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영화, 드라마, 동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해솔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집과 가족을 주제로 반전의 이야기를 펼친다. [노간주나무(글 김해솔·북다 刊)] 소설엔 나의 엄마, 나의 아들, 그리고 나가 등장한다. 나인 영주는 20여년 전 계단에서 굴러 죽을뻔했는데 영주를 민 건 다름 아닌 엄마였다. 이후 어린 시절 겪었던 이 끔찍한 일을 반복적으로 꿈꾸며 고통에 시달린다.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는 영주는 아들 선호가 커갈수록 점점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자 엄마에게 도움을 청한다. 3대가 함께 있으면서 영주는 이제 엄마가 자신이 아닌 아들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다. 소설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영주 일가의 이야기와 형사 윤성이 의문의 사망 사건들을 추적하는 과정이 서로 독립적으로 펼쳐지다가 두 이야기의 연결점이 차츰 드러난다. 작가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공포의 대상이 될 때 느끼는 서늘한 공포를 그려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집이고 가장 맏을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흡입력있는 문장과 촘촘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가족과 가정에 대한 오래된 환상과 믿음을 서스펜스 요소로 활용한 작가의 치밀함도 돋보인다. 심사위원에게 “압도적이며 저돌적인 이야기”, “비틀린 애정과 집착, 두려움을 탁월한 심리 묘사로 풀었다” 등의 평을 받았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이 출간한 ‘해방둥이 시대정신’]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80) 이사장이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을 출간하고, 28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퇴직했다. 현재는 시사월간 ‘정경뉴스’ 발행인 겸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의 삶과 시대정신이 담긴 칼럼집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희망의 노래’ ‘내 삶의 흔적’ ‘운명적 만남’ ‘울진항 연가’ 등 자작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공식 데뷔하는 자리가 된다. 가수 설운도, 작곡가 이호섭, 가수 이애란, 이병철, 박민수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도 함께 꾸밀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언론인으로서의 삶뿐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의 인생 여정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는데 한국바른언론인협회를 통해 매년 ‘한국바른언론인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28일(토)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다.
[이승섭시평집 최시작 시의 숲에 빠지다.] [그대들이 시의 맛을 아는가?] 신간을 상재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언제나 끝머리에서 보면 쭉정이를 분칠하는 일이 다반사라 후회를 하면서도 내 길을 재촉하는 일이 내가 숨 쉬는 이유일 것이기에 현실을 꼬집는것이다. 이것이 나의 유일하게 살아온 흔적의 모두라고 생각하며 운명을 어찌하지는 못하는 현실이지만 애착을 갖는 이유는 도전하는 길은 최선의 길이라 믿으면서 손을 놀리는 날까지는 희망의 끈을 이어가면서 나와 동행할 것이다. 물론 미문의 소득일지라도 논리를 전개해 나갈 것이지만 원래 까칠한 성격에 늘 건조한 표정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시와 칼럼, 시평의 사이에서 얻어진 내 생각의 줄기가 신맛, 단맛은 아니라 할지라도 세상의 표정과 의식을 축척하는 방법으로 편린(片鱗)들을 모아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이승섭의 이번 야심작은 정의와 공정을 구현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기에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시인이 되고자 하는 독자들은 일독을 권한다며 야심찬 신간을 상재했다. 2023. 03. 26. [대중문학 평론가/칼럼리스트 이승섭시인]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우정희 작가가 지난3월1일 첫 에세이'엄마 마음에도 소화제가 필요해'를 발간했다. 그의 저서 부제목'문헌정보학 전공자와 함께하는 글자로 마음 치유하기'처럼 삶의 희망을 멈추고 포기하려 했던 순간을 책과 글로 치유하며 이겨낸 시간과 사연들이 깊고 차분하게 적혀있다. 우 작가는"저 처럼 길을 찾고 싶어 발버둥 치는 사람들에게 책과 글자가 나침반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그 길에서 나 자신을 찾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 우정희 작가 첫 에세이 '엄마 마음에도 소화제가 필요해' 발간] 또"제가 겪어온 사연들을 글로 옮기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지만,이 책을 읽는 어느 한분에게라도 위로가 되고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얻었고 지금은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재연 교수는 추천사에서"주변 시선에 눌려 비명조차 질러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 책이 정답이다.뒤안길로 사라진 스스로의 시간들을 편안하게 회상하고 싶은 분들에겐 이 책이 해답이다"고 소개했다. 우정희 작가의 에세이는 아프고 상처받았던 시간들을 그만의 언어로 풀어냈다.차디찬 바람이 마음을 얼어붙게 했던 겨울이 지나고 노오란 개나리가 얼굴을 내밀 준비를 하는 요즘,마음을 녹여줄 성장에세이다. 그의 저서'엄마 마음에도 소화제가 필요해'는 네이버,다음 등 주요 토털에서 검색하면 각종 구매사이트가 안내된다.온라인 판매가15,500원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뒤로 한 채 바쁜 삶을 지낸다. 이런 삶 속에서 건강 유지가 쉽지 않은 만큼 도움이 될만한 건강 분야의 책을 소개한다. (왼쪽부터)①'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더난출판사 刊), ②'비만코드'(시그마북스 刊), ③'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포레스트북스 刊) 먼저 교보ebook에서는 가토 마사토시의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가 건강의학 분야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 책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식사와 운동 그리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혈압 조절 방법을 제시하면서 혈압약 복용 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짚어주고, 혈압을 내리는 유용한 방법을 알려준다. 가토 마사토시 저자의 대표작인 ‘1일 1분 체조로 혈압은 내려간다’에서도 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알라딘ebook에서는 제이슨 펑의 ‘비만코드’가 건강취미 분야에서 4위에 올랐다. 제이슨 펑은 캐나다의 신장 학자이면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독소를 비우는 몸’의 저자다. 이 책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인슐린이라고 주장하고, 인슐린의 영향력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인슐린 패턴의 조절방법, 적정 체중 관리 방법을 제안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예스24ebook에서는 다나카 나오키의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가 건강 베스트셀러 10위에 올랐다. 저자인 다나카 나오키는 일본에서 재활치료사이자 뼈관절, 생리요법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책에선 저자가 30년이 넘게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올바른 걸음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설명해준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좋은땅출판사가 신간 ‘요양원 일기(日記)’을 펴냈다. 이 시집은 저자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보았던 일들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아름다운 여정’에서는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2부 ‘아름다운 배웅’에서는 인간의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표현했고, 마지막 3부 ‘아름다운 청사진’에서는 현재의 요양원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과 다음 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터전을 꾸며나가는 대안을 제시했다. [요양원 일기(日記) 표지, 원종성·오형숙 지음, 좋은땅출판사, 144쪽, 1만원] 또 저자는 시와 함께 건강보험공단에서 공시한 요양원 매뉴얼을 요약 정리함으로써 요양원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쉬운 의미 전달 등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순수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은 원종성 저자와 오형숙 저자의 두 번째 책으로, 첫 번째 저서 ‘요양원의 365일’에서 실버산업으로서 요양원의 운영을 설명했다면 이번 저서에서는 이전과 달리 순수한 요양원 일상을 담고자 했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 동안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시와 함께 실었다. 생생한 사진을 통해 편견이 있는 요양원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특히 이 사진을 통해 독자에게 요양원이 일반인에게 올바른 평가를 받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원종성, 오형숙 저자는 “요양원은 요양병원과 달리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다. 요양원은 고통을 서로 나누고, 즐거움은 서로 공감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터다”라고 말했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것은 큰 과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는 요양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요양원 일기(日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 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언론연락처:좋은땅출판사 성현서 02-374-861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시대는 조직에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작금의 조직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ESG 원칙에 부딪히며 MZ세대와 정면 승부를 시작하는 등 끝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닥뜨릴수록 조직 구성원을 이끌고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이른바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또 핵심 자질은 무엇일까. 저자는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으뜸으로 꼽는다. 지속 가능한 리더십은 단 한 번 성공에 심취해 자만하지 않고, 조직 전체를 더 큰 목표로 전진하게 만들 줄 아는 목적 지향적 리더십을 의미한다. [[책 속으로] 리더의 태도] 저자는 대중적·범용적 시선에서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길게 고민한 끝에 '리더의 태도'에 대해 짚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책에서 리더는 사람이 아니라 역할이다. 즉 리더는 사람 그 자체가 아닌, 특정한 역할을 맡아서 해야 하는 '자리'라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는 과거에도 현재도 리더다. 하지만 예전엔 냉혹한 판단을 내리며 조직을 주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역할을 맡았다면 현재는 회사를 넘어 더 큰 청사진을 그리면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 역할을 맡고 있다. 게이츠라는 '사람'은 그대로지만 그가 맡아서 해내야 하는 '역할'만 바뀐 셈이다. 저자는 리더가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태도'라고 말한다. 또 책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가 꼭 가져야 하는 자질을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 6개 키워드로 나눠서 정리했다. 저자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자 경영학박사다. 올댓러닝 대표이자 한국 ESG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리더의 태도'를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공무원 강의, 삼성그룹 차세대리더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2019년에는 IMI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했고, 세계지식포럼(WKF)의 주요 섹션 연사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누가 오래가는가' '직장인의 바른 습관' '문성후 박사의 말하기 원칙' '부를 부르는 평판' '부를 부르는 ESG' 'ESG 에센스'가 있다. 리더십 전문가인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현재 리더에게는 성찰과 도약의 계기가, 예비 리더에게는 어떤 리더가 될지 준비해 볼 수 있게 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MZ세대 특성을 '소비'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MZ 소비의 뚜렷한 차별점은 '고급화'라고 강조한다. 가치나 취향을 드러내려는 자기중심적 소비인 '미코노미', 무난한 상품을 외면하는 '평균 실종' 소비의 N극화 양상이 '프리미엄 소비'를 이끄는 거대한 흐름이라는 것. 저자는 기업들이 지금 가장 주목할 소비 코드 역시 불황에도 줄지 않는 MZ세대의 프리미엄 소비라고 강조한다. 오픈런, 골프, 와인, 니치 향수, 아트테크, 전기차, 업사이클링 가방 등 MZ세대의 프리미엄 소비 코드를 읽어야 달라진 가치관을 파악해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노인이 적지 않다. 몸에 해롭다는 음식은 삼가고 건강을 생각해 꾸준히 운동하거나,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을 챙겨 먹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런데 대표적 장수 국가 일본에서 장수를 위한 기존 상식을 깨는 책이 나와 노인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30여 년간 노인정신의학 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의인 저자는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80세의 벽을 높인다"며 "노화를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소중히 하는 것에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의 해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성대 시인의 영어번역시집이여섯 번째,일곱 번째동시에 출간했다.특히 일곱 번째 시집에는 일본어 번역시14편이 들어 있다.김성대 시인은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에서 1951년 출생하여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LG화학 나주공장에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하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했다. [김성대시인 여섯 번째 시집] 2006년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하여 호남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광주시인협회 감사 역임,코로나 이전에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중국연변 국제한국학교 백일장 심사위원,오랫동안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낭독하였다. 또한,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로 또다시 등단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시집은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등이 있다. 그리고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곱 번째 시집] 이번 출간한영문 번역 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시집이 자매결연 되어졌던 미국 아태문학회 출판기념식을 미국에서하려고 합니다. APCC (아세아태평양문화센타)가입국가만 47개국이고 총괄 이사장이 우리와 협약식을 했으니 47개국에 다 주어야 하고또 워싱턴주 미국 문인협회도 주고 총영사관 및 주미한국일보 등 미국 언론인들에게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박정용 문학평론가는 청송 김성대 작가의 일생은 한 편의 드라마였고질곡의 삶을 견뎌낸 시대의 선봉장이 되어서 살아온 부드럽고 강한 선구자 같은 시인이다. 그는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웠고 정의의 가는 길에 망설이지 않았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순수한 문학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살아가고 단 하루도 쉬지 않는 성실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의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사진의 나팔꽃은 보도블럭 사이에 삶의 터전이 주어졌습니다. 근처에 나팔꽃 흔적이 없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문득 어린아이의 장난스런 손길을 타고 왔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팔꽃은 운이 좀 나빠 보입니다. 그 넓고 넓은 벌판이나 기댈 곳 많은 울타리 옆에라도 떨어졌으면 좋으련만 하필이면 이 척박한 곳에 떨어졌네요. [나팔꽃] 공간도 좁고 땅속에 먹을 양식도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이 감고 올라갈 나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나팔꽃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햇빛은 많이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풀들과 양분의 섭취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니 긴장이 됩니다. 게다가 길 위를 지나다니는 사람을 비롯한 온갖 위험으로부터 부러지거나 밟힐 염려가 너무 많습니다. 또 도로를 관리하는 작업꾼들에게 뽑혀 죽을 위험도 높습니다. 위험이 너무 많은 삶입니다. 그러나 나팔꽃은 이제까지 숱하게 위험한 고비를 넘겨 살아온 만큼 이번 환경의 위험도 극복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만큼 최대한 빨리 후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크게 자라서 멋진 덩굴을 내고 아름다운 꽃을 많이 피우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푸른 녹색 잎을 지천에 깔고 하늘 높이 생명활동의 왕성함을 뽐낼 수도 없습니다. 작은 공간, 작은 양분, 고 위험의 조건에서 일단 후손인 씨앗부터 남기기로 결심을 하고, 최소한의 잎 몇 장에 꽃을 피워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고작 이파리 두 개에 큰 꽃이 아름답게 피워 올랐습니다. 자신의 모든 꿈을 접고 후손을 남기기 위해 피워낸 생명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구상의 어느 생명체보다 아름답지 않으신가요?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중학교부동분교장(교장 조충래)은 2023년 2월 10일(금) 본관 2층 강당에서 ‘나만의 책 만들기 1인 1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과 전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30210_출판기념회1] 부동분교 전교생은 학생 한 명이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 학년 초 직접 자신의 책을 기획하고 한 해 동안 집필 작업을 해왔다. 그 결과 전교생 6명과 교사 2명이 참가한 책 만들기 작업을 통해 모두 10종의 책을 완성했다. 책의 종류도 그림책, 시집, 소설책, 정보 서적 등으로 다양하다. 한 학생이 2권의 책을 기획해 제작하기도 했다. [230210_출판기념회2] 이날 행사는 도서 전시, 시 낭송, 작가 인터뷰, 저자 사인 책 증정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 대표로 작가 인터뷰를 진행한 임○○ 학생은 “소설에 도전해 책을 만들어 받아보니 뿌듯하다. 이 소설이 우리 학교 사람들을 모델로 한 작품인 만큼, 후배들에게 바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시된 도서를 둘러보며 부동중학교 동창회 임○○ 회장은 “확실히 예전보다 학교의 교육활동이 다양하고 의미있게 이루어진다고 느낀다. 혼자서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우리 후배들이 대단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문으로 여섯번째, 7번째 시집을 출간한[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여섯 번째 시집 ▶그리운 사람▼일곱 번째 시집 ▶ 꽃잎은 떨어져도◑제 영문 번역 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시집이 곧 미국 아태문학회 자매결연식과 출판기념식을 미국에서 하려고 합니다.APCC (아세아태평양문화센타)가입국가만 47개국이고 총괄 이사장이 우리와 협약식을 했으니 47개국에 다 주어야 하고 또 워싱턴주 미국 문인협회도 주고 총영사관 및 주미한국일보 등 미국 언론인들에게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출국할 것 같습니다. [김성대 시인 여섯 번째 시집] 시인이여! 시인이여 가장 절실할때 필을 들어라 안에서 차오르고 목마르고 넘칠때 붓을 들어라 바람불듯 물 흐르듯 자연의 순리에 따르고 보이지 않은것을 보이게 하고 굽은 길을 직시하고 세상의 모두의 요구라도 진실과 자유의 정의에 반해서 필을 들지말라 시인이여 그대가 쓴 한마디의 글귀가 무쇠를 녹이는 잉걸불이 되고 천만리를 간다는 신의 소리와 같음을 잊지마라 당신의 가장 깨끗한 영혼소리요 우주의 음성임을 잊지마라 세상의 권력에 타협 하지말고 칼날 같은 필검으로 맞서라 세상 모두 다 침묵 할 때 외쳐라 어둠속에 불 밝히듯 새벽처럼 오는 진리를 토해 내어라 외롭고 가난하고 핍박받는 이의 편에서 희망의 필법을 펼쳐라 그대의 한마디에 설산의 얼음을 녹이듯 그대의 한마디에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듯 그대의 한마디에 수천만송이 꽃이 피듯 가장 절실하게 토해 내어라 [김성대시인 일곱 번째 시집] 청송 김성대 작가의 일생은 한편의 드라마였고 질곡의 삶을 견뎌낸 시대의 선봉장에 서서 살아온 부드럽고 강한 선구자 같은 시인이다 그는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웠고 정의의 가는길에 망설이지 않았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문학의 영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살아가고 있으며 단 하루도 쉬지않는 성실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의 등불역할을 하고 있다 육화된 시를 노래로 만들어 세상을 울리고 그리고 북간도의 영원한 젊은 애국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시비를 세우고 장학금기부에 앞장서고 천하의 훌륭한 인재를 품으로 안고 남해 시인마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그 어떤 댓가도 요구도 없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가고 있는 그에게 가장 빛나는 무관의 훈장을 문학인의 이름으로 제7시집을 통해서 바친다 문학평론가 박 정용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시인으로 평론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충재 시인이 12번째 시집 <비는 비켜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를 출간했다. 이충재 시인은 이번 시집을 상재하면서 “코로나 19가 공습하여 인간의 참된 가치가 상실된 지경이 이르고 말았다. 이웃들의 위로와 깊이 있는 동행을 하고 싶고, 계속 시인의 길을 걷고자 이 시집을 내게 됐다.”며 그 이유를 말했다. [▲ 12번째 시집을 출간한 이충재 시인] 이 시인은 참 부지런하다. 매일 한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인터넷 서재인 <책을 소개하는 방>에 올린다. 2021년 9월 6일 현재 서평만 1,884건에 달한다. 옛 선현들은 일생에 책 다섯 수레를 읽어야 사회의 관념과 통찰력이 생긴다고 했다. 이 시인은 이미 통달한 것이다. 그의 12권 시집을 살펴보면 시인이 관조하고 펜을 든다는 것이 얼마나 고된 작업인지 알 수 있다. 그는 신앙․문화․시인․사건 모두를 시의 소재로 끌어들여 과감하게 시어로 비평을 하고 칭찬을 한다. <그리스도의 풀>이 기독교 신앙을, <붕어빵 장수와 시인>은 사회 전반에 비친 이야기를, <슬픈 모국어>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외래어 간판에 밀린 현실을 상실된 우리말을노래를 했다. <몸이별>은 자연의 소재를 빌려와 일상의 흔적을 시어로 지웠다. 그의 평론 또한 인간의 정신세계의 공허함으로부터 시작해서 인간의 정신을 구원하고 회복하는데 화두가 맞추어져 있기에 앞으로도 매우 건강한 평론이라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시집 <비는 비켜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총 5부로 구성되었고, 도서츨판 삼사재에서 기획하고 출판을 했다. [▲ 이충재 시인의 12번째 시집 <비는 비켜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 1부는 <정신병원에는 구관조가 없다>를 대표시로 삼고 18수를 실었다. 그리고 이 시집의 표제도 1부에 상재했다. 오랫동안 관계해온 주변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적었다. 1부 시인이 만난 군상을 때론 꾸짖고 때론 함께 울고 그래도 이탈하는 이에게 <마지막 항아리>로 설득을 한다. “...제정신으로는/ 천민자본주의 강을 건널 수 없어/ 스스로 항아리를 옭어 내고 물이 되어 잠긴다./ 밑창을 잠근 장치가 대단한데/ 자꾸만 땅속으로 잠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을 본다.(일부)” 2부는 <시간의 뿌리들>을 대표시로 삼고 19수를 실었다. 삶속에서 만난 자연 아니 자연에 녹아든 삶을 노래했으며, <사람을 조심하라>는 금언시에서는 자연을 파괴하는 프로파간다(선동주의자)를 조심하라고 경고도 한다. “...숲의 짐승들은/ 순둥이가 되어 가는데/ 공중의 새들과 나뭇잎에 집을 짓고 사는 곤충들도/ 모두 순둥이가 되어 가는데/ 괴물이 되어 영혼을 파괴하는 것은 사람들뿐이다.(일부)” 3부는 <소시민 특종선언>을 대표시로 삼고 16수를 실었다. 1부 <바람과 놀다>에서 시인은 3층 난간만큼 자랐다고 했다. 3부에서는 새집 마련의 소회 그리고 일상에서 부딪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시민의 삶을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시어로 질문을 한다. 그 답은 <꽃의 숨소리>에서 찾는다. “저 꽃을 봐/ 누가 예쁘다고만 했나/ 상한대궁/짓이겨진 뿌리/주름 짙게 패인 꽃잎과 마주쳐봐// 바람자국 묻어난/흔적이 빚어낸 향기가/관(官)이라면 몰라도/꽃에 가서 배워야 해/저들 또한 아픔만큼 성숙해진 거야// 쓰러지지마/너무 아파도 하지마/세상의 모든 것이 이렇게 아픔을 통해서/성숙해 가는 거야/ 꽃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봐 다 이유가 있잖아(전문)” 4부는 <쓸게를 씹으며>를 대표시로 삼고 22수를 실었다. 시인은 5부에서 시인의 고뇌를 묻고 답하고, 소천(召天)한 시인들을 모아 담론(談論)을 한다. 이충재 다운 발상이다. 시인은 말미에 전사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칼이 밥이 되는 / 책장이 돈이 되게 하는/사람을 기계로 만들고/ 곁에서 드리이버로 망치로 분해하는/ 그 짓을 밥 먹듯 하는/이 무서운 세상을 향해/인문(人文)의 무기를 들고 창렬(彰烈)하게/싸워온 전사들을 생각하면서/ 오늘 나는/ 인문의 옷과 존 더 세련된 인문의 무기를 들고/ 재무장을 한다// 어서오라/ 세속의 가죽점퍼를 입은 이들이여/ 진실을 왜곡하는 자장 행렬로 찾아와/ 심장을 노리는 유사 인종들이여/ 기도와 메시지와 미소와 흥정이/ 진실 되기를 바라 굳게 잡아 준 손/ 그 속에 파란 하늘 닮은 새싹 하나 띄울 수 있다면/ 상처되고 죽어도 될/ 그날이 오기를 속히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인문(人文)의 무기를 들고 경계를 선다.(전문)“ 5부는 <시인들은 오아시스 혹은 샘이 될 수 있는가> 제하의 평론을 적었다. 이충재 시인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한다. 그리고 <이충재 시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늘 사람됨과 올바른 사람살이를 되 뇌이고 시인과 지성인을 물으면 시인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시와 문학만이 인간의 병들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충재 시인의 12번째 시집 <비는 비켜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을 통해 사람은 무엇이고 무엇을 추구하고 돌파구는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이충재 시인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에서 출생하여 1994년 <문학과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 한국성서신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대학원 졸업했다. 시집으로 <사람섬에 살며>외 11권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가정의 건축가인 아버지의 영성회복>외 2권, 수필집 <책의 숲속에 맨토를 만나다>외 2권, 칼럼집으로 <아름다운 바보 세상보기> 등이 있다.2016년 월간시(See)가 제정한 제1회 시평론 대상을 받았으며, 한국기독교문학상에도 올랐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시인협회,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한국기독교시인협회회, 한국녹색시인협회, 새흐름동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