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로부터 ‘의료정책 자문 공로’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윤 의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정책 자문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정책적 뒷받침을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접경지역 보건소 예산 지원, 의료인력 순환제 도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 발달장애·치매·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 정책 세미나 등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검토에 대한 용역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인천 내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둘러 본 후,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과 관련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세미나에 앞서 인천시 선박수리조선 단지의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를 받고 인천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선박수리조선의 거점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음·진동·먼지·악취 등 인근 주거지역의 민원 발생 사례들을 참고해 친환경 수리조선 산업으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유섭 해양특별보좌관과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된 내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방향, 해양관리의 주권 회복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고 과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바람직한 방향 설정, 단계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충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들이 필요하며 특별위원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위원이 좌장을 맡은‘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이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문화자치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는 “생활문화정책은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되고 문화교류와 성장 및 공유활동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추진되어왔다”고 제언했다. 또한 “생활문화는 지역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해 행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으로 공동체 역량과 문화자치 역량을 직접적으로 증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융합적 사고와 더불어 공적 영역의 거버넌스를 통해 경기도 생활문화기본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별도의 생활문화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생활문화 영역을 인식하고 관련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체계화하자며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생활문화는 자아를 위하며 나아가 타인에 대한 존엄성을 존중한다”고 말하며 “생활문화를 통한 문화자치는 개인이 정책의 주체가 되고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고 제언했다. 따라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 문화가 확장되고 문화자치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심한기 서울시 동북권 마을배움터 숨 센터장은 “경기도는 생활문화 및 문화자치에 관한 관심이 높으며 관련 정책 시스템이 성장하는 등 경기도가 앞선 상황”이라고 말하며 경기도는 문화자치 생활문화에 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곽윤부 한국문화의집협회 회장은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크 및 공동체들이 많은데 비슷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마련, 현장에 맞는 공모 사업 진행, 중장기적 생활문화 기본 계획 마련 등을 제언했다. 특히 생활문화 주체들과 문화의 집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혜진 광명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은 “기초 지자체는 생활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경기도와 생활문화 관련 활동과 연계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문화자치 조례는 시민 거버넌스 자치 활동이 언급되는 등 문화도시와 융화될 수 있는 조례제정을 요구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박미숙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관장은 “경기도 생활문화 정책을 시민에게 맡겨 해석하고 정리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생활문화 현장을 발굴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세밀한 시행규칙을 담은 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위원은“ 마을은 작은 국가이며 문화는 생활 그 자체”며 “특정 시간과 장소를 찾아가 누리던 문화예술 활동에서 도민들의 일상에 도민의 주체적 참여로 향하고 있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누리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경기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수원에서 양평으로 이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정착지원금 규모 및 기간 확대, 통근버스 지속 운영 등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편성한 경상원 정착지원금 및 관사보증액 등이 최종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기금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용경색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경기신보의 특례보증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시·군의 출연금 확대를 위해 집행부서는 물론 시·군 의회의 소관 상임위원회와 논의하는 등 원활한 교류를 통해 출연금과 청년 창업 특례보증 재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5년간 경기도의 산업재해 사망자와 재해자 발생 현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산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현 사업에 대한 종합 진단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현장 실태점검과 개선 및 제도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태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감사하며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제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도정을 검증하고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2022년도 첫 번째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2022년도 첫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째, 2022년 사업 실적 및 외부 욕구에 따른 2023년 목표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여러 자문위원이 공감했다. 둘째,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장애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방식과 장애인 학대 신고 이후 신고자에게 옹호기관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셋째,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 개소 예정인데, 추후 옹호기관과 긴밀한 협력 교류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인권을 체험하는 여러 기관과 적극적 협의와 교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넷째, 기관 운영에 있어 적절한 예산 사용과 집행 점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섯째, 제3기 경기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에 추가적인 옹호 기관 설치에 대해 논의됐다. 여섯째, 2023년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사업에 집중, 학대 피해자 지원 강화 및 협력 기관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재용의원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의 권익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2022년도 첫 번째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2022년도 첫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째, 2022년 사업 실적 및 외부 욕구에 따른 2023년 목표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여러 자문위원이 공감했다. 둘째,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장애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방식과 장애인 학대 신고 이후 신고자에게 옹호기관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셋째,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 개소 예정인데, 추후 옹호기관과 긴밀한 협력 교류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인권을 체험하는 여러 기관과 적극적 협의와 교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넷째, 기관 운영에 있어 적절한 예산 사용과 집행 점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섯째, 제3기 경기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에 추가적인 옹호 기관 설치에 대해 논의됐다. 여섯째, 2023년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사업에 집중, 학대 피해자 지원 강화 및 협력 기관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훈의원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2023년 파주시 예산안 관련 파주시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표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고준호 의원은 20일 파주상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파주시 예산안 관련한 파주시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23년 경기도 예산안 조율을 시작하기에 앞서 타당성과 필요성에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산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파주시 관련 경기도 예산 상당수가 점검 대상에 오른 바 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예산을 둘러싼 파주시의 주장에 유감을 표명하며 “파주시의 거듭된 소통 부재와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도 파주시 예산이 확보 되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본 의원의 잘못이 있다면 원안통과가 아니라 더 많은 예산을 확보 못 한 부분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 관련 예산이 어떠한 타당성을 갖고 있고 왜 필요한지, 얼마나 시급한지 등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사전 설명 및 협조 요청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예산의 안정적 존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소통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파주시의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도의회와 소통하며 협조하고 공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남탓 멈춰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허위 사실이 포함된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문제에 대한 화살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파주시 지역구 도의원이 파주시민을 볼모로 잡는 예산 삭감 행위에 나섰다”고 주장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격이다. 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파주시는 본 의원이 ‘예산을 도륙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계수조정안을 거론했다”며 “이는 공식적 계수조정안이 아닌 점검을 위한 사전 판단이다. 어떻게 아무런 검토 없이 경기도민들의 혈세로 꾸려진 예산을 심의하고 처리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파주시와 관련된 경기도 예산 상당수가 점검대상에 오른 것은 맞으나 파주시 사업들이 어떠한 타당성을 갖고 왜 필요한지, 얼마나 시급한지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는 파주시 차원의 어떠한 사전설명과 협조요청이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이라며 “본 의원은 그 지점에서 거듭 파주시의 불통행정, 폐쇄행정을 지적해왔다”고 파주시에 원인제공을 지목했다. 고 의원은 “본 의원은 예산안 심의·조정을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 아니기에 기본적으로 예산을 삭감할 권한도 없다”며 “본 의원이 파주시 예산을 막아섰다는 건 자신들의 불통행정이 초래한 예산 위기를 그저 남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파주시의 일방적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는 도리어 파주시민의 한 사람이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서 파주시의 거듭된 소통부재와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도 파주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가교역할을 했다”며 “본 의원이 잘못이 있다면 그건 원안 통과가 아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일 것”이라고 했다. 고 의원은 특히 김경일 시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거론한 주장들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지목하며 김경일 시장의 발언을 뒷받침할 파주시의 증거 제출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김경일 시장은 본 의원이 파주시 공직자들에 갑질을 했다면서 ‘업무를 못할 지경이다’, ‘주말과 일과 후에도 전화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면 파주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미제출 시에는 본 의원의 통화 수·발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 시장은 경기도의회 예산안 심의 중 ‘모든 파주시 공무원이 의회에 대기하고 설득했다’고 한 발언을 했는데, 본 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모든 사업에 대한 어떤 설명도, 자료도 받지 못했다”며 “김경일 시장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파주시는 모든 공무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장일지를 근거자료로 제출하고 제출하지 않을 시 본 의원은 경기도의회 출입 대장을 근거자료로 공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이어 “파주시는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과 여론몰이를 중단해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더 적극적 자세로 소통하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주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고준호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홍보기획관의 광고홍보제 정책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예산의 낭비를 지적하고 광고홍보제 선정작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제작·배포된 경기천년체의 홍보 및 사용확산을 요청하며 경기도 상징물 관리에 대해 좀더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고준호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2022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보조자에 대해서 단순 업무 보조를 넘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정사무보조자 운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행정사무보조자 제도 개선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교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개인 의원실 개설로 인한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실 직원들의 공용물품관리에 대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전문위원실 업무분장을 당부하는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장민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의원 광명자율방재단과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19일 이전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자율방재단 단장 및 지역단원들과 함께 한해동안 봉사활동을 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매년 광명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격려와 아울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광명자율방재단은 광명지역의 위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한 바가 있다. 광명자율방재단 지역단원은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 복구 활동한 것 중 올해 심각한 수해로 인한 복구 봉사 활동은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과 단결, 재난 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