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K-게임 세계로…게임산업 성장 위한 지원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이 자리에서 플레이엑스포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중소게임사에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가 새로운 K-콘텐츠 산업 플랫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산업이 세계 4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정책 출발점으로 삼아 국내 게임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정교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심 부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도내 중소 게임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전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유영일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은 20일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유영일 위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내총괄수석부대표로 추대됐다. 유영일 의원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후반기 부위원장을 맡아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패기를 바탕으로 경기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특히 후반기 국민의힘 정무수석으로서 균형 잡힌 정무감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발굴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내총괄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에 대한 미래비전 제시와 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민생정책 발굴 및 추진 등 당의 안팎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6월 대통령 선거와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1년 여 앞둔 시점임을 감안할 때 총괄수석부대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영일 의원은 “어느 때 보다 정치를 멀리 하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힘은 도민들의 관심에 있다”며 “매우 혼란스러운 작금의 상황에서 매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책임 있는 정치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광명시 청년동’ 방문 및 박승원 시장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이 10일 광명시에 위치한 청년복합문화공간 ‘광명시 청년동’을 방문하고 박승원 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 광명시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 김태희 단장, 전자영·장민수 부단장, 최민·오지훈·임창휘·김용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청년동’ 방문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이 지난 3월 용인시 청년LAB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광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민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최민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해 열정을 갖고 청년정책을 비롯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는 ‘광명시 청년동’ 운영 현황 청취, 청년공간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부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0월에 개소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자기탐색과 취미 개발 지원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들의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우는 청년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사회는 청년,중년,노년층 세대간에 단절된 사회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이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청년의원들이 관련 의제 발굴과 정책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 청년의원들의 광명시 방문을 크게 환대하고 “하나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균형감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도민을 위한 좋은 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학습하고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광명시 청년동 센터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김태희 단장은 “광명시 청년동이 현재 1개소만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후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동과 같은 공간이 추가로 설치돼야 한다”고 밝히며 향후 계획을 면밀히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현재 청년동 건물 내에 들어서 있는 기후에너지센터와 마을자치센터,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해 청년들의 활동을 보다 풍성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달라”고 제안했다. 전자영 의원은 “청년들의 네트워크가 활발해 지려면 공간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광명시의 실질적인 예산 운영 방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2부 순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치를 왜 하는가’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박승원 시장은 의원들에게 “정치인이 다니는 모든 일정이 메시지이고 정책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시민을 만날 때 갖는 태도와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할지를 분명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향후에도 경기도 내에 있는 청년공간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장인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는 2015년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으나, 경기도 특성상 도 내 광역-기초 간 정책적 요구가 상이하고 재정 역량의 차이도 있어 이러한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의견 수렴 및 숙의 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연구의 필요성을 밝혔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재단법인 와글 김상철 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해 그동안의 청년정책 추진체계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의 효과적인 협업·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전자영 의원은 “용역비와 기간이 적어 내실 있는 연구가 가능할지 걱정인데, 연구가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들을 어떻게 키워낼 것인지, 그 청년들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 이 연구에서 잘 다뤄주길 바라며 해외사례도 충분히 참고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지훈 의원도 “시군별 청년정책이 천차만별이라 경기도에서 청년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고민이 큰데, 청년들의 복지문화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 또는 이에 대한 도의 역할론 등도 연구에서 다뤄졌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박진영 의원도 “청년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한 만큼 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수 회장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원님들 의견을 수렴해 연구에 반영하고 내실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도 정책에 반영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본 연구회의 연구용역 결과를 조례 제·개정의 기초자료로써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정책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현 책임연구원 권지웅 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미국의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 강력 대응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엄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 8일 미국정보 기관이 대한민국 대통령실을 도청한 내용 등이 담긴 비밀문건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국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동맹관계를 훼손해 신뢰를 깨뜨린 행위를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미지근한 대응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국의 도청과 관련해 “양국 상황 파악이 끝나면 미국에 합당조치를 요청하겠다”며 “이번 사건을 과정하거나 왜곡하는 세력은 국민에게 저항받을 것이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미국에게는 한마디도 못하고 애꿎은 국민들만 협박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은 피해자가 도둑을 두둔하면서 항의하는 가족들에게 매를 드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고 반분하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 청와대 이전 당시 여야 의원 모두 무리한 청와대 이전으로 중요한 국가보안이 노출될 위험에 놓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면서 청와대의 무리한 이전에도 이번 도청사건의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남북관계는 파탄으로 몰아가고 미국과 일본에는 간과 쓸개도 다 내주는 외교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저자세 외교 대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독도 교과서와 미국의 불법도청으로 돌아오고 말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한미정상회담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의 불법도청과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미국은 대한민국을 영원한 호구 국가로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청구서만 잔뜩 안고 귀국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미국과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자주적이고 국익중심의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불법도청에 대해 미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미국 대사 등을 초치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찾아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전 대학 확대 위한 정책 지원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0일 국회를 찾아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면담하고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경기도 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김성수 기획수석,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만나 최근 대학가 호응이 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도내 전 대학으로 확대되도록 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곽 대표의원 등은 이 자리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전 대학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촉구 건의서’를 박 정책위의장에 전달하고 대학 재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대학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독려 및 분위기 조성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지방자체단체의 지원 예산 투입에 따른 정부 사회보장심위원회 협의 절차 필요시 시간·행정적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곽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소재 대학에 경기도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전 대학으로의 확대 기틀을 다지겠다”며 “중앙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전 대학 확대를 결정한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까지 더해져 이른 시일 내 사업 전면 확대가 현실화되도록 중앙당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정책위의장은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인 대응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예산 투입 의지와 도내 전 대학으로의 확대를 위한 ‘경기도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검토 등을 촉구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오산시와 김미정·조용호 도의원과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장 정윤경 의원은 10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오산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서비스 강화,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남촌 횡단 지하차도 인근 주차장 건립, 학생 통학버스 확충 및 증차,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 및 환경 교육 확대’의 안성시 소관 현안 6건에 대해 합동토론이 진행됐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정 의원은 “지역별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어린이들이 즉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고 조용호 의원은 “급증하는 장애인구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근로지원인 처우 개선 및 경기도 365쉼터 추진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장애인 종합 지원 서비스를 요청했다. 정윤경 단장은 김미정 의원님의 공공 산후조리원 유치와 조용호 의원님의 통학버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확충 및 증차 지원 확대 요구 등에 대해서도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 전달하겠다”고 하며 “도의회가 지역 의원님들과 시·군과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는 소통의 역할을 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공약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오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미정, 조용호 의원 및 강현도 부시장, 노인장애인과장, 보건행정과장, 주택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오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능성게임은 교육, 의료‧건강, 국방, 스포츠,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특정 목적성과 게임의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을 말한다. [(포스터)기능성게임+제작지원]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 지원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6개 사이며, 자유 과제로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회의를 열어 대중이 참여하고 즐기며 기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흥미와 기능을 결합한 범용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점차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영역으로 확대 발전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게임산업은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했고, ’20년 수출 규모는 이차전지 수출액보다 높아 무역수지 흑자의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과몰입 등의 부정적 인식이 이를 앞서는 아쉬움도 있다”라며 “교육, 국방,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게임의 순기능을 확대해 대중의 인식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4월 17일까지 온라인 정보등록과 전자우편(kihyun@gcon.or.kr)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2-6294-6208)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성게임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으며, 대표적으로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굿 게임쇼 코리아) ▲기능성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교과용 기능성게임 보급사업 등이 있다. 굿 게임쇼는 플레이엑스포의 전신으로서 경기도는 일찍이 기능성게임을 오랫동안 지원해 온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시·군,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와 시군, 경기농협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경기도+시군+경기농협+고향사랑기부제+홍보부스] 홍보관에서는 경기도의 지역특산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누리 소통 매체(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찾아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기부 방법을 문의하는 방문객들에게는 경기농협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접수 금융기관으로 대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쓰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방문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지난달 열린 2023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모금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도-시군 고향사랑 공동 홍보와 공동 연수회 개최 등 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를 계기로 도-시군 상생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모범적 정착을 위해 도-시군 협력 관계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염종현 의장, 7일 농협 경기본부 신축 기공식 행사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일대에서 진행된 ‘농협 경기본부 신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여는 경기본부 식축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현 부지에 1989년 경기농협이 들어섰었는데, 오늘 34년 역사를 뒤로하고 농협의 새로운 내일의 기반을 닦는 기공식을 갖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변모할 농협 경기본부는 경기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역사의 새 시작을 이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기본부가 100년 농협의 새 기반으로서 농민과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경기도의회 김판수 부의장,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탄면 숙원사업 해결한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광탄면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광탄면 지역 숙원사업이던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에 동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탄면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 의원은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예산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추진,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부각한 바 있다. 광탄면이장협의회는 고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내가 살고 싶은 광탄면’의 동맥인 국지도 78호선 확장에 결정적 공헌을 했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 의원은 “광탄면 숙원인 국지도 78호선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그 필요성을 부각해왔던 노력이 성과를 낸 데 이어 감사패까지 받게 돼 경기도의원으로서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쉼 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성적 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국지도 78호선 확장 건설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도 포함됐으나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관문을 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머물러왔었다. 이런 가운데 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파주시 광탄면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사업 필요성을 부각함으로써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가 확보되는 데 기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파주병원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인 김동규 위원장 및 황세주 위원은 7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일정 중 파주병원 현장방문을 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파주병원 현장방문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의 현황보고로 일정이 시작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파주병원의 기원, 코로나 이후 병원 시설 및 직원현황, 병원운영상황, 병원환자현황, 병원특성화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김동규 위원장과 황세주 위원은 병원 업무보고 후 병원 시설 현장 라운딩을 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병원 테스크포스 위원회 회의에서 병원장의 병원 정상화 및 발전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고 위원들이 병원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료 협조 등을 청했다. 황세주 위원은 파주병원에 대해 모범적인 지방의료원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병원 상황이 좋지 않아서 안타깝다면서 이 위원회에서 파주병원에 적절한 해결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현장 방문 회의에서 병원 진료과별 지역사회주민에 대한 적절한 공공서비스 제공 여부, 지역 다른 의료기관 설립 계획, 파주병원 지역거버넌스 상황 등에 따른 파주병원의 대응상황, 파주병원의 진료과별 특성화 사업 여부, 파주병원 홍보방안, 파주병원 정상화 계획, 파주병원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운영현황 등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회의에는 경기도의원인 김동규 위원장 및 경기도의원인 황세주 위원, 박건희 전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박병석 공주대 교수,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박성훈 국가경쟁력컨설팅 대표, 유정하 공인회계사, 왕성옥 전경기도의원, 이원섭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대표지부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경기도 공공의료과 팀장과 직원 및 경기도의료원 정책기획팀 팀장과 직원이 배석했다. 이러한 경기도의료원 6개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이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에 봉착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해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