 대표를 역임하고 특히 여성단체에서 시민활동가. 경기도당 여성국장등에서 여성정치세력화에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차곡차곡 이력을 쌓아 누구보다 여성정책 및 여성정치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박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시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전국최초 “경기도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로 설립하게 됐고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급식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해왔다. 당선 소감에서 박 의원은 “한국정치에서 여성의 정치참여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고 당내상황이 비상하고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느낀다”고 말하고 “각 시·도 여성의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여성정치참여 확대와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33조에 따라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교육 및 정책연구·개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공식 기구이며 상임대표, 부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 지방정치인의 구심점이 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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