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표지. 도서출판 진영사 제공] ‘범죄’라는 개념은 더 이상 물리적 공간에 국한되지 않는다. 국경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는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범죄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데이비드 월(영국 리즈대 법과대학 교수)은 ‘사이버 범죄’의 국제 전문가로 강력한 설명과 통찰을 통해 사이버 범죄가 개별 국가 및 국제 수준에서 형·민사 사법 절차에 미치는 규제 과제를 들여다본다. 이 책은 디지털 사회의 권력, 신뢰, 통제, 윤리와 책임의 문제를 고찰하며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사이버 공간에서의 행위와 정의를 판단할 수 있을지 묻는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복잡한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월은 “개별 해커나 범죄자의 문제가 아닌 정보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 신뢰의 해체 등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며 “해킹, 피싱, 신원 도용, 사이버 스토킹, 온라인 사기 등 사례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라고 말한다. 사이버 범죄의 삼분법에 주목할 만하다. 월은 사이버 범죄를 ‘컴퓨터를 대상으로 한 범죄’, ‘컴퓨터를 도구로 한 범죄’, ‘컴퓨터가 환경이 되는 범죄’로 구분한다. 범죄는 행위자의 의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데 이러한 분류는 사이버 범죄의 복합성과 기술적 맥락을 이해하는 틀을 제공한다. 저자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보이지 않는 범죄’가 현실 세계의 감시와 통제, 불안을 어떻게 증폭하는지를 살펴본다. 사이버 범죄는 공공의 신뢰와 법적 규범의 재편을 요구하는 정치적 문제이기도 하다. 월은 대중과 언론이 사이버 범죄에 반응하는 방식을 분석하며 기술에 대한 무지와 공포가 새로운 감시 체계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동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책은 정태진 평택대 국가안보대학원 교수 겸 한국 사이버 범죄학회장이 옮겼다. 지난 달 말 출간된 개정서의 번역을 맡은 정 교수는 국가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국가나 국제테러조직이 배후에 있는 사이버범죄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는 전문가다. 정 교수는 영미권에서의 석·박사 과정을 통해 국제 형사범죄에 대한 깊은 이해로 국가정보원 등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다. 정 교수는 “도서 ‘사이버 범죄’는 범죄학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철학, 사회학, 법철학적 논의를 아우른다. 월은 우리가 점점 더 연결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만큼, 기술을 통해 구축되는 권력 구조가 인간의 자유와 권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숙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평택정원협약]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11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올해 10월 평택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하여 대학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기회 제공 등 정원분야에 대한 업무교류를 위한 것으로 평택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하였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정원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육, 인재 양성, 연구개발,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 협력 △ 교육적 가치 증진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 작품설명 활동 장려 △ 대학참여정원 기획, 설계 및 시공 △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기반시설 지원 등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대학참여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대학의 적극적 협조를 구하며, 평택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후원회 출범을 알렸다.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4일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후원회는‘소액 다수의 모금 활동’을 선언하며 지역 정치권의 새바람을 예고했다.후원회장은 김문식 한국주유소 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후원금 모금은 안성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후원인은 최대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나 법인이나 단체,외국인,사립학교 교원(교수와 강사는 제외),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후원금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15~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1회10만원,연간120만원 이하는 익명으로도 후원이 가능하다.후원금 모금 활동은 후원금 만료 때까지 진행되며,「정치자금법」에서는 선거비용의50%까지 모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문식 후원회장은“지난2년여 동안 김보라 안성시장이 일궈낸 소중한 혁신 성과를 누구보다 의미 있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성장시키고 시민의 삶을 살찌울 후보에 대한 믿음 하나로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고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듯 김보라 후원회는 연말정산 때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10만원 범위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정성을 모으고자 한다”며, “깨끗하고 좋은 정치로 돌려받게 될 후원 참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오직 안성시민을 중심에 두고,시민을 이롭게 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애정과 믿음으로 후원하시는 모든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재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후원 문의: 010-3719-7702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 김보라 안성시장] [금요저널]김보라 현 안성시장이 오는6월1일 치러지는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보라 시장은4월22일,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2년간의 시정성과로,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서 다섯 가지를 꼽았다. 32년 만의 안성철도 유치, 42년 만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 실질적 해법 마련, 22년 만의 시민중심 시정 운영, 10년 만의 공도시민청 건립, 23년 만의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지난2년간의 혁신성과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할 때,안성시는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의 길을 달릴 수 있다.김보라는 다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2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 낸 기적 같은 성과들을 지키겠다.”고 자신의 출마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보라 예비후보는 당선 이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을 제시하면서 안성발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시민에게 돌리겠다는 당선 후 구상을 밝혔다. 함께 발표된‘빛나는 안성 새시대’정착을 위한7대 대표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둘째,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셋째,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건립 넷째,공도 인구10만 명 명품도시 조성 다섯째,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여섯째,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일곱째,시민제안 사업예산200억원 확대 출마 선언 말미에 김보라 예비후보는“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 지지만,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 시민의 삶이 팍팍해진다.”면서”시장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애정,의지,능력 등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안성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그리고 더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정말로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김보라는 애정,의지,능력 모두를 갖췄다고 자부한다.말로만이 아니라 지난2년간의 성과로 입증했다.”라고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2020년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2년간 시정활동을 수행했으며,이번에 당선되면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된다. <별첨:김보라 안성시장선거 출마선언문>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성시장,김보라 인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사태가 마침내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아직 긴장의 끈을 모두 놓을 수 없지만,일상회복의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은 분명합니다. 2년이 넘도록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이 순간이 왔음을 기억합니다.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안성시장에 다시 당선되면,일상회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노력에 안성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기대해 주십시오.반드시 여러분의 일상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시민과 김보라가 함께 열어 낸‘빛나는 안성 새시대’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안성시는 오랜 세월동안 침체되어 있었습니다.지난 시장 선거 때,제가‘혁신’을 주창한 이유는 안성변화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시민 여러분도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를 뽑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지난2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저는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습니다.우리는 안성 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오래된 문제들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도전하고,부딪혔습니다.그리고 마침내 우리는‘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어냈습니다. 먼저,안성시민 모두가 염원하던 철도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1989년 안성역이 사라진 이후 무려32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했지만 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저 김보라,혁신의 힘으로 하나 된 우리의 힘은 강력했습니다.앞으로 안성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충지로 화려하게 도약할 것입니다. 42년간 안성시 발전을 가로막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도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취수장 규제에 막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서부권이 이제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1998년 안성시 출범 이후 시민과 겉돌던 시 행정이, 22년 만에 시민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성시 공무원들 사이에 강력한 혁신의 물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도의 변화는10년 만입니다. 2011년에 인구5만 명이 넘었지만,행정이 뒤따르지 못해 공도시민들은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2020년에 확정된 공도시민청 건립은 시민의 요구에 행정이 응답한 소통혁신의 상징입니다. 마지막으로23년 만에 동부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작됐습니다. 농식품부가 공모한‘농촌협약’대상에 선정되어,최고430억 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을 시작했습니다. 단언컨대 지금, ‘빛나는 안성 새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아무도 보지 못한 눈부시게 밝은 안성,풍요로운 안성이 손에 잡힐 정도로 가까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저,김보라가 함께 이뤄낸 놀라운 성과입니다.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 낸 성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혁신으로 하나 된 우리의 힘은 진정 위대했습니다. 안성시장 선거에 안성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존경하고,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안성시는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었지만,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2년간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성과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그럴 때,안성시는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행여나 혁신성과가 좌초되면 안성시는 또다시 침체된 과거로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저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안성시를 다시 과거로 되돌리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침체되었던 과거 안성시는 더 이상 우리가 머물 곳이 아닙니다.낙후되었던 과거 안성시는 우리 아이들이 살 곳이 아닙니다.과거에 가두려는 온갖 시도를 뚫고 우리들은 미래로 달려가야 합니다. 저,김보라,그 영광스러운 길의 맨 앞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지난2년 동안 우리가 함께 열어 낸,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지켜내겠습니다. ‘빛나는 안성 새시대’정착을 위한7대 대표 공약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우리가 함께 이뤄 낸 눈부신 성과를 지켜내기 위해,저는 이번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다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2년간 우리가 이뤄 낸 기적 같은 성과들을 지키겠습니다. 나아가‘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확고히 정착시키겠습니다.혁신2기로 기록될 다음 시정 운영 방향은‘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이 될 것입니다. 안성발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시민에게 돌리기 위한 방법으로7대 대표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먼저,안성역 개통을 준비하면서 역세권을 개발하겠습니다. 철도유치 주인공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총 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둘째,전 시민 무상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실시 중인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무료로 버스를 이용토록 하겠습니다. 셋째,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을 건립하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는,가족친화적인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넷째,공도를 인구10만 명 규모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공도시민청 조기 준공,스포츠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확충, 38국도 우회도로 건설 교통정체 해소,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도시경관 정비 등으로 공도를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동부권에 수영장이 있는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이 낙후된 동부권 주민의 삶의 질이 높이겠습니다. 여섯째,시민공모주 방식으로 안성도시공사 설립하겠습니다. 중ㆍ장기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위한 안성도시공사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시민과 공유하겠습니다. 일곱째,시민제안 사업예산을200억 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 규모를200억 원으로 확대해,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미래는 지금,우리의 행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시장의 역할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끝이 없습니다.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시민의 삶이 행복해집니다.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시민의 삶은 팍팍해집니다. 이것은 수많은 사례로 입증된 사실입니다.또한 지난2년간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 성과가 말해줍니다. 시장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애정,의지,능력,이렇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안성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그리고 더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무슨 일이든 하게 됩니다.여기에 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정말로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저,김보라는 애정,의지,능력 모두를 갖췄다고 자부합니다.말로만이 아니라 지난2년간의 성과로 입증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저 김보라,한 번 더 안성시장이 되어 우리가 함께 이뤄낸 혁신성과를 지키고,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루고 싶습니다. 많이 지지해 주시고,성원해 주십시오. 안성의 미래가 달린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022년4월22일 안성시장 예비후보 김 보 라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상담 대한행정사회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한상담 대한행정사회남부지부 지부장은40여 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그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에서 굵직한 국책사업을 맡아 남다른 성과를 도출해왔다.그리고 그간 쌓아온 실무노하우를 토대로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난2018년 행정사로 전향,인생 이모작을 시작했다.한상담 지부장은 인텨뷰에 앞서『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탄탄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법률약자의 권리 구제와 국민의 행정참여 확대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결속강화,소통원할,권익향상,봉사우선,내실 경영촉구 지난해6월 대한행정사회가 출범했다.행정사법에 따라 기존8개의 행정사협회가 단일화를 추진하며 공공성을 지닌 독립된 법정 행정 전문가 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중 한강 이남이 경기권을 총괄,수원시를 비롯해21개 시군의2500여명의 행정사들이 의기 투합한 대한 해정사회 경기도 남부지부는 최근 한상담 행정사를 지부장으로 임명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남부지부는 본회를 대리해 경기도 남부의 행정기관과 행정사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행정사의 업역,보호 및 개척 활동을 적극추진하고,행정사들의 결속력을 강화해 무자격자 및 불법 행정사들의 행정행위를 행정기관과 함께 감시하는 중이며 또한 각 시군의 마을 행정사 설치 등 취악 계층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익활동 최전선에서도 맹활략 하고 있다. 한상담 지부장은“결속강화,소통원활,권익향상,봉사우선”을 과재로 경기도남부지부를 내실경영 하겠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각종 위원회 및 공익활동에 참여해 현장행정을 실현하고,회원간 전문교육과 심화교육 등을 진행해 업무영역 확장도 구상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직능단체와의 협략을 통해 각종 법령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한행정사회는 한상담 행정사를 경기 남부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임명했다.]2 ▶올바른 행정해석으로 노동 행정 대리권 인정을 해야 행정사는 국민의 각종 행정민원 및 행정법률에 대한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심판▶토지 수용재결▶개발인 허가▶비영리단체 설립▶기업 컨설팅▶권리 구제 ▶출입국 업무▶지역 정비 및 개발▶보훈 업무▶연구용역▶인허가▶민원대행 및 대리가 주된 업무이다. 그중 노동행정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행정사들은 행정사법 제2조와 공인노무사법 제27조 예외 조항에 근거해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가입업무와 산업재해 보상업무,임금 체불로 인한 노동청 진정,신고업무,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이를 두고 최근 행정 법률 전문가인 노무사 간의 업력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공인노무사 자격이 시행되기 이전부터 노동업무는 행정사의 업무로서 인정돼,이를TNGOG하였다.또한 법제처와 행안부 역시”공인노무사법 업무 중 행정사법 제2조에 따른 행정사의 업무에도 해당하는 업무는 수행할 수 있다. “는 유권해석을 내놓은바 행정사는 정당하게 노동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대리 권한이 존재한다. [경기도 의회 의장과 한상담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4 한편 한상담 지부장은 행정사의 노동 행정 업무 전문성에 관한 지적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지닌 행정사들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노동행정기관 출신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노동관련 분야의 실무 경력과 국가 논술시험을 통해 행정절차와 실체적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한 전문가라고 역설했다. ‘행정사는 노무사의 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 행정사법에 따라 노동행정 업무를 수행한다고 한다.고용노동부는 앞서 언급한 법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소극 행정으로 대리권이 있음에도 대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올바른 행정적 해석으로 이를 바로 잡아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행정사회 경기 남부지부 단체 사진]3 ▶행정사제도 발전 및 위상 제고에 앞장설 것 한상담 지부장은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행정사로의 길을 걷겠다고 전했다.그리고 그는 그간 쌓아온 행정 업무 노하우(knowhow)를 발휘하며 다수의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며 의뢰인의 권리 구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느 의뢰인은 일평생 모은 돈과 대출로 상가 주택을 마련했으나 하지만 해당 건물은 일부 건축법을 위반했는데,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매수해 수원시로부터 불법건축물 과태료 처분을 부과 받았던 것을 행정 및 부동산 법률에 관한 무지로 발생한 점을 적극 피력하고,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해 주었다. 이렇게 한상담 지부장은 과거의 대소사의 개념을 뛰어넘어 최고의 행정법률 전문자격사라고 자부한다고,언급하며‘앞서 언급한 사례처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민원과 관련한 일들을 행정사들이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상담 지부장은 끝으로 행정사들이 국민의 봉사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어려운 행정 여건 속이지만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고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사들이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한행정사협회와 경기남부지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정사 제도 발전과 행정사들의 위상 제고에 앞장설 전망이기에 기대하는 바가 너무나 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처럼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의미 있는 날에 성금을 기부한 주민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7동 주민 이인숙씨. 올해로 결혼40주년을 맞이하는 이인숙씨가 가장 특별하고 의미있는 결혼기념일 선물을 생각 하던 중에,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부 선물을 하기로 결정하고, 24일에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마이데이 결혼기념일 성금1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 20210824_내생애특별한날기부1 이인숙씨는“2017년에 회갑을 기념하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첫 생일기념기부를 했고,그때에 결혼40주년 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다고 말했다. 양천구청 김수영구청장은“이인숙 후원자 부부의 결혼40주년 기념을 축하한다”면서“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기부를 해 주신데에 큰 감동을 받았고,코로나로 인해 모든 가정들의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후원을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24_내생애특별한날기부2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인생의 소중한 날에 나눔이 더해지면 그 기쁨은 기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면서“특별한 날,마이데이를 맞이하여 기탁한 성금은 기탁의 의미를 담아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마이데이”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이데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동반의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기념기부,이 세상에 태어난 날의 소중함을 기리는 생일기념기부,합격과 승진 등 생애 좋은 순간을 기뻐하는 축하기념기부를 통해,생애 특별한 마이데이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이다. 내생애특별한날기부 4 양천사랑복지재단에“마이데이”특별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하는 방법은www.eloveyc.or.kr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신청하거나 전화02-2647-4753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이데이”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기부증서,축하카드,기부금영수증등 기념세트가 제공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이사장}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조우현이사장은 농수축산인터넷전문은행을 표방하는 ‘파밀리아뱅크’가 설립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7월26일 밝혔다.파밀리아뱅크에 따르면 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김진영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장,조우현 한국민속식품생산자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파밀리아뱅크는 설립추진위원회 출범 후 먼저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공고를 요청하고,이후 예비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이후 예비인가를 받게 되면1년6개월 가량에 걸쳐 사업준비를 완료하고 최종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파밀리아뱅크가 농수축산 인터넷 뱅크를 표방하는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자본금의37.5%를 농수축산분야에 배정해 농수축산 부문이 인터넷은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설립을 추진한다”면서“농수축산인들이 은행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인터넷은행과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밀리아뱅크는 포용금융·일자리창출·나눔과 상생을 키워드로300만 농수축산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을 목표로 지난2019년10월15일 은행업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파밀리아뱅크 관계자는“당시 관련된 많은 단체와 금융기관,기업 등 유관기관들이 관심과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총의를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주구성 계획을 당시 금융당국이 제시한 일정에 맞출 수가 없었고,이에 따라 은행업 인가 신청을 자진철회 했었다”면서 “지금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등 농어민들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과 지난22일 정관을 합의 하에 통과시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월간" 한울문학 신인상 등단, 한울문학 경기문학인 한국문인협회비평작가회, 저서:"영혼의 새벽 밝은 빛을 보다" 공저 : 하늘빛 풍경, "한국시인 100선" 외 다수 생각 시인/최홍석 그댈 생각하면 그립네라고 말하고 그댈 생각하면 그대 마음에도 내가 있을까 그댈 생각하면 추억이 생각나고 그댈 생각하면 낱낱이 기억하고 있을까 그댈 생각하면 나를 돌아보는 거울 그댈 그리워하다가 죽어가는 잎새 길 위를 떠돌다가 사라지는 그리움도 계절처럼 사라지고 그댈 생각하는 내 마음만큼 날 생각하는 그대 이 기를
by 조숙현임미자 작가 채색화는 한국화의 한 장르로 작가는 채색을 여러 번 올려 깊이감이 있고 은은한 느낌으로 작품을 완성하여 수묵화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멀리 보이는 푸른 산세들이 병풍처럼 배경을 장식하고 해바라기 군락 속에서 행복한 모습의 각양각색 사람들 모습으로 화면 가득 채워 그림 앞에 선 감상자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축제시리즈 - 봄 그림 속에는 행운을 상징 부엉이를 비롯해 나비는 도전정신,노부부는 장수를 의미하여 좋은 기운과 메시지를 뿜어낸다.점과 선으로 그린 해바라기 꽃잎과 씨앗은 두껍게 색을 올려 특징을 부각해 한국화의 제작 방법이 다양하게 구사할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축제시리즈 - 여름 사계절을 그린 축제시리즈 작품은 삼합지에 망사 천을 붙여 위에 계절의 특징을 표현했다.봄의 생명 탄생 활력과 녹음 짙은 여름의 왕성함,가을의 화려함,순백의 겨울 표현이 바탕의 망사 천 질감으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작가는 재료,채색,이미지 등을 도전적으로 시도하여 표현력과 구사력이 자유로워 보는 재미가 있으며,기본적으로 가정의 화목과 발전을 염원하는 좋은 의미도 담겨있어 미술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시리즈 - 가을 이번 조형아트서울2021에서는 해바라기 풍경으로 관람객과 일상의 화목을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을 나눠 행복의 시간이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다. 축제시리즈1 한국화를 아름다운 채색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임미자 작가는"여행에서 만난 풍경을 작품의 소재로 삼고,좋은 뜻이 있는 동물,곤충을 이미지로 넣어 그림을 이해하기 쉽고 온화한 감성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시리즈2 힐링이 되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한 주변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그려 많은 사람들과 미술품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시리즈3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운영,조직위원으로 활동 했으며,제14회 대한민국미술인상(미술문화상),제5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수상 등 한국미술계 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타작가5인전"은2021년5월5일(수) ~ 5월18일(화)까지2주 동안 개최되며,미술가이자 겨울연가OST작곡가로 알려진 데이드림(연세영)작가,배우와 화가로 활동하는 김혜진 작가,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유키스 멤버 이준영 작가, 스타작가 5인전 - 김혜진 작가 금빛에 희망을 담아 감동을 전하는 서숙양 작가,일상의 풍경을 절제된 채색으로 휴식을 주는 정윤하 작가 등 서로 다른 독창성 높은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작가 5인전 - 데이드림 작가 서숙양 작가는 성경 속 창세기에 나오는 첫 번째 하나님의 음성‘빛이 있으라’에서 영감을 얻어 번뜩이는 순간의 빛을 순금을 활용해 부각시키고 주변의 채색을 금색과 대비되게 하여 울림과 감동을 극대화 했으며,순금으로 장식된 호박의 이미지는 풍요와 행복을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소품으로 제작해 아름다운 빛이 집중 되도록 했다. 스타작가 5인전 - 정윤하 작가 정윤하 작가는 소소한 일상의 주변 풍경을 캔버스에 옮겨 늘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감상자와 공감하고자 하며,작품 속 도심의 작은 불빛들은 각자가 품은 행복의 불씨들을 살려 삶이 평온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스타작가 5인전 - 서숙양 작가 데이드림 작가는 못,철사,실 등 소재를 자유롭게 하여 소리에 대한 주파수와 파형을 형상화했다.피아니스트,작곡가로도 활동하는 작가는 평소 음향에 대한 관심이 회화작품으로 재해석 되면서 그림의 깊이감과 의미가 대단하다.프레임 가득 선으로 연결된 수많은 점들과 순금의 포인트는 추상작품이 주는 사고력을 높여 깊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김혜진 작가는 바탕에 석채를 사용하여 정제되고 차분한 느낌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포인트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특히 작품명'Persona'는 평범한 일상 속에 행복의 대상을 그리고 위로하며 치유와 소통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꿈꾸는 작가의 정체성이 내포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스타작가 5인전 오픈식 이준영 작가는 공존,자유, Amen작품으로 본인의 철학과 사상을 그림 작업 통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려는 의지가 보인다.작품 제목처럼 캔버스 위의 이미지는 자유스럽고 개성이 강하지만 결론은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인생을 계획하는 긍정적 메시지가 보인다. 스타작가 5인전 포스터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개관전으로 진행 중인"스타작가5인전"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스타작가 5인전(좌측부터 데이드림 작가, 서숙양 작가, 김혜진 작가, 정윤하 작가) 스타작가5인전를 기획한 서숙양 작가는"작가마다 감상자와 나누고 싶은 주제가 확실하여 다양한 희망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고,살아가면서 느끼고자하는 스타작가 5인전(좌측부터 정윤하 작가, 김혜진 작가, 서숙양 작가, 데이드림 작가) 행복의 일상이 늘 곁에 머물기를 염원하는 마음이 관람객에게 전달되어 작가로서 보람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강해심 취재본부장작은 도판에 훈민정음 해례본 필체로 쓰고 음각으로 새겨서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백성을 위한 문자창제 의지를 예술로 승화시켰다.훈민정음 작품을 비롯해 도자 팝아트,도자 펜던트(pendant),도자 왕관장식 등 도자회화의 예술성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알리고 있으며,작가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미술의 한 장르로 확고한 위치가 될 수 있도록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공감을 얻고자 한다. 도자회화 주경석 작가 ‘도자 훈민장음112자’작품은 크기별,채색별3가지로 만들어 각각의 이미지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다르며,바탕색과 글자색에서 서로 다른 색감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 The creation of stars - Blue Star와The creation of stars - Red Star작품은 단색화 작품을 연상하듯 작은 조각 도판을 조합하고 채색을 최소화하여 세련되고 아름답다.도자회화 작품은 불과 흙의 조화 그리고 예술성이 접목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며 도자의 성질과 회화적 능력이 융합되어진 장르이다. The creation of stars - Blue Star.2 작가는 대학에서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이후 제품 디자이너를 직업으로 하면서 포슬린 페인팅 작품을 보고 그 매력에 푹 빠져서 도자회화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직업적으로 경험한 공학적 지식들이 작품에 녹아 들어가면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정밀 측정과 가공으로 제작된 도자 타일들이 빈틈없이 끼워 맞추어져 공학이 예술로 발전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특히 도자 훈민장음과The creation of stars작품은 회화적 요소도 잘 표현되어 있지만 작은 도자 조각들을 조화롭게 배열하고 빈틈없는 계산이 도입되어 완성도가 높다. The creation of stars - Red Star. 3 "예술을 설계하다"개인전을 펼치고 있는 도자회화 주경석 작가는"기계설계 엔지니어30년 인생을 도자회화 예술로 연결하고,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의 결정체가 작품이 되었다. 도자 왕관장식.4 또한 직업적 경험과 공학적 지식이 예술로 접목되어 도자회화의 발전에 공헌하는 예술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경석 도자회화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진행 중 5 작가는2019제4회 포슬린페인팅&아트 공모전 은상(한국포슬린협회), 2020제16회 안양공예가회 정기전, 2021제3회 도자회화전 초대전 등 활발한 전시참여로 도자회화 장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훈민정음 112자 소.6 훈민정음 112자 중. 7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가는 현대인의 정적인 삶의 진중함을 기록하고 일상에서 보는 자연,사물과 교감 등 지난10년간 풍경과 정물 작업을 하였다.자주 산책을 하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스케치를 한다.인상적인 장소로 느껴지면 그날의 느낌,감정,색,시간,기억 등을 생각하고 공기의 흐름에 따라 카메라로 담는다. 좌측부터 서양화가 이정미 작가, 마루아트센터 김경화 관장 담아온 이미지를 하나 둘씩 지우며 이미지를 상상하고 한 곳만 담기도 한다.수없이 반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색과 감정을 담아 다시 채우는 작업으로 이어진다.이번 개인전 작품들은16작품으로 자연,평화,휴식의 의미를 지닌 녹색을 대표 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빛이 사물에 투영되는 다채로운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도 작품에 녹이려고 했다. 대표작, 바람불어좋은날 2 작품명"바람불어좋은날"은 우연히 찾은 선유도 공원의 좋은 기억이 그림으로 만들어졌다.오랜만에 상쾌한 공기의 흐름을 느꼈고,걷다가 거센 바람으로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공원의 커다란 미루나무가 거센 바람에 몹시 흔들거리는 모습에 인간이 참 작은 존재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 2021 3 "문래동에서2"작품은 작고 좁은 골목에서 만난 오래된 작업실과 카페,술집,갤러리 등 서로 다른 존재들의 공존이 흥미롭게 느껴졌으며 노란 문과 자전거가 있는 풍경에 한참을 머물렀다.차가운 시멘트벽과 따뜻한 노란색의 도색이 신기할 정도로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으로 담았다. 이정미, Present ,2021 4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고 차가운 현실 속에서 우리가 보였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그림은 가끔 도심 속을 걷다보면 비둘기를 만난다.순간 화려한 도심의 건물과 조명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들이 갈 곳을 잃은 모습이 방황하는 사람들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의 표현으로 그림을 완성하였다. 이정미, 문래동에서2, 2021 5. "바람 불어 좋은 날"개인전을 개최하는 서양화가 이정미 작가는"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의해 여행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동네를 산책하거나 숲을 걷다보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와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정미, 창영동에서,2021 6. 특히 작품'바람불어좋은날', '문래동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골목과 공원의 일상을 추억하며 관람객과 함께 회상하고자 한다.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위로하고 싶으며 아주 간절하게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오길 기원한다. 또한 작품을 마주하며 평온한 시간이 만들어지고 지금의 현실을 조금이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작가는 현재 시대성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쓰레기 산을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다. up-cycling작품 재료가 되는 와인 코르크마개 수집을 하고 있으며,수집과정에서 생긴 인연들과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