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로부터 ‘의료정책 자문 공로’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윤 의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정책 자문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정책적 뒷받침을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접경지역 보건소 예산 지원, 의료인력 순환제 도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 발달장애·치매·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인천시의회, 스마트 의회 구현에 앞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정한올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스마트 의회 구현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자료 관리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행부와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으며 데이트베이스화하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과 의정 지원 프로그램 통합관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해 지방의회 핵심 자산인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구축 예정인 ‘의안처리시스템’는 의안 처리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조례 발의 후 집행부의 처리상황, 관리실태 등 사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지난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TF’를 발족해 대한민국 최초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구현을 위해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하고 3대 핵심 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의 성공적 안착 및 실행을 위해 ‘전략관리시스템’과 ‘의안처리시스템’ 등을 올해 중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식 의장은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디지털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인천형 스마트 선진 의회를 구현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권의 발전된 미래, 바람직한 지방시대의 모범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새해를 함께 여는 이 자리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등 의장단과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지미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미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고위 공무원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경제행보로 도내 경제인들과 만나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용인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도는 시장원리에 맞게끔 기업을 최대한 지원하는 동시에 시장의 불공정·불형평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기 속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는 무한한 잠재력과 대한민국 경제주체의 무한한 우수성으로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다. 올해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저는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을 믿는다. 다만, 우리가 갖고 있는 위기 극복의 DNA가 조금씩 약화될까 봐 걱정”이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는 DNA는 그중에 첫 번째가 기업가 정신이고 두 번째는 정부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중에 기회가 있다. 혹시 앞으로 예상되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으시는 분들은 마음껏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 또 앞으로 전개될 위기에서 힘드신 분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으시기 바란다. 살아남으시면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며 “각각의 사정과 업종과 업황과 상황에 따라서 다르시겠지만 마음껏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주시고, 더 크게 도약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정부 정책은 여러 가지 걱정된다. 시장원리에 충실해서 기업가들이 기업을 하게끔 뒷받침하는 것이 첫 번째이지만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은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고 정책적인 배려를 해야 된다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이런 측면에서 시장원리에 맞게끔 최대한 지원하는 동시에 시장에 생기는 불공정과 시장의 결과에서 나오는 불형평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업을 뒷받침하려고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서 여러분들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지미연·남종섭·김선희·강웅철·윤재영·이성호·김영민·이영희·정하용·정하용·전자용 도의원, 용인시 기업인 등 3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1월 2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8일간 도내 22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서는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새해 경기도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도정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천시의회, 새해에 시민 행복 의정 구현 다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행복한 의정 구현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시의원, 역대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식 의장은 “개원 이후 각종 조례안과 예·결산안 총 231건 처리는 물론 본회의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총 746건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조치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며 “또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구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계획 신속통합심의 연구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회’등 17개 의원 연구단체도 결성해 활동 중에 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안타까운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다중 밀집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한 ‘인천시 옥외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시의원 40명 전원의 공동 발의로 제정했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 검단 경유 결의안’,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사업 재구조화 신속 완결 촉구 결의안’,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허 의장은 “앞으로는 인천의 원천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시발점인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3호선, 인천발 KTX, 제2공항철도, 제4경인고속도로 동인천역세권 개발,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제2외곽순환도로 배곧대교 건설, 송도연세세브란스병원, 청라 서울아산병원, 제2인천의료원 개원 등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는 물론 군·구 및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바이오, 수소, 항공정비, 해양산업, 재생에너지, 로봇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체계적으로 구축·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반도체 특화단지, 재외동포청 유치, 2025 APEC 인천 유치 등을 위해 시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감과 동시에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및 국회와 협치해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및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를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정·예산지침, 시행령 등의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책지원관 제도의 정착,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의 예산권 및 조직권 확보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 개최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녀사를 통해 “2023년에는 자치와 분권으로 만드는 전혀 새로운 지방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지방시대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그 어느 지방의회보다 탄탄한 의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더 크고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은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염 의장은 새해맞이 직원격려 오찬 행사를 열고 의회 구내식당에서 300여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염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등 도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염 의장은 분향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2023년 새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마음에 담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희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도의원,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수원시 인계동의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면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판수, 남경순 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의원은 “2022년은 제가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의미 있는 해”며 “코로나19, 국제 경제 불황 등 악재가 많았지만, 2022년의 마지막과 함께 훌훌 털어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2023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그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2023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늘 그렇듯 빠르게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 시간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다가올 새해가 있으니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대로 노을 속에 묻어도 좋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마음을 다잡는다. 경기도 해넘이·해돋이 명소에서 2022년을 정리하고 눈부신 2023년을 맞이해보자. 안성의 고삼호수는 영화와 CF촬영장소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물안개가 가득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새벽 풍경이 압권인 일출 명소다.ⓒ경기도청 ■ 안성 고삼호수 안성의 고삼호수는 인기 좋은 일출 명소다. 낚시터로 알려진 이곳은 영화와 CF촬영장소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물안개가 가득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새벽 풍경이 압권이다. [안성의 고삼호수는 영화와 CF촬영장소로 유명해졌는데, 특히 물안개가 가득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새벽 풍경이 압권인 일출 명소다. ⓒ 경기도청] 새해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려면 일출시간을 확인하고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아직 해뜨기 전 검푸른 새벽하늘을 보며 조용히 생각에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더욱 성장할 새해를 상상하는 사이 어느새 붉어진 하늘에 얼굴을 내미는 2023년의 태양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다만 호수가 넓고 길이 여러 개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일출 감상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다.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호수 둘레로 이어지는 좁은 비포장도로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일출 감상이 목적이라면 고삼면 향림마을회관 인근을 추천한다. 비교적 주차가 쉽고 안전한 마을 길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 고양 행주산성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 앞에서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개의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 경기도청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대승을 거둔 행주대첩은 권율 장군과 휘하 군사 2,300명과 부녀자 등 민관이 일치단결하여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것으로, 절체절명의 국난을 극복한 그날의 호국정신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또한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 주변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무릉도원으로 불리며 많은 선비가 정자를 짓고 학문을 닦고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오늘날에도 한강변으로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개의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경기도청 ■ 양평 두물머리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새해를 맞고 싶다면 양평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개의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두 물이 합쳐진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양수리 나루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데, 특히 일교차가 큰 날 새벽 물안개 속 풍경은 가히 일품이다. [오이도에서 월곶포구 방향으로 조성된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곳곳에서는 노을 진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경기도청] 강변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드라마나 CF의 촬영장소 자주 등장하고 특히 사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다. 두물머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이나 바다에서 마주하는 일출과는 또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두물머리의 해돋이는 느긋하고 부드럽다. 특히 400여 년의 세월을 품은 커다란 느티나무와 어우러진 일출 풍경은 새로운 희망을 북돋워 주기에 충분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각오를 다지고, 소원을 빌다 보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한다. ■ 파주 심학산 파주 심학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 속으로 깊숙히 들어간 메뿌리라고 호칭하였다.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鶴) 두 마리가 궁궐을 도망나왔는데 이후 그들을 이 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尋鶴)`으로 불리게 됐다는 얘기가 전해 온다. [화성시 궁평항은 어선 200여 척이 이용하는 경기도 최대 어항이다. 이곳은 특히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궁평낙조’ ‘명품낙조’로 불린다. ⓒ 경기도청] 해발 194m. 산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하다. 어쩌면 언덕이라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릴 듯하다. 실제로 정상까지 2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얘기는 달라진다. 정상에 올라서는 순간 북한산이나 관악산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풍경에 숨이 막힐 정도다. 바로 이것이 심학산의 매력이다. 해발500~600m이상 높이의 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조망을 가지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와 임진강이 만나는 너른 하구와 철새들이 어우러진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이 때문에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일출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상에 세워진 정자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가슴이 벅차다. 오이도에서 월곶포구 방향으로 조성된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곳곳에서는 노을 진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경기도청 ■ 시흥 배곧한울공원 시흥시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배곧한울공원이다. 오이도에서 월곶포구 방향으로 조성된 한울공원 곳곳에서 노을 진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해수체험장과 주변 전망대가 인기다. 해수체험장은 해외의 섬나라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이지만 겨울철에는 감성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해졌다. 저녁이면 한울공원과 맞은편 인천송도국제도시 사이의 갯벌이 반짝반짝 빛나며 일몰이 시작된다. 오이도 위로 점점 내려앉는 해가 붉은빛을 모으면 여기저기서 “와!”하는 환호성이 이어진다.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갯벌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한울공원에서도 해수풀장 위쪽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은데, 맑은 날에도 바닷바람이 센 만큼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양주 독바위 공원 양주시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독바위 전망대이다. 독바위 전망대는 옥정동 독바위 교회 뒤편에 있는 사방이 탁 트인 독립 구릉 위에 조성된 전망대이다. 독바위 전망대까지 높이는 약 2km 정도로 올라가는 데까지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전망대까지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올라가는 시간이 짧아 남녀노소 특히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올라오기에도 좋다. 발파작업을 한 듯 깎여 있는 왠지 모를 힘이 느껴지는 바위가 바로 독바위이다. 항아리를 닮았다고 해서 독바위라고 부르는데 바위 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좋다. 만일 전망대까지 오르기 힘들다면 잔디광장에서 해돋이를 맞이할 수도 있다. 시화방조제 가운데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는 넓은 시화호 위로 눈부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청 ■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방조제 가운데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는 넓은 시화호 위로 눈부신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일출을 감상하려면 멀리 바닷가를 찾거나 높은 산에 올라야 하지만, 시화나래휴게소는 자동차 문만 열고 나가면 동해안에 버금가는 감동적인 일출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감상하기 좋은 장소는 시화나래휴게소 건물 2층 전망대와 맞은편 공원주차장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가 가능한 점, 시화나래휴게소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 달전망대와 대부도 등 주변 관광지가 많은 점 등 장점이 많은 곳이다. 시화나래휴게소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간은 호사롭다. 잔잔한 시화호 위로 붉은 띠가 펼쳐질 때 푸른 새벽하늘에 일정한 간격으로 지나가는 비행기가 반짝일 뿐 사람 없는 공원에서 혼자 오롯이 설렘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파주 헤이리마을 노을동산 헤이리예술마을은 다섯 개의 야산을 끼고 있는 계곡 지형에 자리를 잡았다. 이 중 가장 높은 산이 마을 뒷산인 노을동산이다. 사실 노을동산의 높이는 해발 108m 정도밖에 안 되지만 고층빌딩이 없는 헤이리마을 내에서는 고개를 들면 높이 솟은 산봉우리처럼 노을동산이 든든하게 마을을 지켜주고 있다. 노을동산이라는 이름은 헤이리 회원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겠지만 언젠가부터 모두가 노을동산이라 부르게 됐다. 그 이유는 산 정상에서 보이는 노을 풍경이 기가 막히기 때문이다. 노을동산은 20년 전부터 헤이리예술마을과 함께 존재하고 함께 변화한 마을의 구성원이다. 곳곳에 참호가 보이는 살벌한 모습은 접경지대 파주의 현실을 보여주고, 거기에 작품을 가져다놓고 예술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산로를 닦은 예술마을 사람들의 흔적을 보여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인프라는 관광명소로서 헤이리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정상에서 보이는 북한 땅은 헤이리가 늘 이야기한 주제인 ‘평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한다. 화성시 궁평항은 어선 200여 척이 이용하는 경기도 최대 어항이다. 이곳은 특히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궁평낙조’ ‘명품낙조’로 불린다. ⓒ경기도청 ■ 화성 궁평항 화성시 궁평항은 어선 200여 척이 이용하는 경기도 최대 어항이다. 양쪽으로 길게 뻗은 방파제 중 왼쪽 방파제에는 접안 시설이 있어 어선들이 바쁘게 오가는데, 인근 섬을 연결하는 여객선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이곳은 특히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궁평낙조’ ‘명품낙조’로 불린다. 궁평낙조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은 왼쪽 방파제 끝에 설치한 바다 위 낚시터인 피싱피어다. 널찍한 데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활한 바다에 한적하게 떠 있는 어선과 날아오르는 갈매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는 멀리 보이는 섬 뒤로 떨어지기 직전 절정을 이룬다. ■ 남양주 봉선사 남양주 봉선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타종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가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다. 이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해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해서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 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가 일어나기 전까지 여러 차례의 '경고음'이 울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를 터널처럼 덮고 있는 형태지만 터널로 관리되지는 않다 보니 계속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게 문제였다. 특히 연구기관들이 도로 방음 자재의 화재 취약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거듭 발표했으나 이번에 불이 난 방음 터널 소재는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이런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 사용됐다. [▲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로와 인접한 아파트 등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되는 방음터널은 소방법상 일반 터널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소방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정밀 안전진단이나 시설물 안전진단 대상도 아니다. 일반 터널에는 불연성 소재를 쓰게 돼 있고, 방음터널도 이를 준용한다고는 하지만 재질에 대한 기준은 미비하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두 차례 도로 방음 자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2012년 '고속도로 방음자재의 연소 특성 및 방염성능기준에 관한 연구'에선 이번에 화재 사고가 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 사용된 아크릴 재질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방음판이 폴리카보네이트(PC)보다 착화 시점과 화염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경고했다. 실험 결과 PMMA 방음판은 전소했는데, PC 재질은 40% 정도 타다가 연소를 멈췄다. 2018년 연구인 '고속도로 터널형 방음시설의 화재안전 및 방지대책'에선 PMMA가 인화점이 280℃이고 PC는 450℃라서 PMMA의 화재 위험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투명 방음판 중 PMMA는 화재 실험 시 녹아내린 재료가 바닥으로 떨어진 뒤에도 지속해서 연소해 2차 화재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며 "방음터널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민자고속도로 구간에서 주로 비용 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이 있는 PMMA가 방음터널 소재로 주로 사용됐다. 차량에서 난 불이 방음터널 내 방음벽으로까지 번진 사고는 2020년에도 일어났다. 2020년 8월 20일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용인시 구성·동백지구로 향하는 하동IC 고가도로에 설치된 방음터널이 불에 탄 사고다. 승용차에 난 불이 번지면서 터널 200m 구간이 타버리고 뼈대만 남았다. 당시는 새벽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8월에도 부산 동서고가도로 방음터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방화벽 일부가 불에 타는 일이 있었다. 감사원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국토부가 터널 방음시설의 화재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건 올해 7월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방음터널의 PMMA 소재를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할 때 100m당 비용이 7억 원가량 소요되겠지만 비용을 이유로 국민 안전을 미뤄선 안 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윤종영 의원, 연천군 축산단체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김명수, 연천군청 축산과장 정화일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이철호,연천군 축산단체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축산·방역 정책 추진 방향과 축산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도 축산산림국장 김명수는“2023 경기도 축산·방역 분야 주요사업 추진계획으로 도민 친화형 축산업 육성 및 사료 안정성 확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 도모, 재난형 가축전염병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 방역시스템 구축,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을 위한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 과장 및 팀장이 연천군 지원사업 에 대해 상세히 설명 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축산단체에서 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다”며 “그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반영을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군 배분사업 및 공모사업에도 연천군 축산 농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축산산림국장은 “축산농가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느끼고 있다며 한정되어 있는 예산이지만 여러 사업중 과거에 효과가 적은 것은 버리고 필요한 사업으로 바꿔주는게 공무원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축산농가들이 원하는 사업으로 질좋은 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축산단체 정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산 농가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연천군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담회를 나누자고 요청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축산 농가 대표들은 이런 정담회를 통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들이 적극 해소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도의원, 파주시 문산체육공원 시설 개보수 등 특별조정교부금 31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파주지역에 올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이한국 의원이 파주지역 인프라 구축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특조금 배분 확대를 요청한 결과이다. 이번 확보된 특조금은 문산체육공원 시설 개보수 8억, 율곡수목원 입구 보도설치 13억, 금파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설치 10억 등 3개 사업에 활용된다. 이한국 의원은 “도로 복지시설 등 기반시설 노후화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파주시민에게 도의원으로서 파주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확보된 특조금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며 앞으로도 파주시 발전과 파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국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 사진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진 창작 및 진흥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보에 노력하는 등 경기도 업무 전반에 걸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