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로부터 ‘의료정책 자문 공로’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윤 의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정책 자문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정책적 뒷받침을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접경지역 보건소 예산 지원, 의료인력 순환제 도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 발달장애·치매·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반려동물테마파크,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등 현장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반려동물테마파크, 여주농업경영학교 등 여주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여주에 위치하고 있는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시설로 유기동물의 구조, 치료, 분양뿐만 아니라 향후 캠핑장, 놀이터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의 메카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반려동물테마파크를 통해 여주가 반려동물의 메카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여주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여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주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광범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테마파크 A구역은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지만, B구역은 지지부진한 상태”며 “B구역 조성을 서둘러주시고 추모관만 설치하는 것은 저를 포함한 여주 주민 모두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튿날 방문한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는 도내 2개의 농업 전문 학교 중 하나로 후계농어업인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건물뿐만 아니라 각종 기자재가 노후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광범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여주를 직접 방문하셔서 현장의 많은 목소리를 들었고 의정활동에 반영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특히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경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확실한 예산 지원을 통해 농업 전문학교라는 이름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틀간 이루어진 여주 현장방문은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장대석,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박명원, 서광범, 이오수, 임상오, 최만식 의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금요저널] 한국치유농업진흥회 김용기 대표가 좌장을 맡은‘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이 12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 관리체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관리체계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엄진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이 급락했으나, 외국인 근로 규모가 늘었다며 고용허가제, 계절근로자제 배정 규모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현황을 밝혔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 제도에서 고용허가제, 계절근로자제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시범사업의 세부적인 내용과 준수사항을 언급했다. 특히 노무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 중재 기관 및 인력의 업무 부담 등 여러 요인으로 한계가 있다고 제언했다. 따라서 농업 고용인력 정책 수립 및 전달 체계 구축,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평가 및 내·외국인 근로자 매칭과 센터 간 인력 교류, MOU 체결 전문 대행 기관 마련 및 긴밀한 협조, 농업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두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해서 유입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관리 전문가 및 관계 기관은 정보공유를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경기도 내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현준 한국농림어업노동상담소 소장은 현재 농어촌은 인력 문제가 심각하며 농어민, 브로커, 이주노동자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주노동자들은 무허가 영업으로 가건물에서 거주하는 등 열악한 상황을 지적했다. 따라서 농촌 특성에 맞는 정책 마련, 안정적인 취업 제도 발굴, 주거 공간 개선, 이주노동자를 농촌생활주민으로 전환하는 사업 및 정책 시행, 한국농촌형 이주노동자로 양질의 일자리 형성 등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류지호 외국인지원센터 상담팀장은 개별 농가에게 책임을 지게하고 현장과 맞지 않는 현행 외부 인력 및 노동 제도가 문제라며 지적했다. 특히 불법 가설 건축물을 기숙사로 사용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기숙사비 징수 지침 같은 관련 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고양시 시설채소연합회 회장은 현행 제도와 재정 문제로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힘들다며 제언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도움이 없으면 농업 기반이 무너진다며 현장에 맞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기숙사 마련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용기 대표는“외국인 근로자의 문제들이 단번에 해소될 수 없지만,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발견하고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폐지 위기 놓인 전담의용소방대 동절기 활동수당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파주시 출신 고준호 의원이 폐지 위기에 놓였던 전담 의용소방대 동절기 활동 수당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고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당초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화재 출동 건수 저조 등을 이유로 전담 의용소방대의 동절기 지원 근무 수당 전액을 제외, 사실상 전담 의용소방대의 겨울철 지원 근무 폐지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전담 의용소방대의 실효성을 단순히 출동 건수에 한정하기보다 상시적 지역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보고 경기도의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담 의용소방대의 활동 수당 관련 예산을 추가 반영했다. 고 의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천여만원에 그쳤던 의용소방대 활성화 관련 예산을 9천500여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늘어난 예산을 활용해 동절기를 포함한 전담 의용소방대의 활동 수당으로 활용토록 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고 의원의 이번 조치에 따라 파주지역 전담 의용소방대 3곳에는 총 5천227만원의 활동 수당이 확보됐으며 중단 위기에 놓였던 의용소방대원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순찰 활동 보상이 가능해졌다. 고 의원은 앞서 지난 1일에는 파주시 조리읍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마련해 동절기 지원 근무 폐지 문제를 비롯한 전담 의용소방대 운영상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고 의원은 “단순히 출동 건수로만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초기 진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화재 예방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운영 취지를 고려해 적절한 처우 개선과 수당 지원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이 미흡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화재 발생 시 직접 소방차를 이용해 현장에 출동, 소방대 도착 전까지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 등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2월 21일 라온몽드에서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의 효율적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으며 의정활동과 모니터 활동사항을 도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소셜네크워크를 활용한 의정홍보 방안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영철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은 ‘제4기 의정모니터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발되어 지역대표성을 확보 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지난 10월 11일 위촉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으며 의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조례 제·개정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 모니터링, 의정활동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2024년 6월 30일 까지 활동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AI시대, 인성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이 제안한 ‘인성교육의 과거와 미래: AI시대, 인성교육의 미래를 말하다’가 12월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AI 시대를 맞이해, 인성교육의 과거와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인성교육의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는 “공자·맹자·순자의 인성관과 교육 방법론 그리고 현대교육 적용”에 대해 황갑연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양정옥 소장, 이병철 회장, 정하나 겸임교수, 김주안 대표, 한혜주 장학관이 참여했고 권성동·김기현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최상익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황갑연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인성교육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공자·맹자·순자 등 중국 교육학을 소개하고 현실에의 적용방안을 제시했고 특히 공자의 정신을 통해 인성교육현장에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양정옥 남양주가족상담소장은 “지난 2012년 한국교육개발원 설문조사 결과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로 38.5%가 ‘학생의 인성·도덕성 약화’를 꼽아 인성교육 강화가 중요한 교육과제로 드러났다”며 가정-사회-학교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성교육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병철 대한민국인성영화제 회장은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노래 확산보급 캠페인 경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인성영화제를 개최한 경험을 소개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하나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는 기술의 발달로 시대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발 하라리가 말했듯 우리 학생들이 미지의 것을 포용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성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주안 ㈜메타빌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한 인성교육에서 해당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성교육에의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교육적 차원에서 관계기술에 대한 지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디지털기술에 익숙한 10대들의 인성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한혜주 경기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 장학관은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디지털 시민·인성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병길 부위원장은 “인성교육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이야기들을바탕으로 인격에 대한 존중, 신뢰와 소통 등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함유하고 있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성호 의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쪼개기 및 몰아주기 수의계약 정황,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급량비 과다 집행, 킨텍스 대표이사 과다한 법인카드 발급 및 부적절한 관외 지출 등 경기도 공공기관 전반에 만연한 부당한 비용처리 관행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경기일자리재단 부채비율이 525%에 육박하고 예산집행실적이 부진한 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감사결과 지적사항이 한해에 88건이나 발생했고 그중 업무추진비 관련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있는 점 등을 꼬집으며 공공기관 예산집행 및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행정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평택 현덕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14년째 표류하고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사업타당성점검 미흡 평가를 받았지만 미비점에 대한 보완 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한 경기청을 질타함과 동시에 장기간에 걸쳐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성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민의 삶에 맞닿아있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움직였다 [금요저널]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인천시의회 김대영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40명 전체 시의원이 공동발의 한‘인천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대영의원은 지난 283회 인천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를 연내 통과되도록 제안했고 전체의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그동안 옥외행사에 대한 어떠한 안전관련 조례가 없었던 인천시는 주최·주관자 및 단체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조치 조항을 명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지역축제·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특히 본 조례를 통해 옥외행사 안전관리와 관련해 재난기본법 및 공연법에서 규제하는 대상 규모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김대영의원은 5분 발언,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지속해서 언급하였듯이, “안일한 생각으로 수많은 인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시민안전본부,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적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사전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효율적 성과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의회는 21일 효율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량도 대표컨설턴트, 휴먼이퀘이션 이홍민 대표, 인천연구원 이정철 박사 등 성과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와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등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회사무처 직원의 성과평가의 문제점 개선과 인천시의회의 비전·전략과도 연계된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토론회는 그동안 주로 연공서열에 의존되었던 평가를 조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된 합리적인 평가체계 마련과 함께 비전전략 핵심성공요소, 핵심성과지표 등을 설정해 시스템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 좌장인 류랑도 대표의 “왜 성과관리 방식인가?”라는 주제발표와 시의회 공무원의 성과평가제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등 폭넓은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에 앞서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의회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3대 핵심전략, 10대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으로 구성된‘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 등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확립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선진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변주영 의회사무처장은“의회의 비전·전략 실현을 위해서는 담당관,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각 업무영역의 특수성과 상이성이 충분히 고려된 합리적인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의회 비전·전략실현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지방의정의 선도모델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뿐만 아니라, 우리 의회 직원들 스스로에게도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로 여겨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운봉 의원은 제15기~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의 의지를 알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용인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통일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의 통일 공감대 조성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개인 124점, 단체 5점 총 129점의 대상자를 선정해 2022년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 2022년 사업평가보고회 참석해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21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 2022년 사업평가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추진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2023년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고 이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의 자연보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연보호 군포시협의회 최주순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자연보호 군포시협의회가 앞장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북미의 기록적인 폭염, 러시아 시베리아의 산불, 서유럽의 홍수와 폭우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와 관련한 현상들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구환경의 시대적 요구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 하나로 환경보호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군포시민 여러분께서도 미래세대가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군포시협의회는 자연을 보호하고 범국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민간 봉사 단체이다. 2022년 중점사업으로 ‘속달도랑 지킴이 활동’과 함께 ‘대야미 죽암천 생태습지 보전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감시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비영리 환경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