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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에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조성’ 추진한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 △법정 시설기준 외에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치 기준 확충 △시장·군수가 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성수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와 노인의 보행 중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교육의 체계적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법정 교육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31개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의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 조도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이 가좌·덕이지구에 가로등과 보안등 조도 개선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에 나섰다.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가좌·덕이지구 조도 개선 공사추진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김기태 안전건설과장 및 관련된 실무자들, 그리고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동장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은 가좌지구의 6.8㎞ 구간에 위치한 350여 개의 등기구와 덕이지구의 6.2㎞ 구간에 위치한 340여 개의 등기구 등 노후 된 가로등을 고효율 가로등 기구로 교체해 조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18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초 공사가 시작되고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7월 덕이지구 내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조도가 부족한 지역의 개선과 일부 구간은 등기구 신설을 요청하는 요구가 있었고 이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올해 안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고 소회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경기도의회-서울시의회, 정책연대로 힘 합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18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대표의원,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현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 권역부대표, 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 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의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교섭단체 간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수도권 규제 및 교통 문제 등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도는 지리상으로 매우 가까움에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연대로 내년 총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밝히며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에 진일보한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의원은 “각종 규제 법안들로 인해 수도권이 역차별받는 부분을 해소하고 여러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오늘 정책연대 자리가 성사되어 너무 기쁘다”며 “상호 간의 경험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으니, 앞으로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도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두 광역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9월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법적지위를 부여받은 만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서로 협조하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태길 의원, “학교 공용공간 청소 문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원, 경기광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의 공용공간 청소용역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순 경기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학교 시설미화원 고용으로 화장실 청결 관리는 향상됐지만, 복도⋅계단⋅현관 등 학교의 공용공간은 여전히 청결 관리가 취약”하다며 추가적인 청소용역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일부 학교에서 방학 등을 활용해 필요한 경우 청소용역 또는 일용인부를 고용해 교실 등을 청소하는 사례가 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으로 꾸준한 청결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학교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어 학교 공용공간에 대해 정기적으로 청소용역을 실시하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태길 의원은 “학교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창틀, 유리 등은 학교의 시설미화원들이 관리하지 않는 범위에 속해 있어, 교사들이 청소를 맡고 있는 현실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의 공용공간에 대한 청소용역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찾아가는 도시재생사업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 및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GH·도의회 합동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재생기획팀장 그리고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성남·옥천지구 주민 등 안성투데이 언론인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 배경 추진경위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박명수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관련 부서와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최대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 상호의견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정해양위원회,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서광범 의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 시·군 친환경학교급식 수도작출하회 및 쌀 공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간담회 개최 취지발언, 현안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해 ’22년 대비 ’23년도 정부양곡가 하락분에 대한 경기도 보조금 지원, 가격책정 구조 개선 및 계약재배 체계 도입 요청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손실 발생으로 공급체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쌀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백현종·이은주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구리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8일 구리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구리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청소년 및 평생교육 환경 개선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등 구리지역 4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구리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백현종 의원은 “GTX-B노선은 구리시의 갈매역 정차 건의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풍부한 만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구리시 토평동 일대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 따른 도시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E 노선 구리 정차역 반영 건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 지원”과 “구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조성”을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구리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백경현 시장은 “오늘 논의된 지역현안 4건은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현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도의회 의원님들과 구리시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역사와 문화와 자연이 함께 숨쉬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과제들의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 정책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하남시 지역 백현종, 이은주 도의원과 백경현 구리시장, 경제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행정지원국장, 도시개발사업단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2023 LPGA 국제대회 유치문제, 지역주민을 위한 합의안 이끌어내. 협약식 체결 [금요저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8일에 ‘2023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과정의 행정문제로 인해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대회 주최 측과 지역주민을 위한 합의안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회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BMW코리아, LPGA 관계 기관 등이 처음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 지역인 파주시 광탄면 지역주민들과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 설명이나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과정 없이 추진해 온 것이 문제가 됐다. 고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10월 12일 광탄면 마을 이장단 및 임원진과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각자 입장만을 내세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경기도와 파주시, 대회 주최 측의 태도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0월 17일에는 광탄면 마을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대회에 반대하는 현수막과 집단농성을 준비했으나, 고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서원레저·BMW 등)들과의 지속적인 협상과 조정을 통해 합의안을 만들어 냈다. 고 의원은 “국제대회의 성공은 지역주민들과의 협업과 지역사회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지만 경기도와 파주시, 주최·주관사가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었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과 주최 측 간의 갈등 조정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최 측인 ㈜서원레저는 광탄면 관내 32개 리에 위치한 마을회관들의 연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마을 주민들도 이 대회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논의했다. 고 의원은 “LPGA 국제대회는 세계 골프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며 지역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주최 측 간의 화합과 상생이 실현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준호 의원과 대회 주최 측, 광탄면 마을 이장단 및 임원진, 광탄면장이 함께 참석했다. ‘2023 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서원힐스CC에서 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용인 상하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하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시고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오은주 교장 및 손매경 학교운영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학교 주차장이 협소해 소운동장 뒤쪽으로 주차를 하고 있으나, 아이들의 안전 문제와 차량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소운동장 주변에 비구망휀스 설치가 필요하다”, “학교 앞 횡단보도 근처가 마을버스 회차지역이고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므로 바닥 LED 설치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학교 후문 근처가 내리막길에 커브지역이라 자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입 시에 음성 안내 멘트가 지원되는 시스템 및 대각선 횡단보도 등이 필요하다” 등의 건의사항 및 발언을 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은 “올해 예산은 거의 집행완료 된 상태이나 여력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고 혹시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집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LED 신호등, 적색 잔여 표시등 설치를 검토해 보겠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보겠다”, “ 운동장 배수로 덮개, 비구망휀스 설치, LED 횡단보도 설치, 학교 후문 앞 안전을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등의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다”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교육지원청 및 관련부서들은 현안문제에 대해 올해 관련 예산을 확인 후 필요한 예산이 금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도록 해주고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 등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등 및 관련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력히 요청해 필요한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의 당부를 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육지원청 방문 교육현안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김영기 정무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서성란 부대표 등 대표단은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교육지원센터 운영 한계점과 교육격차 발생 우려에 따른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학교자율역량 제고 등 군포의왕 미래교육 비전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역시 지역격차 해소, 균등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 지역별 격차해소를 위한 소규모 학교 지원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축 등의 의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인력 확보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상갈역 유휴부지 활용방안 주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월1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사업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는 태양광 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명회에서 주민이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마을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상갈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방치된 유휴부지를 어린이공원과 연계하고 방범CCTV,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이 사업 진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지역에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도심 속 정원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 880㎡는 농골어린이공원과 인접해 있으나 관리 구역이 명확하지 않아 나무가 죽고 상습 흡연과 우범지대로 주민 우려가 컸던 곳이다.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용인시 동부공원관리과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7월 말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도비를 확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