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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에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조성’ 추진한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 △법정 시설기준 외에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치 기준 확충 △시장·군수가 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성수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와 노인의 보행 중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교육의 체계적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법정 교육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31개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의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4일부터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 갯벌 바지락 방류 현장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19일 시흥 오이도 갯벌에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한 어패류 방류현장에 참석해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류 대상은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조개 3종 200만 마리로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한 뒤 질병검사를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유용 수산종자 생산기술 개발과 방류로 어민소득 증대에 노력해 왔으며 2023년에는 이번 방류까지 3개 시·군에서 총 7품종 590만 마리를 방류하게 되어 당초 목표인 6품종 230마리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그동안 장대석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어촌·어민의 소득증대, 바다자원의 지속적이고 안전한 관리대책, 관련 예산의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장대석 의원은 “경기 갯벌의 패류 자원회복을 위해 연구소에서 바지락 외에도 다양한 패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방류해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류 행사에는 농정위 장대석 의원 및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은 포천이 최적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 토론회’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을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첫 발제를 맡은 강한구 한국국방연구원 박사는 “민·군 복합 드론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며 클러스터 구축은 포천시가 최적지니 ‘선 기회 발전 특구 제도 활용’ , ‘후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 발전계획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은 “포천시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경기도, 국방부와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포천시 드론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진흥센터를 설립하고 K-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충식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드론산업단지 조성 기대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지만, 기대를 실질적인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한 뒤, “드론산업단지 조성은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청사진의 실현이며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영준 현대건설 상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드론산업단지 조성을 주장하며 “기회발전특구 기반으로 목표와 방향이 정해지면 기술개발 및 산업화 실시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발표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장윤석 대진대학교 교수는 “경기북부지역은 하이테크 및 스마트기술 부족으로 첨단산업의 변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접경지역과 군사시설 근접 환경은 드론클러스터 조성사업에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한병홍 LH대학 교수는 “향후 미래는 지상은 로봇, 공중은 드론이 대세인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국방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포천시 드론산업단지 클러스터 구축은 국방부와 공동 추진 및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홍성덕 균형발전담당관은 “기회발전특구 드론산업 기업 입점 시 법인세 취득세 등 세제감면혜택이 있으며 도에는 전담부서가 설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오세풍 의원이 참석했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GH와 산업단지 추진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계속사업 추진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GH가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 현안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금까지의 진행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 외에 지역 사업의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측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진행 과정에서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의견에 항상 신경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항상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시행정 전문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안성 지역발전에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국민의힘 대표단,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교류 협력’ 논의 [금요저널]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 출범 후 처음 이뤄진 상견례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자리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도의 상생협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와 서울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 국민의힘 대표단을 반갑게 환대하며 “수도권의 다양한 정책 논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례회를 가지고 더 많은 현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재정자립도가 약한 시·군의 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정보와 물적자원 연계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10월 17일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을 순회 하는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여주지역 30여개 기업대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계열 균형기획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배인섭 여주지점장,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의 애로사항과 성장 동력에 필요한 자원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현장의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업 실적의 저조만이 아니라, 기업들간의 교류 활동이 줄면서 기업활동 관련한 정보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여주시 관내 기업들의 규모에 비춰볼 때 기업의 자본과 정보력만으로는 기업의 활성화와 사업확장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기에 이천시와 경기도의 기업활동과 관련한 정보제공과 예산지원 등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규창 의원은 코로나 발병 이후 어려워진 여주시 기업들의 경영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업 활성화 사업들이 시·군의 형편이 고려되어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경기도의회 11월 본회의에서 발의할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조례”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업들의 기반조성과 활성화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여주시 기업인의 날 제정을 김충우 여주시장에게 제안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호주 퀸즐랜드주의회와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 18일 퀸즐랜드주의회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친선 교류를 재개하고 정기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16년 이후 약 7년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대표단은 올 7월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해 양 지역 교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친선연맹 대표단은 퀸즐랜드주의회 공식방문을 통해 조 켈리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 및 주의회 관계자를 접견하고 앞으로 양 의회 간 국제교류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켈리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재개를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친선연맹 대표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지역과 의회의 지속적이고 강화된 교류를 위해 양 지역 현안 협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균 친선연맹 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지난 오랜 기간의 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양 지역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협조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해 향후 퀸즐랜드주의회의 경기도 방문을 공식적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호주 방문은 퀸즐랜드주의회 방문과 아울러 퀸즐랜드대학교 퀸즐랜드 보트산업단지 KOTRA 시드니 무역관 등 관계기관을 찾아 무역·교육·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방의회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의회는 지난 2002년 호주 퀸즐랜드주의회와 친선 교류 확립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한 이래 총 12회에 걸쳐 상호방문을 추진하는 교류를 이어왔으며 제11대 전반기 친선연맹에는 회장인 이석균 의원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 김재균 의원, 유영일 의원, 김재훈 의원, 정경자 의원, 김선영 의원, 김철현 의원, 이오수 의원, 오지훈 의원, 최효숙 의원, 김선희 의원, , 김옥순 의원, 이자형 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0월 1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할 ‘공공재’로서의 원칙에서 전 사회적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재’ 의미로 확장될 것”이라며 “동두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이같이 유연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재로서의 지역교육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우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요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민-관-학 공유학교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양방향 구조의 플랫폼이 작동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과장은 또 공유학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동수단 강구의 필요성과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 관리 인증과 평가시스템의 필요성을 함께 주장했다. 이어 이인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협력하는 공유학교 운영의 세부방향에 대해 A학교에서는 배드민턴 초·중·고급 수업을, B학교에서는 의학 및 심화 과학 수업을 개설해 학교별 교육을 전문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결관리의 어려움 및 교통의 불편함 등 예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수의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비콘을 이용한 전자출결시스템, 셔틀버스 운영과 줌과 같은 비대면 화상 회의 툴을 활용한 온라인 자원, 보행안전지도사와 함께 걸어서 이동하는 워킹 스쿨버스 제도 도입을 거론했다. 홍은영 신흥중학교 교사는 협력성 확장성 개방성 공공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모델개발을 제안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비전 공유가 필요하며 보다 심층적 분석과 집단지성의 협의 과정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브랜드의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며 “아울러 학교 밖 교육활동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허선영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를, 배미경 사동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 밖 활동에 대한 양적 확대보다는 동두천 자원을 활용한 질적 성장을 기대했다. 이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공유학교 정책모델 개발을 위한 이번 토론회가 동두천 지역의 전반적인 교육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향후 동두천의 미래교육 방향을 이끌어가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의견과 대안들이 예산 반영 및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 ‘정·이·로·운 의원 생활’, ‘지금, 의회는 36.5’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범 내려온다 큰 호랑이 황대호 의원, 2023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받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11개 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 25개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도 모두 포함된다. 위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보하면 된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18년도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중심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뿐만 아니라, 적극 행정을 통한 모범사례가 있다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교육개혁을 완성하고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실무자 대책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실무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표대영 과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정광용 본부장 등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첫 삽을 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산업 유치계획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 외국인 정주 여건 마련 등 시너지 창출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마련 방안을 다뤘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선정은 고양시 108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 분명한다”며 관계자들에게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경기도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정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론화하고 관련 부처와 학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오는 23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36회 고양시정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하는 등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가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