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경기도민장학생 선발 심사 참여 “청년의 꿈 응원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8일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장학생 및 특기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도내 청년 인재 선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선발심사에는 총 1,52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31명과 체육·예능 분야의 특기생 50명 등 총 481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안계일 의원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심사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민회 장학회를 포함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198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도내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고 공간을 제고하기 위해 ‘푸른미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생활·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그간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금 사업과 푸른미래관 운영 등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주거 안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더 많은 도내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인천시의회, ‘맨홀 사고’긴급 현안 보고 청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빠른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지난 6일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해당 사고 피해자 2명은 지난 4월 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위해 지하관로 조사에 나선 노동자로 원청 소속이 아닌 각각 하도급의 재하도급, 재재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처럼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원도급 업체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와 밀폐공간 작업계획서 지하시설 출입허가 등의 서류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공단과는 계약 관계도 아닌 재하도급·재재하도급 업체 인력이 허가 없이 현장에 들어갔다가 일어난 사고”고 해명했다. 공단은 계약업체가 하도급을 주는 것 자체도 불법일뿐더러 원도급 업체가 공단에 하청·재하청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공단은 알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사고의 원인이 원청업체의 불법적인 하도급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득 의원은 “원청이 계약을 위반해 하도급을 줬다고 해도 공단에서 관리·감독에 소홀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석정규 의원도 “공단이 원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양새인데, 원청의 수준 평가를 제대로 했는지부터 따져봐야 할 것 같다”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정종혁 의원은 “재발 방지책 마련과 함께 피해자 지원 대책을 원청업체에만 맡기지 말고 공단 측에서도 꼼꼼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순학 의원은 “공단에서 발주한 모든 용역에 하청·재하청 사례가 있는지부터 조사하라”고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단이 처벌받을 수 있는지 물었는데, 공단 측에서는 도급기관이 아닌 재재하도급업체에서 발생한 사고인 까닭에 그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답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부위원장은 “안전수칙이 하도급·재하도급 업체에 전달돼서 지켜졌는지도, 용역 금액이 어떻게 배분됐는지도 알 수 없는 등 의문점이 많은 사고”며 “우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은 공단과 이사장이 직접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복되더라도 ‘우리는 몰랐다’는 답변으로 피해 가는 일이 없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상임위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보고에는 인천환경공단을 관장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김종득·석정규·정종혁·이순학 의원과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도 함께 보고를 청취했다. 공단에서는 김성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채명 의원,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니어 모델 박준 회장, 시니어 모델 임원진들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시니어 모델은 지난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해서 향후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붐 세대 지원센터 리플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으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베이부머과가 신설이 되었듯이 참석한 모델관계자들과 시니어 모델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층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양시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전 시의원이었을 때 2019년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2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의 제도적 근거를 안양시에 최초로 마련하고자 제정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회사무처 ‘열려라 소통의 문’ … 동시다발 직원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사무처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시다발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의회사무처는 지난 1월 말, 경기도의회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 사무처장 주도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려라 소통의 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원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촘촘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두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금부터 ‘누거말’ 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직원 대상으로 무기명 소원수리 제도를 운영한다. 익명성과 비밀보장을 위해 전체 직원들에게 동일한 봉투와 용지를 지급한 후, 내용 기록 여부와 상관없이 수거함을 통해 모두 회수한 후, 사무처장이 직접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해, 향후 수립할 사무처 조직 혁신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3월 임시회 회기 전까지, ‘사무처장과 소통하기’ 프로그램을 마련, 직급별·부서별·업무별 정담회를 실시해 해당 그룹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무처 운영 방안도 새로 마련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31개 시군 지역상담소를 찾아 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지역상담소 현장정담회’를 시행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처장님 들어주세요’ 프로그램을 마련, 사무처장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1:1 면담을 추진, 직접 고충을 상담하는 상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서별·직급별로 스킨십 강화를 통한 친분 쌓기 일환으로 연중 오찬 정담회와 티타임을 취임 후부터 곧바로 시행하고 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구성 형태가 너무나 다양하다 용광로 쇳물처럼 하나가 되어야 의원 의정활동을 제대로 보좌할 수 있다”며 “직원 개개인으로 보면, 사무처장과 최소 네 차례 면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을 촘촘히 들어서 조직 혁신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일할 맛나는 의회사무처를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9대 후반기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지내고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에 임용된 김 사무처장의 행정운영과 조직경영 경험이 의회사무처 혁신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7일 웰니스 대표 민간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상근부회장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안 및 현안 관련 정담회를 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다양한 웰니스 사업의 추진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진행 예정 중인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대회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웰니스 관광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의 변화로 인해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할 수 있는 질병의 반복적 발생이 우려된다. 이러한 때일수록 대중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 웰니스 식품 등 웰니스 산업 분야를 확장하고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훈 시의원,‘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 안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이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Watch 주최 ‘2022 행정사무감사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Watch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울Watch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시민의정감시단’을 구성해 약 3개월간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분석 ·평가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민 삶의 질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11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지난 감사에서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 수소차 의무 운행기간 제도의 허점에 따른 부당이득 문제 유해배출가스 다량 배출 ‘GHP’ 사후관리 문제 베란다형 태양광 안전점검 미비 문제 수돗물 마약 성분 검출 조사 및 대응 문제 한강공원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문제 서울대공원 전염병 정보 관련 불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 감사에서는 마곡 열병합발전소 부지 위치변경 관련 강서구 주민과의 사전협의 절차 미흡 문제 목동 열원시설 대안 마련 문제 등 지역 주요사안에 대한 지적에서 나아가 전 임원진 가족 특혜 의혹 문제 특정 납품업체 일감 몰아주기 문제 임직원들의 잦은 외부강의·자문회의 사례금 문제 등 내부비리 사항을 질타하고 개선점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성과와 발전방향’ 순서에서 국민의힘 의원측 대표로 나와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일 따름”이라며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막상 상을 받으니 막중한 책임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민 및 지역 의제를 도출하고 서울시 현안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Watch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서울의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민주권을 실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G펀드 1조원 조성 비전선포식 참석 [금요저널] 김태희 경기도의원는 지난 23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G-펀드 조성 비전선포식’에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액셀러레리터협회장, 펀드 운용사와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G펀드는 중소기업에 ‘융자’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는 2026년까지 1조원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2023년에는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스타트업 펀드’, 고 성장기업 또는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기업에게 ‘스케일업 펀드’,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업에게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를 신규사업으로 도비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7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펀드 운용기간은 앞으로 2031년까지 전체 8년으로 민간 운용사을 모집 선정해, 펀드를 결성한다. 경기도는 지난 1999년 현재까지 총 21개 펀드 6,721억원을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329개 사에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펀드 투자가 완료된 155개 사의 투자성과 분석 현황은 코스닥 상장과 예비유니콘기업,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중기부에 선정도 됐다. 또한 투자 당시 대비 기업 매출은 43.8%, 고용은 18.3%가 증가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로 경기가 둔화된 시기로 산업 분야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이며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으로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G펀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든든한 지원군과 동반자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도의원, 광명도덕초, 광명중 학교현안 논의 위해 찾아가는 정담회 연속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관내 도덕초 재개교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도덕초, 광명중을 잇따라 방문해, 교육 현장의 현안를 직접 챙기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명지역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도덕초, 광명중학교장, 전 10대 정대운 도의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덕초의 재개교 관련 학교운영예산 부족분 추가확보, 통학 차량 운영예산 추가지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도덕초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광명중학교에서는 축구부 운영 및 활발한 학생체육활동 위한 인조 잔디 추가설치 지원 및 특히 한 달 이상을 광명중학교에서 임시로 학교 생활하게 될 도덕초 학생들의 당부의 말 등 전반적인 학교 현안 사항이 논의됐다. 김정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에 힘써주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도덕초가 재개교로 신설교 보다 지원예산이 적어 추가 운영 예산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지하며 학교 운영 등 현안 사항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 면서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 등 예산과 지원방안에 도의회 차원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내 타 지역과 달리 광명지역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학교의 특수한 학교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교육현장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해법을 찾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덕초는 당초 2022년 3월 재개교할 예정이었으나 화물연대 파업·사고 등 여러 가지 상황 발생으로 공사가 중단, 2023년 3월로 미뤄져 왔으며 학습권 피해 예방으로 도덕초 신축 교실의 준공 전까지 약 1개월 이상을 임시로 광명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윤승미 노인복지시설팀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승미 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며 “cctv의 필수사양 및 설치장소 등 설치기준을 참고해 각 지자체에서 시설의 cctv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현재 설치 단가기준이 노인요양공동생활 8대, 노인요양시설 16대 이하로 최대 지원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시설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기준 마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금요저널]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이 2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대표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에서 “거대 야당의 그늘에 가려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경기도에서는 특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이 절실한 과제”며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포용의 정신으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완수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총선 승리를 이끌 후보를 가려내는 중요한 기로”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안겨줄 후보,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적임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 자리에 함께한 김 후보는 “미완의 정권교체를 총선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작년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절체절명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정말 일 잘 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며 “애당심을 발로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 잘 새겨서 심부름 잘하도록 하겠다”고 지지 선언에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곽 대표의원과 남경순 부의장, 지미연 수석대변인, 고준호 정책위원장, 이인애 정책위 부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민호 법제수석, 김철현 쇄신위원장 등을 포함해 42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 후에는 김기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의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24일 경기도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대·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영민 의원과 박병훈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8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및 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동석해 실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은 “마을버스는 공공성이 높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며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마을버스 이용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폭등, 고금리, 반도체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운송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차별없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손실보전금 격차 해소 및 차액 긴급지원, 마을버스 경영개선 재정 긴급 지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등이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을버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생정책 일환으로 버스요금 동결까지 발표되어 더욱 어렵게 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진행 현안 관련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24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 임종빈 실장으로부터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 현안 사항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과 유관기관, 벤처 집적시설 등의 파주시 유치는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 극대화를 기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이전 예상지인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지와 근접해 사업의 연계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과 예산 문제 등으로 이전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연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과원 이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경과원 사옥신축 검토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파주시 이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재원확보, 이전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산재한 문제들이 있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의 이전은 경기도가 주축이 되고 있지만, 경과원의 이전과 이전으로 인한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파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과원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해야 할 때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차원에서 그리고 파주시 도의원으로 경과원이 계획대로 파주시 이전을 완료하고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출연기관으로 2021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3차 공공기관 이전 최종 입지 선정에 파주시가 확정되어 이전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