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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의원,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 실무 논의 착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김현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 동안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경기도교육청에 실질적인 대응과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단설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지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과천시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적 지원은 도교육청이, 지역 여건 조성은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도의회에서도 양 기관이 원활히 협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 변화가 이뤄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에 통과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선영, 비례 / 부위원장 김정영, 의정부1)는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예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87회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총 39조 9,046억원 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복지·경제·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야의 재정 운용이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영 부위원장은 “이번 본예산 심사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 활동의 정점이자, 내년 한 해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예산을 다루는 시기로 위원 모두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 재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전설명회에는 김선영·김정영부위원장, 박재용, 신미숙, 이병숙, 이진형, 전석훈, 윤태길, 안계일 김영기, 김영민, 문병근, 유형진, 최승용, 홍원길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강웅철 의원, “화물차 밤샘주차 허용, 주민 안전 위협하는 반쪽짜리 정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은 14일에 열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경전철 승강기 안전사고 화물차 밤샘주차 허용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강웅철 의원은 용인경전철 승강기 안전사고를 언급했다. 강 의원은 “국내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의 99%가 중국산으로 승강기 안전 사고율이 매우 높고 고장 또는 마모된 부품 발생 시 부품 수급이 어려워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사항인 만큼 승강기 유지⋅보수 관리가 원활하고 조속히 이행하지 않는 시공업체에 벌점을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철도항만물류국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용인경전철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21건 중 11건이 에스컬레이터 전도 사고로 나타났다. 이어서 강 의원은 “화물차량 차고지 부족 문제로 일부 시⋅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밤샘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화물차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불법주차 원인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0시부터 4시까지 도심지에 주차를 허용하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집행부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시설비 지원으로 도비 70%를 지원하고 있다 시⋅군별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도비 지원으로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자료에 기재된 ‘내 집 앞, 우리 동네 철도시대를 위한 道 전역 철도망 구축’을 들며 “이러한 과도한 표현은 도민에게 희망고문을 주고 여기저기 역사를 개통해달라는 무리한 요청과 민원이 빗발치는 주요 원인으로 자제해야 한다”고 꾸짖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균 위원장,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상수도 인입공사 2년째 지연 질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11월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야영장 상수도 인입 공사 일정이 2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질타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내 배수· 급수관로 공사는 2022년에 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나 광주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행정기관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계획해야 하는데, 17억원이나 되는 예산을 이월 시키는 것은 안일한 행태”고 질타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지적사항에 동의하며 광주시와 협의해서 내년 상반기 내에 추진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기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약직 직원에게도 승진의 기회를 보장해 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이문교 과장은 “관심을 갖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친환경 학교급식 농약 검출 문제 지적.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문제 등에 관해 지적했다. 강태형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가 학교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안에 대한 안전성 검사 확대”며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운반이나 저장 단계에서 추가로 안전성 검사를 했는가”며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마켓경기 운영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3년 실적을 살펴보니 입점업체수와 상품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히 실적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수시점검을 통해 상품 전체의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도민의 신뢰가 뒷받침 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는 수익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수익사업 발굴 및 추진과 기존 사업 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최근 3년 경영성과를 살펴보니 성과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김포 서울로 편입 시 건설 중인 철도 관련 지방비 분담률 커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이 14일 2023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추진되고 있는 트램 경기교통공사 철도운영 기능강화 서부광역철도, 인천 2호선 및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 질의했다. 현재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9개 도시철노 노선이 모두 트램으로 계획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기형 의원은 “예비타당성 통과도 중요하지만 최근 해외사례를 보면 다른 교통 혼선 없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노선과 버스업계와의 갈등 문제에 대한 대책도 논의될 필요가 있다”며 “트램을 추진하는 시·군과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히 논의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에 대해 “경전철의 경우 차량 규격이나 궤도가 달라 호환이 어려운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관성을 높인 것은 매우 좋다”고 격려하며 “하드웨어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차량, 검수시설, 운영시스템도 표준안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교통공사의 철도기능 강화를 위해 철도국의 정책적 결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교통공사가 당초 출범할 때 철도 운영에 대한 업무가 있었으나 그 기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철도국에 선제적인 정책적 결정과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서부광역철도, 인천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와 서울 5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 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마지막으로 이기형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해 “현재 5호선, 광역철도 등이 건설 중인데 행정구역 변경시 경기도와 서울시 분담 비율이 달라지냐”고 묻자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국비와 도의 경우 7:3이지만, 광역시로 추진하게 되면 5:5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이기형 의원은 “결국 국비가 줄고 지방비의 부담이 커지는 것”이라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의원, 경기도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추진 상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14일 2023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환승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해 올해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환승센터 현황, 후보지 발굴, 투자 및 재원조달 계획, 경기도형 환승센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설 및 지원’ 연구 용역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어떻냐”고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의 경우 사업 철회와 지연이 우려된다면 국비가 지원되지 못하는 대규모 환승센터 건설은 최소화하고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방향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도가 제안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환승센터도 개소당 1억에서 50억원 정도 사업비가 드는데 시군과 협의가 된 사항인 것이냐, 시군에게 재정이 부담되는 건 아니냐”고 물었다. 남동경 철도물류항만국장은 “국토부의 복합환승센터는 큰 규모 특성상 대규모 사업비가 부담되는 시군에서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며 “단기적 실행이 가능한 최소한 사업비로 환승 이용자의 편의 제공 위주의 ‘생활밀착형 환승센터’를 대광위에 제안하고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는 수도권의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는 32개, 총사업비 2조 1,161억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경기도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는 총 17개곳이 반영되어 있으며 도는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동의정부역 신설’ 연구 검토 중.12월에 결과 나온다 [금요저널]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플러스 E노선과 도시철도 8호선 연장 노선을 공용선로로 연결한 ‘동의정부역’ 신설 검토에 대한 연구 결과가 12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석규 의원이 “동의정부역 신설을 GTX 관련 연구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결과가 나왔느냐”고 묻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과 협의중이며 12월 초 정도에 결과가 나오면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동의정부역 신설을 최초 제안한 뒤 1년이 지났다”며 “이제는 도의 단순한 의지표현보다는 타당성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관련해 “의정부시에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시 차원의 노력에 한계가 있지 않냐”며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의정부·용인 경전철, 김포도시철도, 7호선, 하남선에 대한 환승할인보전금은 의정부시와 같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실정을 고려해 지원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에 물류창고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주민과 학생, 고령자의 보행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의정부시에 건립 예정인 물류센터도 아파트 단지로부터 50m, 초등학교까지는 200여m 거리에 불과한 곳에 입지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군에서 단순 적법상만을 따져 인허가함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협하지 않도록 법령을 손봐야할 때”며 “관련 법률 개정과 시군 도시계획 조례에 별도의 물류창고 허가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력히 권고할 필요성이 있어 건의안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유명무실한 道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개선해야” 질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4일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유명무실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보면 수련원과 야영장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하고 특히 수련원 같은 경우는 최소 분기당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며 “운영위원회는 운영 계획, 프로그램, 사용료, 예산의 조정 및 조정 건의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올해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내용을 보면, 코로나가 지났는데도 서면으로 개최하고 7명 위원 중에 과반도 참석하지 않아 개최가 제대로 된 건지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수련원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옳지 못한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인다”고 적절치 못한 운영위원회 운영을 질책했다. 공석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을 대신해 자리한 김현삼 경영본부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계획을 추후 보고드리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정윤경 도의원은 “운영위원회 운영 규정이 해당 조례와 맞지 않고 적절치 않은 위원이 위촉되는 등 운영위원회 전반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체적인 미흡 사항을 이야기하며 “수련원 발전을 위해 외부의 청소년 전문가, 지역의 청소년 전문가, 이런 분들을 모시고 제대로 된 수련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윤경 도의원은 道 청소년수련원의 운영위원회 뿐 아니라 높아지는 이직율에 따른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고정텐트 대여를 통한 청소년야영장의 수지율 개선, 제새동기 배치에 따른 청소년수련원 응급대처 매뉴얼 수정 등 수련원 전반에 대해 주문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인 의원, “국가중요시설물인 공동구 소방안전 관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인 의원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중요시설물인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의 관할 소방서는 수원남부소방서임에도 여지껏 소방합동훈련도 없었으며 이 시설에 안전 관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은 유사시 국가중요시설물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기인 의원은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제8조에 의하면 수원시 공동구 관리협의회에 위원으로서 관할 소방관서의 공무원이 위촉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제부터라도 수원 매탄 지하공동구 관할 소방관서인 수원남부소방서가 수원시 도로정비팀과 협조해, 이 협의회에 참가해 소방안전에 대한 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협의회에 참가해, 수원 메탄 지하공동구에 난연케이블이 100% 설치되어 있는지에 대한 점검 및 집중호우시에 안전 방안, 유사시 주민대피소로서의 기능 여부 등 많은 소방안전 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인 의원은 이외에도, “전기차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추가 확보해야 할 것이며 성 비위에 대해 가해직원은 피해직원과 철저히 분리하고 조용하고 차분히 따뜻한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공동주택만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확답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은 14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로부터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해부터 본인이 강조했던 공동주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사업이 올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말로만 하겠다고 답변하고 실제 예산과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못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공동주택에는 경제적 취약계층,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어,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문화복지공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재차 강조하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내년에는 공동주택만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꼭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타 시도에서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우수사례를 제시하며 경기도도 벤치마킹해 도민의 정서적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홍순 의원, 교직원 주거 안정화를 위한 관사 추가 노력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관사 부족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관내에는 102명의 관사 입주 대기자가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이 9개월로 교직원의 관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의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에 맞춰 두 교육지원청의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무엇보다“직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해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관련해 각급 학교에서 사업 신청을 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었다. 오수처리용 산기장치, 자동튀김기 등 급식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리기구를 적시에 신청해야하는데 수요조사 공문이 학교에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는 등 조리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실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양평교육지원청의 세계속의 국외체험 학습인 ‘글로벌 인재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칭찬하며 국제화 시대에 국제교육활동이 중요한 시기로 일회성 사업이 아닌 계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포천교육지원청의 폐교 부지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