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만나 다산·양정동 관련 경찰 민원 전달 [금요저널] 유호준 의원이 지난 7월 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청1부지 지구대 신설, ‘노란승합차’ 괴담 관련 경찰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강화, 공유형 전동킥보드 관련 집중 단속 구역 설정 등 남양주 다산·양정동 관련 치안 민원을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호준 의원은 면담이 시작되자 “주민들이 주로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관련 우려와 의견이 있으신데, 경기도교육청이나 소방서의 경우 경기도의회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나, 경찰은 그렇지 못하기에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청했다”며 이날 면담의 목적을 밝힌 뒤, “일부 사무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사무가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남양주 남부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답변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날 참석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최윤덕 협력과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안 논의에서 유 의원은 “다산1동의 경우 인구가 10만이 넘음에도 지구대 1개소에 불과하고 그 위치 또한 한쪽에 너무 쏠려 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2022년 초 경찰 측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청1 부지의 매입 의사를 밝힌 만큼, 조속한 이행을 바란다”며 지구대 신설을 위한 부지 매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협력과장은 “지구대 신설 관련해서 주민들의 요구가 있다는 사실을 잘 전달하겠다”며도 “지구대 신설에는 상당한 절차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른 시일 내 먼저 현재 다산1동 지구대의 인원을 더 확충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현재 상황에서 인력 충원을 먼저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지난 6월부터 다산동 지역에 정체불명의 노란색 승합차가 아이들에게 승차를 권유한다는 괴담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언급한 유호준 의원은 이와 관련해 “학원과 학교를 담당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 남부경찰서가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 측면에서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경찰과 교육당국의 대응을 지적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7월 1일 남부경찰서가 공개한 미성년자 유인 미수·강제추행 사건과 해당 괴담이 만나 주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자치경찰위 측은 “7월1일 남부경찰서가 공개한 사건은 다산동이 아닌 남양주 다른 지역의 사건으로 확인됐다”며 사실관계를 정리 한 뒤,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될 우려와, 성범죄·아동범죄의 경우 2차 가해 우려 때문에 사건에 관련된 적극적인 사실관계 확인은 어렵지만, 범죄예방 측면에서 교육당국과 협력할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 운행으로 인한 사건사고를 설명하며 학교 주변 및 주요 학원가를 중점 대상지로 선정해 집중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자치경찰위는 남양주시와 남양주남부경찰서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업체와 협력해 시범운영 중인 학교 인근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관련해서 대상지 확대를 검토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유호준 의원은 면담 직후 “자치분권 시대인만큼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더 적극적으로 경찰행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 평화누리길, 현지 주민 목소리로 이용 활성화 답을 찾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7월 7일 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둘레길 평화누리길 코스 일대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현장 방문 및 현지 주민 의견 청취 조사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현장조사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 및 연구진,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 김진국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코스 현장 조사, 주변 주민 의견 청취 조사가 심도 있게 실시됐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현장조사에서 “점점 체력 상태가 하락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육 과목 현장 학습으로 경기평화누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적 고려를 할 필요가 있고 청소년 수준에 맞는 즐길 거리를 둘레길 주변에 설치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채수원 교수는 “장인인 및 특수교육 대상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스포츠과학원 김진국 연구위원은 “경기평화누리길은 주변의 역사와 안보에 관한 장소도 많고 국가적으로는 급증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노인 건강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현장조사를 마무리 하면서 “경기평화누리길은 장기적으로 ‘DMZ평화의 길’과 연계해 건강과 생태관광, 안보 교육의 종합적인 탐방 코스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주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김동희 도의원, “道,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예산 지원 필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춘옥 부이사장, 경기도 택시교통과장 및 부천시 택시화물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가 추진하는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사업’에서 경기도의 예산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삼정동의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600㎡의 땅을 노유자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부지로 제공하고 연면적 600㎡·지상 3층 규모로 수면실·헬스 기구·샤워실을 포함한 쉼터 기능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한 강당, 경정비 센터,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콜택시 관제센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市 추산 약 2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 중 경기도에 10억원 이상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정확한 예산 규모, 적절한 공간 배분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속한 행정 집행이 가능한 곳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므로 부지확보 등 부천시의 원활한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동희 의원은 “택시기사님들이 밤낮 구분 없이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 위해 택시 안에서 쪽잠을 취하시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모쪼록 교통복지센터가 무리 없이 건립되는데 경기도가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의정부시 안전교통국 관계 공무원과 고산지구 내 신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 버스 노선 확충 및 정류소 개소 등 고산지구 전반적인 버스 교통 환경 개선 관련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잠실 방면 광역버스의 증차와 상봉역 방면 노선 신설 등을 논의했고 시내버스 노선은, 서울 출퇴근 주요 노선인 시내버스 1-8번 당고개역 방면 증차와 1-9번 도봉산역 환승센터 방면 증차를 논의했고의정부시 관내를 이동하는 노선인 1-5번과 1-7번의 의정부 시내 진입 버스 증차를 검토했다. 또한, 고산지구에서 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장암역 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과 노선 신설에 따른 재정부담과 차고지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가 요구되어 의정부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대광위 협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신규 택지지구 특성상 서울과 의정부 시내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께서는 교통 문제에 민감하실 수밖에 없다”며 “향후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문제를 비롯해 정류장 증설, 배차 간격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중대형 공동주택이 입주와 동시에 교통 수요 파악과 대책이 마련을 마련하는 행정이 아닌 선제적 대응과 충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후 신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 내 버스 노선 및 정류소 개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에서 홍순학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5월 입주 예정 아파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니 입주 전 버스 교통 인프라가 시급히 구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개최되는 대광위 회의 때 고산지구 버스 교통 수요 관련 기본 충족을 위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산지구는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 130만㎡에 수용 가능 인구는 25,000명, 9,708세대의 공공주택지구로써 2023년 현재 국민임대 규모의 소형 단지 위주로 입주가 된 상태이며 오는 5월 민간 분양 형태의 중대형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도의원, 군포시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미숙 도의원은 2월 2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권이숙 아이돌봄지부장, 백선민 군포지회장, 김혜경 사무국장과 군포시청 김미선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자들과 군포시 아이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및 교통비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군포시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의 양육부담 및 양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시 아이돌보미 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선적으로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원이 교통 불편 지역인 송정동, 부곡동, 삼성마을, 대야미, 당정동에서 당동 전체로 확대·추가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한 가정당 2시간 업무하는 경우, 하루에 많게는 세 군데의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교통비는 동일한 것에 대한 불합리성을 제기했다. 한 가정이나 여러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동일한 교통비 책정은 맞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이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맞벌이가족,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급한 용무로 아이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 양육을 지원해 주는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 가치에 지대한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공감했다. 아울러 보수교육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미숙 도의원은 “아이돌보미의 활동 수당을 현실화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조건에서도 묵묵히 아이돌보미에 헌신해 주신 모든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있어 차별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도의원, 경기친농연 대의원총회 참석해 “친환경농업 확대 위한 정책적 뒷받침 적극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24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업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12년, 경기도 친환경농업인들이 자주적으로 창립해 현재 김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1,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인 상호교류와 협력,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교육 및 홍보, 국민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는 3년 만에 대면 총회로 개최되는 것으로 최만식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의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회원들의 시상과 내·외빈 축사 그리고 2022년 사업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유기재배 방식의 확대는 전 세계적인 과제이고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2030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가 절실하다”며 “여기 계신 친환경 농업인들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농업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예산도 이전에 비해 많이 증액시켰다”고 말하며 “특히 작년 학교급식에 납품한 친환경 감자에서 농약이 검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친환경 농가의 문제가 아닌 톤백의 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농정위 차원에서 친환경 농가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 극복, 생태환경 보전, 건강한 먹거리를 실현하는 경기도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인 뒷받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 노인일자리 공공사업 소득 생산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창안시책 제안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가재울경로당 정기석 회장을 만나 현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에 대한 소멸성 사업을 소득 생산으로 전환 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디어 창안 제시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회장은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은 많은 인력과 국고가 투입되고 있지만 비생산적이고 일회성으로 소멸되는 단순 작업의 반복이 연속되고 있다며 소득이 있는 생산적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의 3분의 1을 낙엽수거 사업에 투입해 낙엽을 적절히 가공하면 거름과 땔감, 압축 버섯재배목재 등을 생산할 수 있고 특히 ‘버섯재배목재’는 통나무에 버섯 종균을 넣어 다양한 장소에서 버섯 재배가 가능해 독거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관상용과 상품판매용 재배를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또한, “버섯목재의 다양한 장소 활용과 등산로 주변 낙엽 수거로 산불 예방 효과 및 등산로 주변 꽃길 산책로 조성”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거라 설명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노인일자리 공공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고안 제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러한 활동이 노인일자리 공공사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게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해 도민제안시책 창안사업으로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개교 예정 학교 점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서로꿈유치원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3개교 ‘경기도교육청 IB 관심학교 선정’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신청교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와 구성원 동의율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경기도 내 총 25개교를 IB 관심학교로 선정·발표했다. IB 관심학교는 IB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로 관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연간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민호 의원은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3개교가 위치한 지역은 향후 인구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미국 시카고 일부 지역과 일본 고치현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정 성과를 거둔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한층 높은 질의 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는 적합한 특수 가방이 반드시 필요한다”박재용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강인학, 황민영과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특히 호흡기장애인의 외출시 호흡기 보관 기능의 가방과 장애에 따른 맞춤형 특수 가방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수렴해, 경기도에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 시범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으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자유로운 외출 활동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휠체어 전용 가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려던 계획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휠체어 맞춤 가방에 대한 홍보 등도 그 목적 중 하나이기에, 경기도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 예산으로 한정되어 있어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 보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촉진으로 통합사회의 기초가 되는 편의 증진의 측면에서 내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겅기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제도 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23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정책기획관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책구매제’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정책구매제란, 경기교육 정책의 변화 관리를 도모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도입함으로써 경기교육의 질적 제고 및 교육행정 업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정책기획관은 “전국 교육기관에서는 최초 도입으로 도민이 제시한 정책 제안이 채택되면 그 제안을 구매해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며 “올해에는 시범운행을 통해 보완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시도로 보인다”고 말하며 “정책구매제에 담긴 기획 의도가 무엇보다 경기도 교육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교육정책에 필요한 정책 제안의 보완 및 발굴 등을 통해 ‘정책구매제’의 운영방식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 등 간의 원활한 정책소통과 경기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산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위원 위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강준현 국회의원이 센터장, 이정문 국회의원과 홍정민 국회의원이 부센터장을 역임한다. 또한 17개 시·도당별로 추천된 각 1인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내규에 따라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당대표가 임명한다. 국민응답센터는 2022년 8월에 온라인 당원청원시스템이 개설되고 청원권이 신설된 것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청원의 참여 조건은 당비 1회 이상을 납부한 권리당원이며 청원 게시 후 30일 동안 2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최고위원회에 보고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박 의원은 “대의제가 담지 못하는 목소리를 청원권의 행사로 보완해 양손잡이 민주주의를 이끌 수 있다”며 “주권자 당원의 목소리가 국민응답센터라는 소통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 닿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