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로부터 ‘의료정책 자문 공로’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윤 의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정책 자문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정책적 뒷받침을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접경지역 보건소 예산 지원, 의료인력 순환제 도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 발달장애·치매·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조성환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생순환 통학버스 시범운영 2023년 예산 50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교육청 학생순환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늘어나는 학생수로 인해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 등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학생순환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등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조의원은 지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현재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학버스가 적정규모 학교 육성,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 지원, 경기도 학생 통학지원 사업에 근거하고 있으나 그 지원액과 방식이 제각각임을 지적한 바 있고 그 개선책을 요청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 문제 개선에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지역 인근 학교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통학버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버스이다. 그 결과 학생들의 통학편의가 증진되고 예산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고 1개 학교만 지원해도 인근 학교들이 동시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현재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위한 법적제도의 충돌, 학생들의 승하차 시 안전문제, 적합한 통학 노선 선정 등의 애로사항이 있어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지역별, 학교별로 많은 통학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도교육청에서는 2021년부터 초·중학교 임차 통학버스를 단위학교에서 계약해 운영하던 것을 통학버스 임차계약 당사자를 학교장에서 교육장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게 공동운행을 활성화하고 통학버스 계약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으로 학교 업무의 직접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에 이 사업을 제안한 조성환 의원은 “실제로 타시·도교육청에서도 이미 학생순환 통학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도시와 농촌이 복합되어 있는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충분히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50억 예산으로 먼저 파주와 기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해 보면서 필요한 지역에 점차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들의 통학문제는 어른들이 책임져야 할 당연한 과제이다 반드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특히 학생순환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심 있는 시군 및 학부모, 학생들과 해당 부서 등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내년 1월 중 TF팀을 꾸려 해당 정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특수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인 인혜학교를 찾은 교육위원회 시의원들은 이날 특수교육 현황 파악은 물론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서로 소통을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6일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12월 16일 도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해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아시아문화기술투자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동양예술극장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예술의 전당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대표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청문 위원님들의 지적하신 사항들이 재단 운영에 합리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당일 오후,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한편 청문결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3일 이내 경기도로 송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국민의힘 임광현, 강웅철, 이한국, 김정호, 윤충식, 이석균, 윤성근, 최승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영봉, 황대호, 김성수, 김철진, 박진영, 유종상, 이경혜, 조미자 의원 등 여야 동수로 구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위한 시설비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예산 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고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예산 6억5천만원을 확보,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에 나선다.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를 통한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파주시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고 의원이 확보한 도비만을 활용해 추진되며 내년 초 구조물 설치 설계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말부터는 한층 편의성이 강화된 게이트볼장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 의원은 기존 게이트볼장이 눈이나 비에 취약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온 가운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날씨·계절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다. 고 의원은 “이번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예산 확보를 통해 게이트볼장 이용자와 파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천후 시설 확보를 통해 주민 체육활동의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 지난 3월 준공된 게이트볼장 및 실내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국지도 78호선 건설 추진 탄력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광탄면 숙원사업인 ‘국지도 78호선 건설 사업’에 필요한 설계비가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지도 78호선 건설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도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관문을 넘지 못한 채 답보 상태가 반복됐다. 11대 의회 입성 후 의정 목표 1순위로 국지도 78호선 건설사업 추진을 내세운 고 의원은 사업의 진척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갖고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한 파주시 광탄면의 어려운 현실 및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국지도 78호선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부각한 바 있다. 이후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지도 78호선 건설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예산 2억원이 신규로 편성됐으며 지난 24일 국회의 예산안 처리와 함께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를 향한 고 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사업 필요성 강조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고 의원은 “광탄면의 숙원인 국지도 78호선 건설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됐다. 광탄면 주민들께서 함께 발로 뛰어주셨기 때문이다”며 “새해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국가안보와 수도권 중첩규제로 희생해온 광탄면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기도 제조산업의 부가가치 강화를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 일곱 번째, 마지막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기회경기혁신포럼+–+경바시+시즌1’+일곱+번째+시간(디지털전환)_1.] 강연자인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주요 대기업(삼성, LG, 현대차 등) 공장의 생산성 향상 연구를 20년간 수행했으며, 독일·미국과의 공동연구로 만든 공정기술과 데이터 수집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온 전문가다. 경기도 디지털대전환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송병훈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DX)은 모든 의사결정과 제품개발 과정 등을 디지털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현황을 발표했다. 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장치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운전 조건을 찾아 불량률을 줄이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현장 작업자를 재교육한 사례 등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기회경기혁신포럼+–+경바시+시즌1’+일곱+번째+시간(디지털전환)_2.] 송병훈 센터장은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DX센터 활성화, 메타버스 공장 지원 인프라 구축, 권역별 지원센터 확대 등 산업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전문인력 양성 지원센터 구축, 데이터 코디네이터 양성,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연계 등 현장맞춤형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 ▲제조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혁신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형 디지털전환 거버넌스 구축 및 규제개선 등을 제시했다. 송 센터장은 “평상시에는 2등이 1등을 따라잡는 것이 어려우나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는 가능하다. 지금 친환경·디지털전환·ESG 탄소중립 등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은 반드시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필요로 하며 앞으로 인공지능 역량이 각 기업의 성과를 판가름할 것이다. 경기도가 기업과 함께 많이 고민하고 전략을 먼저 만들면 국가 제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 김동연 지사는 “공공에서도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혁신할 수 있는지, 또 인공지능(AI)을 공무원들이 손에 와닿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송 센터장은 “전력데이터라든지 도에서 관리하는 수도나 환경데이터 등 공공데이터가 있다. 이를 공유해서 민간에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도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해보면 충분히 공공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작업들을 해볼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는 지역총생산의 50% 이상이 제조업에서 나오는데 디지털 전환을 제공하는 주체는 서울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도내 제조업의 경쟁력은 높아지는데 고용이 늘지 않거나 오히려 좋은 자원을 서울로 빼앗길 수 있을 텐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의 역할이나 경기도가 어떤 방향으로 디지털전환을 추진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송 센터장은 “우리가 연구하는 환경이라든가 기술개발을 하고 적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잘 만들어놓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조업에 들어가 있는 주요 솔루션 기업들은 생각보다 서울보다 경기도에 많다. 그런 솔루션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을 도에서 만든다면 직원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참석자의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에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경기도에 2세나 3세 경영으로 전환 중인 중소기업이 많은데 이들은 디지털에 관심과 아이디어가 꽤 있다. 인력 공급과 체계를 잘 만들어주면 이들은 분명히 끌고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면서 “이런 기업을 지원할 때는 스마트공장처럼 몇 개를 만들지에 접근하면 안 되고 한 개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승현 도의원, 경기도 공직자가 뽑은 ‘베스트 도의원’ 3년 연속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연대해 진행한 ‘2022년 베스트 경기도의원 선정’에서 올해의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12월 23일 경기도청 노조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는 2020년 첫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세 번째 수상이다. ‘2022년 베스트경기도의원 선정’은 지난 2022. 10. 28. ~ 11. 30.까지 약 한 달 간 경기도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선정 사유로 정승현 의원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열의가 크며 다양한 식견을 통한 합리적인 의정활동 수행으로 도 공무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경기도의회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공동단장을 역임했으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의원은 “2020 ~ 2022년 3년 연속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수상이었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뜻으로 알고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1,390만 도민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소통의 시간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성 YBM 연수원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교육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소통프로그램인 팀빌딩, 공감프로그램인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감성프로그램인 엠보링테라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새로이 사무직원이 된 고양상담소와 평택상담소 팀원 소개를 했으며 팀빌딩 시간에는 조직력 강화 활동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시간을 마련했다.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는 조직 내 편견과 벽을 허무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2일차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엠보링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최호균 현장소통팀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으로 동료간 소통 및 조직력이 강화되고 직장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무직원들이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2022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18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관들의 졸업과 임용을 축하했으며 이날 임용식은 신규 임용자와 그 가족,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계일 위원장은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오늘 졸업하는 교육생들이 공공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미래를 위해 훌륭한 인재를 잘 키워주신 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고 출동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제76기 신임 소방공무원 653명은 지난 8월 22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8주간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각 관서에 배치돼 5주간 관서실습을 마친 뒤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현장 방문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용 경기도의원,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이재순 경기도 소방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23일 ‘2022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석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염 의장은 18주 간의 신임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소방공무원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규 소방공무원 600여명에게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은 수많은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명을 책임진다”며 “국민께서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소방공무원 여러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자신의 건강에 소홀함 없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경기도의회는 소방관이 안전하게 일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은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임용 선서 인사 말씀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시용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이재순 경기도 소방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