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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작가] 인간의 기원,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탄생의 질문을 회화적으로 풀어냈다.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예술로 전환하여 우주만물의 원초적 기원과 존재를 화두로 던지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김복동 작가는 2025년 10월 29일(수) ~ 11월 3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內 3층 G&J갤러리에서 "기원-존재"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내 존재의 뿌리는 누구로부터 언제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이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번 "기원-존재" 연작을 제작하게 되었다. 작품 속 동물들의 등장은 생명체들의 시작에 대한 의문과 존재 가치를 탐색하려는 의지의 표현물로 인류역사와 함께한 존귀한 이미지로 구축했다. [기원-존재展1] 다채로운 채색으로 구성되는 미술작품들의 시각적 요소가 사상과 철학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고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만들었다. 기후 위기로 발생되는 멸종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창작의 출발점이 되었다. [기원-존재展2] 동물 연작들은 생명탄생의 시작을 찾아가려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들에 대한 단순한 사실적 기록을 넘어서 존재론적 질문도 던진다. 또한 현실을 재현하는 동시에 소멸의 순간을 정지시켜 영원한 사유를 꿈꾸며 생명 존중과 사랑을 드러냈다. [기원-존재展3]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지켜내려는 의지를 넘어 보존에 대한 절박함이 묻어나고,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된 생물들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는 뜻도 담겨있다. 생동감 있게 사실적으로 묘사된 동물들의 등장은 지켜달라는 간절한 호소로 연결하여 관심을 증폭시키려 했다. 기원과 존재를 알아가려는 사유의 탐구가 상생의 키워드로 발전하여 나와 별개가 아닌 밀접한 관계성을 이야기한다. [기원-존재1] "기원-존재"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복동 작가는 "동물, 돌, 유토피아를 한 캔버스에 담아 기원과 존재에 관한 물음을 던졌으며, 개인적인 존재론부터 함께 살아내는 환경과 기후에 대한 고민을 그림으로 창작하여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원-존재2]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0회, 단체전 500회 이상 개최한 중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11월 8일(토) ~ 11월 29일(토)까지 나주미술관에서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기원-존재3]
[대광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승욱] 방화문 닫기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실천 사항이다.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방화문은 화재 시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계단실 방화문의 경우 화염과 유독가스가 대피공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춰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처럼 화재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방화문 앞에 장애물, 물건 등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닫힘을 방해하는 요소는 즉시 치워야 한다. 둘째, 방화문 관리와 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장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리사무실에 알려 조치하게 한다. 셋째, 환기 및 이동 후 항상 방화문을 닫는 행동을 매번 실천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습관화 한다. 넷째, 관리사무소나 공동체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과 행동 효과를 주민교육 안전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으로 홍보한다. 이처럼 방화문 닫기 습관은 반복행동, 긍정적 동기 부여, 공동체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화재 예방과 인명 보호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방화문 닫기“ 생활 속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고, 올바른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이웃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 될 것이다.
[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모처럼] 시인/김성대 설레던 어제 깊었던 밤 벽에 시계를 연신 보며 왜 느릿느릿 가냐고 자문자답하다 또 단잠을 잔다 트레킹을 모처럼 가는 날 뒤척이다가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자꾸 쳐다보며 눈이 내리지 않기를 바랐다 오늘은 너무나 좋은 날씨 쌓였던 폭설 때문에 차를 가져갈까 말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나도 결심했어 차를 가지고 약속 장소에 갔다 먼 곳이었지만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금방 도착했다 한참 기다리니 하나둘 모이기 시작해 목적지로 향해 출발 나무마다 눈 짐을 한 아름 지고 있다 푹푹 무릎까지 빠져도 어린이처럼 즐거워 멀어져 가는 겨울도 매섭게 서성이던 마음에 외로웠던 거친 찬바람이 귓불을 사정없이 때린다 무심코 스쳐 지나가다 고독은 머물다 가겠지 또다시 눈 쌓인 겨울은 더 멀리 떠나고 봄바람이 불어오면 잊힌 일들을 고백하며 혼자만이 헤쳐 행복한 웃음을 기다린다 *2022. 12, 25. 명품 빛고을 2010 추월산 송년 트레킹에서, [*2022. 12, 25. 명품 빛고을 2010 추월산 송년 트레킹에서,1] [*2022. 12, 25. 명품 빛고을 2010 추월산 송년 트레킹]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꽃달임》은 2018년 영남내방가사연구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한 한들 권숙희 선생의 두 번째 출간으로 내방가사의 맥을 이은 가사작품집이다. 작가는 내방가사의 본고장인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봄날 진달래꽃이 필 때 여인들이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으며 삶의 시름과 고뇌를 잠시나마 잊었던 놀이가 바로, ‘꽃달임’이다. [권숙희 내방가사 작가] 제목으로 대표되는 꽃과 화전, 여인의 삶에 대한 노래를 시대적 주제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창작하였다. 모두 6부(47편) 속에는, 꽃, 화전, 경축, 역사, 문화재, 음식, 지역, 부모, 자연, 옛글 등 작가가 바라보는 다양한 세상 이야기가 할머니 약손 같은 내방가사 가락을 타고 흐르고 있다. [권숙희 작가 내방가사집 꽃달임 출간] ▲하나 : 꽃달임 하던 날 ▲ 둘 : 얼쑤 절쑤 ▲셋 : 역사 될까? ▲ 넷 : 오늘을 기억하다 ▲ 다섯 : 다시 듣는 옛이야기 ▲ 여섯 : 가사체로 다시 읽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우리의 정체성이 담긴 희로애락을 4.4조 운율에 담아낸 내방가사는 특히 유교문화의 뿌리가 깊은 영남지역 옛 여인의 심신을 위로하는 문학이다. 작가는 특히 전통 내방가사 풀이, 연구, 낭송 활동 중이며, 현재 대구에서 초보자를 교육하고 가사 문학을 보급 발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내방가사는 18~20세기 초, 조선 시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창작한 집단문학 작품을 필사한 기록물로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담은 기록이자 한글이 사회의 공식 문자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으로 등재되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 전국 17개 시. 도 문학인의 참석으로 문학메카 제22회 2022 대한민국 지역 문학 전국 시. 도 문학인 출범식과 더불어 교류대회가 27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사)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 (사)한국지역문학인협회, 도서출판 현대문예 주관과 광주광역시, [제22회 2022 대한민국 지역 문학 전국 시. 도 문학인 교류대회1] 현대문예작가회 후원으로 ▲ 제1부 범기철, 이선주 시인 사회로 시낭송, 위왕규 색소폰 연주, 신승호 가수,축시 김경희, 박래홍 시인, 매천문학상 정민호(경주), 대한민국향토문학상 김광욱(광주) 김귀희(서울) 현대서정문학상 변종환(부산) 최승수(경남하동), 축하음악 소프라노 김미옥 교수, 테너 김백호 교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선언문 낭독 아상률(경북문인협회 전 시분과 위원장)▲ 제2부 심포지엄 김재길 사회로 시낭송, 주제발표 성기조 교수,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좌장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 토론자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이상규 경북대 교수, 리헌석 대전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 송일섭 전북문학관 학예실장, 변종환 전 부산협 회장, 함수남 호남대 전 석좌 교수▲ 제3부 고면순 시인 사회로 시낭송 이영미, 이은재, 가요, 박덕은 교수 문학인은 삶의 선구자다 문학강좌 마친다. [황하택 시인, 문학박사, (사)대한민국문학메카 이사장] 황하택 이사장은 대한민국 지역 문학 전국 시. 도 문학인 교류대회를 초청하면서 "문학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라며, 역사를 창조하면서 아시아를 여는 문학메카에서 예술을 사랑하고 있는 따뜻한 문우들과 함께 문학메카 메모리얼파크 건립에 3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가장 값있는 여정을 문학메카와 동고동락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삶의 원천은 문학인으로서 오늘을 사는 동안 희망의 끈을 이어갈 수 있는 "문학메카 매모리얼 파크" 완성을 위해 모두 아낌없는 성원과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문학예술인의 보람이고 기쁨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립을 위한 기초조사가 끝나고 세계적인 새로운 지구촌의 "문학메카 매모리얼 파크"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 완성될 것이라고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대 시인/수필가} [둘째 딸에게] 시인/김성대 산 너머로 불어오던 따스한 바람이 어느새 찬바람으로 변해서 다가온다 화려했던 지난날은 꿈을 꾸듯 지나가고 빈 껍데기만 대나무처럼 흔들리다 꼿꼿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 그래도 따뜻하게 옷이라도 입고 다니라고 예쁜 둘째 딸이 모자가 달린 두툼한 잠바를 사서 보냈다 서울에서 혼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이 얼마나 대견한가? 매일 부모로서 걱정이 듣고 싶은 음악처럼 어디선가 들려오면 더욱 마음 한켠에 밀물같이 존재하고 있다 찬 바람이 불고 눈이 펑펑 내릴 때 모자까지 눌러쓰고 입고 다니니 아주 좋다 오늘따라 더 보고 싶은 딸 너무나 고맙다고 또다시 전해주고 싶다. *2022. 12. 20. 둘째 딸이 보낸 소포를 받아보고,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 졸업 *1970년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역임*가곡 10곡 작사 "5월에 부는 바람, 오 나주여"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사)한국청년회의소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 *(사)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광주시민발전연합회, 송아리문학 고문 [김성대 작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이가정의원 성금기탁] 보령시는 이가정의원(원장 심현우)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 남자라는 이유로 시인/김성대 오늘을 산다는 것은 어제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어려워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면서 피땀을 흘리며 노력했었지 나날이 갈수록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남자라는 이유로 꼬리표를 달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더듬어 보아도 나에게 주어진 것은 생각하는 것만큼 별로 없습니다 평생 다니던 직장을 퇴직한 후에는 거의 남자에게는 경제권經濟權이 없기 때문에 빙빙 주변만 도는 소용돌이 신세 적어진 손에 쥐여주는 적선積善같은 용돈은 큰 시혜施惠를 베풀어 주는 듯 아내의 당당함에 주눅이 든다 애경사哀慶事에 다니느라 더 달라고 통사정通事情]해야 겨우 코딱지만큼 주면서 투덜대며 아껴 쓰라고 뼈가 있는 한마디 충고忠告까지 들어야 합니다 불평불만不平不滿많아도 감지덕지感之德之하며 가정의 평화와 노후老後에 따뜻하게 누어서 밥 한 끼라도 고맙게 얻어먹기에 급급汲汲한 남자의 숙명宿命인가 봅니다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역임*가곡 10곡 작사 "5월에 부는 바람, 오 나주여"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현)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사)한국청년회의소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김성대 작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힐금(Hilgeum)은 가야금 연주자 조요인, 거문고 연주자 김예림, 해금 연주자 박소민 등 세 명의 음악가가 2020년 결성하여 우리에게 친숙하고 부드러운 가야금 소리와 묵직한 거문고의 매력적 음색을 조화롭게 구사하며 화음을 만들어 낸다. 또한 해금의 애절한 음율은 전체적 음악의 흐름을 느끼게 하여 우리 국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는 음악으로 앨범이 제작 되었다. [음악그룹 힐금(Hilgeum) 공연사진1] 이번 앨범은 세 명의 연주자가 공동으로 창작하는 작업방식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타이틀곡‘Utopia’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인 ‘내가 그린 그림자로부터의 해방’이 담겼다. 또한 롯데장학재단 주최 청춘열전 출사표 수상 및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국악in人 프로젝트’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업로드 후 24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Nihil’등이 수록 되어있다. [음악그룹 힐금(Hilgeum) 공연사진2] 타이틀 곡 ‘Utopia’는 빠르고 강렬한 가야금 거문고의 합주로 시작하여 비명을 지르는 듯한 해금 사운드 그리고 이어지는 터벌림 장단을 차용한 멜로디가 유티크한 매력을 더해주는 곡으로 유토피아를 그리며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영화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의 ost 및 다수의 국악 음반 믹싱을 맡아온 김병극이 믹싱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음악그룹 힐금(Hilgeum) 공연사진3] 힐금은 2020년 데뷔 이후 정동극장이 주최하는‘청춘만발’아티스트 선정 및 단독공연,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국악in人 프로젝트’ 아티스트 선정 및 뮤직비디오 촬영,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국악 미디어 콘텐츠 지원사업 선정 및 ‘Utopia’ 뮤직비디오 촬영,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개막식에 초청되어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음악그룹 힐금(Hilgeum) 공연사진4] 힐금(Hilgeum) 음악그룹 김예림 거문고 연주자는 "긴 시간 공들여 만들고 다듬어 온 7곡의 음악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이번 앨범은 곡마다 각각의 장면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직관적으로 만든 만큼 1번 트랙부터 7번 트랙까지 한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했다. [음악그룹 힐금(Hilgeum)] 음악을 통해 곡마다 담긴 각기 다른 감정의 여행을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규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공연과 활동이 기대되는 힐금은 앞으로도 꾸준한 신작 발표와 앨범 발매를 선보일 예정이며, [힐금(Hilgeum) Utopia 앨범] 힐금의 첫 정규앨범 [Utopia]는 현재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나 둘 가방에서 주섬주섬 라면 봉지를 꺼내 들었다.원생,교직원들이 집에서 가져온 각기 다른 종류의 봉지·컵라면100개 세트는 ‘작은 나눔,큰 행복’이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나주시 송월동 소재 궁전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라면 100개 세트 후원1 송월동은 지난19일 관내 궁전어린이집(원장 최수정)에서 “송월동·금남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봉지라면·컵라면100개 세트를 기탁해왔다고20일 밝혔다. 작은 정성이 모여 훈훈한 감동을 낳은 라면 나눔에는 궁전어린이집 원생60명과 교직원15명 전체가 참여했다. 나주시 송월동 소재 궁전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라면 100개 세트 후원2 최수정 원장은 “원생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귀남 송월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참 기특하다”라며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자회화 김은경 작가] 백자 도판에 연꽃, 해바라기, 양귀비, 은행나무 등 자연 속의 풍경 이미지를 그렸다. 캔버스가 아닌 도자의 표면 위에 도자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을 해야 완성이 되는 과정을 거친다. 도자회화의 특징인 윤기 나는 채색의 명확성이 화면 내부의 형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울림을 쉽게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22년 12월 28일(수) ~ 2023년 1월 3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루벤에서 "물방울의 향연"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연에 맺힌 이슬, 31ⅹ31cm, painting on ceramic, 백자도판, 1230°C 산화소성 2022. 1] 그림 속 꽃들의 풍경에는 맑고 투명한 물방울이 청량감 있게 표현되어 관람객의 마음에 평온과 휴식을 시간을 가져다준다. 작품명 "연에 맺힌 이슬"은 연꽃이 진흙탕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히려 향기로 가득한 매력적인 특성이 알려지길 희망하며 연에 맺힌 이슬을 그렸다. [은행나무의 겨울, 52ⅹ150cm, painting on ceramic, 백자도판, 1250°C 환원소성, 2022. 2] "창가의 해바라기" 그림은 화병에서 평온하게 창밖의 비바람을 바라보는 꽃과 유리에 흘러내리는 빗물의 생동감이 조화롭게 펼쳐져 행복의 세계로 안내라도 하듯 평화스럽다. "은행나무의 겨울" 작품에는 물방울이 때로는 하얀 눈이 되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는 환상적 풍경으로 고즈넉함을 만들어 냈다. [창가의 해바라기, 30ⅹ52cm, painting on cecamic, 백자도판 1230°C 산화소성, 2022. 3] 작가는 도판에 사실적으로 묘사한 활짝 핀 연꽃을 가득 채워 행복과 풍요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여백을 주고 한 그루의 나무 혹은 한 두 송이의 만개한 꽃들의 풍경으로 여유롭고 멋스러움을 주기도 한다. 매끄러운 순백색의 도판에 스케치와 채색 그리고 가마 속의 고온 속에도 의도된 색이 제대로 발현되기를 바라며 수행자의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회화는 불의 세례를 받고 수많은 이변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이 지나야 한 작품이 탄생 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어 내야 도자회화가 탄생 되며, 도자회화는 깨지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나의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물방울의 향연" 개인전을 실시하는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는 "물방울들은 보석처럼 예쁜 구슬이 되어 영롱하고 아름답게 빛난다. 그림 속 물방울들은 외로움을 달래주듯 악기가 되어 나에게 수 없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작업을 하면서 성찰의 시간과 예술가의 삶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았으며, 감상자들에게는 그림의 진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서울국립 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 응용회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출신으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작활동으로 도자회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좋은동시재능기부사업회(운영자 김관식)이 추진하는 좋은동기재능기부 동시집 제3호 『두레동시 한 다발』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4시, 향산문학집필실(나주시 공산면 사업회 사무실)에 성황리에 열렸다. [두레동시 한 다발” 출판기념회 성황리 열렸다] 폭설이 내린 가운데도 원거리를 마다하고 자리를 빛내준 분은 김철민 동시인(통영). 김 목 동화작가(광주), 정성수 시인(전주), 김동춘 시인(전주), 이연순 시인(부천) 김성대 전 나주문인협회 회장 등과 참석은 못 해지만 격려를 해주신 분은 이성자 시인(광주), 노운서 시인(광주), 신기용 계간 『문예창작』 발행인(부산), 오선자 시인(부산), 허석 시인(함양), 정영빈(순천), 양동업(서울), 송하훈 소설가(강진고을신문 발행인), 조기호 시인(목포), 양점열 동화작가(광주) 등 뜻을 같이한 많은 문인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좌담회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의 동시가 상업화, 동시인의 명리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과시용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수한 우리 정서를 담은 동시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없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김관식 시인, 문학평론가가 사재를 털어 출범한 한국좋은동시재능기부사업회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전국의 뜻있는 문학인들이 좋은동시재능기부는 물론 자매결연성금을 보내와 전국의 230개 지자체 별 각 5개교를 선정 총 1150개교와 100개 도서관에 기증을 해왔다. “인생의 의미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고, 인생의 목적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널리 기증하는 것이다”라는 피카소의 말에 따라 우리나라 미래세대에게 일찍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좋은동시재능기부사업회가 세 번째 성과를 맺었다. 제4호 좋은동시재능기부 및 자매결연성금(1구좌 5개교 성금기탁자의 이름으로 우편발송 대행)은 2023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둥단 여부, 성별, 연령, 지위 자격 제한 없이 좋은동시 및 자매결연 성금 기부를 받아 전국의 초등학교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동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마 점차 기증학교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