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 차질없이 추진”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경기도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 및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봄은 지금의 어르신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됐다가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도 행사에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들에게도 축하가 이어졌다. 임헌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MZ세대와 노인세대가 칭찬과 격려로 이어지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사랑의 말로 서로가 힘이 되는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님이 더욱 그립다”며 “그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기도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약속드린 어르신 간병 SOS 사업과 AI 돌봄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존중하고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기존보다 글씨크기를 키운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확대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39개 시군구 노인지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장, 정경자 도의원,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그리고 여러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의뢰, 도 특별사법경찰단 장남면 일대 농지 성토관련 불법행위 집중 단속 예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는 지난 1월 연천군수 주관 지역구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했던 현안업무 중 장남면·백학면 일대에 출처 불명한 뻘흙 등이 농지에 대량 성토되고 있어 농지훼손 및 환경오염, 또한 이로 인한 덤트 트럭이 하루에만 수백대 다니면서 도로파손 및 지역주민 교통사고 우려 등이 있다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연천군차원에서는 타 시군과 연결되어 있어 문제해결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판단해 윤종영 도의원 및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및 건설본부, 건설국 도로관계자, 연천군, 지역주민등 30여명이 2. 1 오후 3시 장남면 현장일대에서 윤종영 도의원 주관하 관계자 회의 및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러한 유사사례가 많이 있지만 이번에 토양오염 조사, 발원지 경로 추적확인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연천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관계자들은 대형덤프트럭 운행으로 인한 도로파손 부분을 연천군청 관계자와 협력해 신속히 도로재포장을 하겠다고 했다. 윤종영 도의원 및 연천상담소 상담관 김동수는 “이번 농지 뻘흙 성토문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역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서현옥, 임창휘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 이혜경 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오정숙 선임연구원, 정현숙 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정숙 선임연구원 등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 및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간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기업의 탈탄소로의 흐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노동환경 변동이 예상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선제적 대응이 어려우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내연기관산업이 집적되어있는 경기도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며 “집행부와 연구진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중간보고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연구 결과에 성실히 반영해 제도적 개선 및 조례 제·개정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연구진을 독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집단지도체제’ 국민의힘, 2023년 첫 회기 대응 방향 논의 [금요저널] ‘집단지도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3년도 첫 회기 돌입에 대비, 쟁점 안건 파악 등 회기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경순 부의장과 지미연 수석대변인, 김성수 기획수석, 고준호 정책위원장 및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2일 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개회 대응 회의를 열고 올해 첫 임시회 쟁점 의안 및 의원별 5분 자유발언 안건, 2023년도 의회 전체 운영 일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여야정협의체 정책간담회’ 결과도 공유, 2024년도 본예산 반영을 목표로 민생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달부터 매월 2회 개최키로 한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 당내 수렴된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공식 제안하고 현실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총선에 대비해 전국 최대 의석이 걸린 경기도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고자 교섭단체 내 ‘총선 승리 대응 TF’ 구성을 추진키로 하고 이번 회기 중 세부적 구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2023년도 첫 회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당내 민생정책 과제도 성공적으로 발굴해 도민들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교섭단체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업무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달 31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관계자에게 ’22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22년 보건보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요구사항을 보고 및 시정요구, 처리요구, 건의사항에 대한 업무 보고 설명을 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 추진경과 추진배경, 추진체계도, 투명한 행정관리체계구축, 정확한 행정기준 마련, 기본에충실한 조직기능 회복, 빠른 대응체계마련,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 및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운영목적, 운영방향, 주요사업계획, 북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지원, 북부지역 연구를 통한 센터 기능 명확한 도모, 북부센터 인지도 제고 경기 북부지역 복지기관 차량렌트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 현실성 있는 부분으로 개정 되길 바라며 시스템 조직 내에서 정한 내부규칙을 직원이 숙지해 편리성 및 현실에 맞게 이행되길 바란다 그리고 사회복지 처우개선으로 급여 및 안전체계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실천 가능한 부분의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운영 매뉴얼 개발‘시 시대 및 정책을 잘 반영해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연구가 되길 바라며 또한 경기도형 사회복지의 복지란 무엇인가?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 전곡중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1일 연천상담소에서 전곡중학교 곽정구 교장과 함께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곡중학교 교장은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학교 본관이 선정 되어 건물이 개축되는 사업인줄 알았다” 하지만 “개축이 아닌 구조변경 사업으로 확정돼 본관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이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학교 급식실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본관에 함께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인한 음식 냄새로 교육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개축 사업이 확정되면 본관 건물에서 분리해 체육관 쪽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개축이 아닌 구조변경 사업으로 확정 되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학교급식 협력과 임종택 사무관과 논의했는데 임사무관은“2023년 본예산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월중으로 소요파악 후 현장 확인할 계획이므로 학교에서는 이전장소, 규모파악, 비용산출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 관계자에게 “연천군은 인구감소와 함께 취약지역인만큼 학생들을 위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한다”, “본 의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곡중학교와 서로 소통하면서 사업이 선정 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행물편찬위 연찬회 … 자문 범위 확대 논의, 소식지는 의정활동 확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공감’과 ‘소통’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통해 도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있다. 편찬위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올해 첫 연찬회에서 올 한해 소식지 제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편찬위의 자문·심의 기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전면 개편된다. 도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다루는 지면이 대폭 늘어나며 각 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여러 가지 신규 코너도 선보인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옛길 이야기,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 소개, 독도 바로알기, 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등이 새로 선보인다. 특히 의정활동과 도민 읽을거리 섹션을 구분하지 않고 조화롭게 배치해 읽는 재미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외 편찬위의 심의 대상 확대 등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소식지에 제한된 심의 범위를 만화조례 등 각종 인쇄물을 포함해 확대하는 방안들이 제안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도민들께서는 그 지역의 도의원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매월 10만 부를 발행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의원님들의 활동상을 상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편찬위가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로 조례 개편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편찬위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있으며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용성,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 및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도의원 3차 지역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1월 31일 ‘가칭)운양1초·중학교’와 ‘가칭)운일고등학교’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3차 간담회’를 열었다.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1년여 만에 개최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 실무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관련 경제단체는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기형의원을 비롯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 ‘김포시전문건설협회’, ‘김포시상공회의소’, ‘김포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공서 및 유관 단체와 함께 ‘가칭)운일고등학교’와 ‘가칭)운양1초·중학교’의 시공사인 ‘KBI건설’, ‘㈜조은아이건설’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신설 학교 현장에 대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기회 확대와 함께, 김포지역의 우수한 자재가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 해 줄 것과 여성 기업인에 대한 참여 배려 등을 교육청과 시공사에 요청했다. 관내 학교 건설공사에 있어서 김포지역 건설기업인이 주장하는 강점은 근거리에 위치해 우수인력의 현장 배치와 자재의 조달이 용이 하고 준공 후 각종 하자처리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으며 신뢰성 있는 우수업체가 많다는 것이다. 답변에 나선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밝혔고 원거리에 위치한 원수급자인 건설사는 ‘김포지역 학교 신축현장 위한 전문 건설 업체를 지역에서 찾는데, 애를 먹던 차에 간담회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의원은 ‘김포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참여 독려 실적이 매우 우수한 기관이라며 깊어진 경제위기 속에서 신설 학교 현장의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독려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하고 ‘해빙기 이후 학교 신축공사별 현장간담회를 추가 개최해,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기 및 현장별 관내 업체에 대한 하도급 실태 및 자재 사용현황 등을 챙기고 신설 학교가 적기에 개교 될 수 있도록 시공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배려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칭)운일고등학교’는 김포시 장기동 1886-3 에 들어서며 37학급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37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2024년 3월 개교가 추진되고 있다. ‘가칭)운양1 초·중 병설학교’는 김포시 운양동 999에 들어서며 유치원 3학급, 초등 19학급, 중학교 25학급 총 47학급 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49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토지매입 난항으로 개교가 1년 지연되어 2024년 3월 개교가 추진된다. ‘가칭)운일고등학교’와‘가칭)운양1 초·중 병설학교’개교 시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 효과가 기대되며 ‘김포시고교평준화’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한편 2025년 개교가 추진 중인 김포시 구래동 6875-4번지의‘가칭)양산고등학교’는 37학급규모로 올해 실시설계 준공과 시공사 선정을 거쳐 연말 착공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박재용 의원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31일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대응방안 및 주요업무보고”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 등 경기복지재단 업무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고 경기 북부지역 복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힘쓸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민의 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현장 공감이 아주 중요하고 북부센터를 통해 복지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국중범 도의원,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작은도서관 관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중범 의원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자율적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경기도에는 약 1880여 개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및 지역사회 내 역할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작은도서관의 현안을 듣고 경기도의회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는 “경기도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각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운영비나 사업 측면에서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지원을 다방면으로 해주고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배움과 자치 기반 마련 등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가지는 중요성에 비해 지원이 부족해 도서관 운영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많다”며 운영 보조금, 협력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늘리고 작은도서관의 자원활동가들이 봉사 시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추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겠다 아울러 경기도작은도서관지원센터 설립을 계속 제안해온 만큼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민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자치의 공간인데 이를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이 필요한 만큼 오늘 나온 제안들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어 작은도서관 진흥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운영계획안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의 운영 계획과 경기복지재단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개선안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인애 의원은 “북부센터가 가진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보완해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센터와 시·군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업 가능한 사업들을 확장, 발전시켜 내실 있는 운영과 북부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받은 지적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강도 높은 내부 점검과 외부 혁신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연구와 실행의 선순환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수행해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안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해 경기도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철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북부센터의 실제적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실행위원회와 네트워크 실행위원회를 통한 실제적인 컨설팅을 통해 센터의 역할이 강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북부센터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인력 문제 해소가 필수적으로 의회와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논문의 표절, 업무추진비에 대한 투명성에 대한 촉구, 북부센터의 활성화 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