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의원, 경기도민장학생 선발 심사 참여 “청년의 꿈 응원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8일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장학생 및 특기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도내 청년 인재 선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선발심사에는 총 1,52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31명과 체육·예능 분야의 특기생 50명 등 총 481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안계일 의원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심사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민회 장학회를 포함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198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도내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고 공간을 제고하기 위해 ‘푸른미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생활·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그간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금 사업과 푸른미래관 운영 등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주거 안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더 많은 도내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인천시의회, ‘맨홀 사고’긴급 현안 보고 청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빠른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지난 6일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해당 사고 피해자 2명은 지난 4월 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위해 지하관로 조사에 나선 노동자로 원청 소속이 아닌 각각 하도급의 재하도급, 재재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처럼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원도급 업체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와 밀폐공간 작업계획서 지하시설 출입허가 등의 서류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공단과는 계약 관계도 아닌 재하도급·재재하도급 업체 인력이 허가 없이 현장에 들어갔다가 일어난 사고”고 해명했다. 공단은 계약업체가 하도급을 주는 것 자체도 불법일뿐더러 원도급 업체가 공단에 하청·재하청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공단은 알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사고의 원인이 원청업체의 불법적인 하도급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득 의원은 “원청이 계약을 위반해 하도급을 줬다고 해도 공단에서 관리·감독에 소홀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석정규 의원도 “공단이 원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양새인데, 원청의 수준 평가를 제대로 했는지부터 따져봐야 할 것 같다”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정종혁 의원은 “재발 방지책 마련과 함께 피해자 지원 대책을 원청업체에만 맡기지 말고 공단 측에서도 꼼꼼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순학 의원은 “공단에서 발주한 모든 용역에 하청·재하청 사례가 있는지부터 조사하라”고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단이 처벌받을 수 있는지 물었는데, 공단 측에서는 도급기관이 아닌 재재하도급업체에서 발생한 사고인 까닭에 그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답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부위원장은 “안전수칙이 하도급·재하도급 업체에 전달돼서 지켜졌는지도, 용역 금액이 어떻게 배분됐는지도 알 수 없는 등 의문점이 많은 사고”며 “우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은 공단과 이사장이 직접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복되더라도 ‘우리는 몰랐다’는 답변으로 피해 가는 일이 없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상임위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보고에는 인천환경공단을 관장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김종득·석정규·정종혁·이순학 의원과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도 함께 보고를 청취했다. 공단에서는 김성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은림 시의원, 서울Watch, 서울시민이 선정한 ‘제1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이 27일 , 서울Watch가 선정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Watch는 서울시민의 주권 확장과 더 나은 서울을 위해 경제정의실천연합, 녹색교통운동,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서울Watch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은 서울Watch가 공개모집한 ‘시민의정감시단’ 138명이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올해 첫 시행으로 총 17명의 시의원이 우수 활동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 이은림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 소관사무 중 민간위탁 및 안전분야에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실증적인 비판과 함께 정책제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행정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위탁관리되고 있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고 수탁기관에 대한 집행기관의 회계감사와 기관 점검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 및 총기를 사용하는 야생동물포획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시상이며 특히 공개모집된 시민분들에 의해 선정된, 시민분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초선의원으로서 배움의 시간이라 여기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한 저에게 보내주시는 격려, 그리고 앞으로도 멈추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라는 당부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어 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필요로 하는 실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제안 및 환경분야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 북부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의정부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의정부시체육회회장,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G-스포츠클럽 감독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종목단체 정회원 인정기간 단축 필요 4차산업스포츠 육성 지원 필요 실내스포포츠를 위한 체육시설 기반 부족 학교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훈 경기도 체육진흥장은, “종목단체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하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2023년 경기도 체육예산을 당초 계획 대비 증액해 편성했으며 경기북부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참가 선수 급량비 인상, 시군체육회 국외연수 예산편성, 체육시설 개보수 및 증축 예산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도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한원찬·김영기·김옥순·문승호·윤태길·이자형·장한별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 박미경 교수, 경기도교육청 박만형 학교급식협력과장, 임종택 사무관, 김제연 서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달 경기도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분석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실태도 연구에 충실히 담았다”고 전하고 “분석결과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잦은 안전사고 부족한 복지시설, 유명무실한 연가활용 등 직무만족도를 낮출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됐다”며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하향, 업무경감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 공기정화장치 등 급식실 공기질 개선방안, 급식 종사자 인원에 맞는 적정한 휴게공간, 대체인력의 효율적 투입방안 등 급식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그동안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의원님들이 줄곧 지적한 문제점들이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하고 “이번 연구가 단순히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난 문제점들은 향후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해 인력채용, 관련 예산편성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다음달 업무보고 시 문제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함께 제시해주기 바라며 연구진께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에 대단히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원 연구단체로 2022년 12월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수행기관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더욱 교묘히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고자 디지털성범죄 피해 발생 실태와 국내외 피해자 지원 현황을 분석해 피해자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정책 및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 정윤경 위원, 김선희 위원, 문병근 위원, 이애형 위원, 이채영 위원은 연구진의 발표를 듣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오늘 논의가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최종보고회에서 김재균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종적인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광역 정부에서 받아들일 것 받아들이고 경기도 교육청하고 협의할 것은 협의하도록 해 이번 연구용역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강화, 조례 개정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현주 교수 및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백미연 센터장, 경기도 여성가족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종배 위원장, ‘경기교통공사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 보고회’ 참석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개최된 ‘공사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 연구 용역과 관련해 대내·외 관계자를 초청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공사의 새로운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기도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준공영제 공공버스 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형 Maas 플랫폼 도입, 경기도형 DRT 사업 추진 등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중장기 사업전략 및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더욱 향상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전략 및 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건설교통위원장으로써 경기교통공사가 지속 발전 가능한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교통공사의 향후 중·장기적 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와 함께 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추가적으로 검토해야할 사항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도의원, 가평소방서 주요 현안 논의 [금요저널] 임광현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 소방행정과장, 소방행정팀장 등 소방관계자들과 2023년 가평소방서 주요 현안과 소방안전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현 도의원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북면119지역대의 신축공사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영환 서장은 출동 건수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청평지역대와 북면지역대에 의용소방대 지원 근무를 편성하기 위해 예산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의한 지원을 확대하고 수난구조대 증축사업 및 다목적 훈련장 건립 사업에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가평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은 2월 2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옥순, 임창휘, 전석훈, 정윤경, 황세주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안치권 과장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오정숙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분석,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도내 탄소중립 노동정책 관련 중소기업 지원과 소외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기존 일자리 연계 자원 적극 활용, 탄소중립 일자리 인식 개선,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환에 따른 조례 제·개정안 등을 제안하는 것으로 최종보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최종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타 시도, 해외 사례를 참고해 미시적이고 세밀한 경기도형 노동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정윤경 의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도내 일자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노동자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마련과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탄소중립 노동정책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관한 산업, 고용, 노동시장의 실태조사와 관련 데이터를 수집·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면밀한 사업점검을 통해 정책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회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탄소중립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소기업·중소기업 일자리와 근로자의 직무 전환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 및 조례 제·개정 방향을 도출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영예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서울watch가 선정한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에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직접 서울시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약상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상이다. 이어 서울watch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상은 서울 watch가 2022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서울시민을 공개모집해 138명으로 시민의정감시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 watch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교통운동, 서울환경운동연합,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이달 27일 서울watch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상을 연달아 수상한 고광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장기간 특정인에 대한 민간자문료 반복 지급 문제 학생 대상 스마트기기 무상 지급 사업 확대 문제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과다발생 문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 및 개보수 지원 기준의 비일관성 문제 등의 시정요구사항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교육청 소관 도서관 미조성 자치구에 대한 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요청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재검토 요청 스마트기기 무상 지급 사업 만족도 조사 재시행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진행한 서울watch는 “서울 watch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대폭 강화된 환경에서 그동안 서울특별시의 시정과 의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던 시민사회의 활동을 성찰하며 서울시민을 공개 모집해 시민의정감시단 활동을 했다”며 “서울 watch는 앞으로도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해 의회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성과라기보단 11대 의회 등원 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누구도 아닌 유권자인 서울시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보다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제2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펼친 조합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조합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을 돕기 위해 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구지회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 후 적극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한 조합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표창을 대리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허원 도의원, 이천교육지원청과 학생 통학 지원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통학 지원 기본 방향, 지원방법, 학생통학차량 예산 및 학교별 지원 현황, 세부 추진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인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통학차량 지원 신청에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농복합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 신청을 받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래초 등 14개 통학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했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학생통학지원 심의위원회’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해 위원회에서 통학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 등 통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