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서울시의원, 염경중 인조잔디 예산 3억3천 확보 …광폭 행보 주목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이 27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염경중학교 내 인조잔디 조성 예산 3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이 김일호 당협위원장과 함께 교육부 및 교육청에 해당 안건을 강력히 요청하고 설득해서 이뤄낸 쾌거로 광폭 행보가 주목된다. 교내 인조잔디는 흙먼지 확산을 억제함과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기능으로 학생 활동 시 부상을 예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과거 인조잔디는 유해성 논란으로 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왔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가 표준을 제정·운용하면서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지난해 인조잔디 희망교를 조사한 결과 총250교가 인조잔디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인조잔디 조성을 확정 지은 학교는 18교뿐”이라며 “특히 이중 강서구는 단 두 곳이고 염창동 내 학교 중에는 최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염경중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나아가 교내 및 주변 동네의 흙먼지 저감 등 많은 긍적적 변화를 예상한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 행동하고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헸다. 마지막으로 김일호 위원장은 “강서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있고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나갈 것이다”며 “두 아이를 강서구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만큼 교육전문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강서교육특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주택관리업을 하는 자와 경비·청소 용역업체 등으로 한정시켜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노동자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받고 있어, 범위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에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10호에 따른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 관리업무를 인계하기 전의 사업주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자도 포함시키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본 조례에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하는 주택관리업자의 범위가 확대되므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횟수를 명시하고 이를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게 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역시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택지개발과 재건축, 재개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형태가 공동주택인데,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을 크게 증진시키고 주민들과 관리 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상을 만들어나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희 시의원, 초복 맞아 신원시장 상인회와 복달임 행사 진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이 2023년 7월 10일 관악구 신림동 도림천변에 위치한 신원시장 상인회와 함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주로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문화로 신원시장 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200여 마리를 준비해 정성껏 다듬고 끓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유정희의원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관악 주민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신원시장 상인회 여러분들과 주민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 또한 올해는 빗물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영한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문표 의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이동섭 국기원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도전한국인상은 7전8기 도전정신을 실천한 모범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한 의원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 의미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 말했다. 또한 박의원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삶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2년째 운영되는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은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노원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의결, 총 151억 6천만원이 확보됐다을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부터 윤기섭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원구 관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원구 관내 초중고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며 이 밖에도 노후화된 급식실 및 체육관 그리고 냉난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계초 학생개인학습시설개선 월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증축 노일중 안전관리정밀점검 온곡중 냉난방개선 중계중 창호개선 염광고 체육관전면보수 청원고 체육관전면보수 염광메디텍고 화장실개선 수락고 냉난방개선 등이다. 윤 의원은 해당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님들과 소통해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예산이 무엇인지 파악해 온 것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들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건의 해왔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의견을 청취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영한 서울시의원, 1주년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지난 7일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서울시와 중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박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시작으로 조례·시정질문·지역 활동 등 4개의 주재로 낱낱이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박영한 의원은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중구를 위해 일하겠다” 전했다. 박의원은 “중구 돌쇠 장군으로 변함없는 사랑에 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지상욱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일팀이 되어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주민은 “그동안 이런 의정 보고는 처음 접한다며 진행의 짜임새와 이해도가 뛰어나다”며 “남은 3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대하겠다”고 호응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의 압구정 ‘Just Dream On’ 행사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8일 서울 강남 도산공원에서 열린 ‘Just Dream On’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의 압구정 세상 모든 꿈을 담다’라는 주체로 지역 주민의 꿈을 새겨 기록으로 남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꿈을 기록하다’라는 주제에 특화된 유명 캘리그라피 박병철 작가 등이 시민과 함께 꿈을 한지에 표현하고 유명 인물사진작가인 류창현 작가가 흑백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인화한 후 시민께 선사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꿈을 노래하다’ 주제에서는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공연이 펼쳐졌고 ‘꿈을 전달하다’ 주제로 극단 벼랑끝날다의 무대가 이어졌다. ‘꿈을 전달하다’ 테마로 합창단 등이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행진하고 플래시몹 연주가 이어졌고 ‘꿈을 만들다’ 주제로는 소원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 의원은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꿈을 주제로 펼쳐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발전, 구민의 힘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 경동시장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4억 72백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의원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동대문구 경동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위한 서울시 예산 4억원과 함께 경동시장 내 조성·운영중인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예산 7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병윤 시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성화 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재래시장을 젊고 트랜디하게 변화시켜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동시장 신관 4층 옥외주차장에 푸드트럭을 활용한 야시장을 조성해 운영하고자 3억원의 시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에도 1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경동시장 측에서 동대문구청에 지원요청 한 바 있으나 구청의 재정여건 상 예산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서울특별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병윤 시의원과 해당 예산을 소관하는 기획경제위원회의 신복자 시의원이 함께 협의해 편성한 서울시 예산이다. 또한, 이 의원은 경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울시 예산 72백만원을 투입해 청년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존 외식업 위주로 지원되었던 사업을 다양한 업종발굴을 위한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동시장 ‘청년몰’은 기존 전통시장 내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해 재래시장 점포의 한계에서 벗어나 먹거리, 문화, 교육, 체험 등 특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예산과 시·구 예산 등 15억원을 투입해 2019년 8월에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공실은 없는 상태이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서울시의 대표 전통시장 핫플레이스 변환모델로 만들고 동시에 서울시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켜 나가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린이대공원 현장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6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한 어린이대공원 팔각정과 새로 조성된 시니어파크 현장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팔각당은 개장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개장 당시에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관람객이 줄지어 기다리는 전망대였으나, 이후 세월과 함께 전망대 기능을 잃어버리고 지난 해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준공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 팔각당은 지하에는 다목적 전시실이, 지상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북카페가, 지상 2층과 지상중2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가, 3층에는 전망대와 시민을 위한 세미나실이 마련됐다. 특히 2층은 보호자를 동반한 3~5세 어린이, 중2층은 6~8세 어린이를 위해 조성됐으며 공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다르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은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파크로 새로 태어났다. 이곳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어린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해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숲속 열린 운동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니어놀이터’는 어르신을 위해 무장애진입로와 안전한 포장도로를 조성하고 바둑벤치와 등지압벤치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한 ‘헬스파크’는 안전규정을 통과한 야외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의 시설로 정비됐으며 ‘커뮤니티시설’ 에는 평상과 벤치, 테이블을 갖춘 대형 그늘막과 그늘이 만들어졌다. 이날 재개장 및 조성 현장을 점검한 박성연 시의원은 “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어린이대공원이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됐다”고 언급하면서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여러 세대가 모일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2023년 서울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중랑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켰다. 먼저 현재 진행중인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예산을 2억원 증액해, 중랑구민들의 염원인 해당 지역의 개발 계획을 보다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는 신내IC 확장 및 신내 차량기지 이전, 면목선 도시철도 경전철 건설, 신내4지구 컴팩트시티 사업, 중랑 공영차고지 입체·복합화사업 등 여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 추진 중인 2억원의 예산으로는 전체적인 통합개발 구상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증액이 필요하다는 박승진 의원의 지적이 추경에 반영되어 총 4억원의 용역 사업으로 진행되게 된다. 그리고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당초 20억원을 증액할 것을 서울시에서 요청했으나, 박승진 의원의 “더 많은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10억원을 추가 증액, 총 30억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신내 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과 중랑구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핵심 공약 사항으로 정해 꾸준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제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에는 저층주거지에 사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며 “이 분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고 주거환경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의원은 “신내 차량기지 통합개발 용역은 증액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이고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서울시와 중랑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의원, 광진구 학교 환경 개선 예산 38억 7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에서 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의 의결을 통해 광진구 교육 예산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병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설 개선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전하며 “이번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집행되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용마초를 비롯해 광진구에 위치한 17개 학교에 38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체육관 및 급식실 개선, 교내 통학로 개선, 장애인 안전시설 개선 등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21개의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업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담은 만큼 불용되는 금액 없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병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다가오는 7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광진구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기섭 서울시의원, 노원역 승강편의시설 공사 현장 시찰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은 7월 6일 오전 11시 노원역 승강편의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 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윤기섭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도시철도시설팀, 서울교통공사 승강기사업소, 노원구청 교통건설국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노원역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확 바꾸는’ 대대적인 승강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노원역 9번출구는 1층⬄2층간, 2층⬄3층간 에스컬레이터 신설공사와 1층⬄2층⬄3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10번 출구는 1층⬄2층간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9번출구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작되고 ➂ 4호선과 7호선을 환승하는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총 6기의 교체공사 예산이 올해 추가 편성됐다. 27년간 사용된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심한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많아 안전문제가 꾸준히 대두됐으며 결국 지난 6월 초 안전진단 후 하행 6.7호기가 사용 중지됐다. 환승통로 이용자는 1일 약 4만명으로 시민들의 상당한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여러 개의 진출입로를 동시에 폐쇄하면, 더 많은 우회를 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10월경 9번출구의 공사가 끝난 후 10번출구와 환승통로의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이다. 향후 9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노원역 4호선에서 7호선 이동하는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총 6대의 일괄 교체 공사가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들은 폭이 좁고 이동 간격이 협소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이에 윤기섭 의원은 노원역 승강편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공사를 당부하는 것은 물론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환승통로 전면 폐쇄와 관련된 안내 현수막 게시 등 대 시민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역 승강편의시설은 많이 노후화되어 있고 이는 에스컬레이터 멈춤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원역 승강편의시설 교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일평균 약 4만명이 이용하는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공사시 전면폐쇄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대한 공기를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