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재영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 ‘해방둥이 시대정신’ 출간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이 출간한 ‘해방둥이 시대정신’]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80) 이사장이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을 출간하고, 28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퇴직했다. 현재는 시사월간 ‘정경뉴스’ 발행인 겸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의 삶과 시대정신이 담긴 칼럼집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희망의 노래’ ‘내 삶의 흔적’ ‘운명적 만남’ ‘울진항 연가’ 등 자작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공식 데뷔하는 자리가 된다. 가수 설운도, 작곡가 이호섭, 가수 이애란, 이병철, 박민수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도 함께 꾸밀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언론인으로서의 삶뿐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의 인생 여정을 노래로 담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는데 한국바른언론인협회를 통해 매년 ‘한국바른언론인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28일(토)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주명선 작가, 스스로 자생하는 예술 "Naissance(탄생)" 개관 초대전

  [주명선 작가] ‘스스로 자생하는 예술’(Self-evolving art)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르로 암염화 작업을 통해 작품세계를 펼치는 주명선 작가는 2025년 6월 22일(일) ~ 8월 28일(목)까지 남양주 소재의 산들소리 나눔 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에서 "Naissance(탄생)" 타이틀로 개관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전시 작품은 그림의 틀을 넘어 암염이라는 자연 소재를 작품에 이미지로 심어 놓고 이 물질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캔버스에 흔적으로 남겨 생명력 있는 기록물로 제작하였다. [포스터] 20년간 암염으로 작업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거치며 더 깊은 철학과 테크닉을 연구할 수 있었다. 2024년 이전 작업과정은 생명 앞에 겸손함으로 작업하는 시기라면 현재의 'Glory' 작품은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감사함과 영광스런 기쁨을 나누는 작업이다. [서양화가 주명선 작가 개관 초대전 1] 암염화 작업은 수년간 공부해온 치료 미술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사람에게 가장 안정되고 치유가 되는 컬러감과 자연적인 재료들을 함께 연구하여 관객에게 치유와 희망 용기를 주고자 했다. [GLORY 2] 주제도 관객에게 쉽게 친구처럼 다가가 어깨를 두들겨 주고 안아주며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편안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을 위한 진지한 축복과 기도를 하며 작업을 진행 했다. 암염이 공기 중의 수중기와 반응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소금 꽃들이 자유롭게 그림 위에서 작가가 의도한 방향과 함께 형성되며 이 자연적인 변화는 작품에 독특한 생명력을 불어 넣게 된다. [Hope 3]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암염은 바다의 기억이 고체화된 침묵의 흔적으로 수천 년의 압축된 시간은 그 안에 생명의 흔적을 품고 있다. 이 고요하고 숭고한 물질로 생명의 흔적들을 다시 새긴다. [Peace 4] 또한 암염화 작업은 잊힌 고요 속에서 상처를 다독이는 의식이며, 침묵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말해주는 치유의 언어다. 생명은 매 순간 생겨나고, 녹고, 증발한다. 그리고 순환하며 존재의 의미를 남긴다. [The light within me - 5] 산들소리 나눔 갤러리 블루 개관 초대전을 실시하는 주명선 작가는 "아름다운 물거품 형상에서 빛 안의 생명을 떠올리며 암염과 접목하여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캔버스에는 투영성이 강한 돌소금(암염巖鹽, rock salt)을 섬세히 붙이고, 크고 작은 물방울에는 크리스탈화 시켜 빛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The light within me - 6] 작가는 파리8대학 미학, 미술철학, 미술역사를 전공하고 파리8대학 예술학(과학과 테크놀로지 융복합 예술분야) 박사 과정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 암염화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한경국립대학교,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24일,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영대학원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대표 및 임원, 고위공직자 등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지난 3월 개강한 제2기 교육은 27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했으며, Value-up 경영, 디지털 전환 및 미래 경영, 변화와 혁신 경영, CEO의 품격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또한, 신용재 경영대학원장은“이번 과정 중에 얻은 지식과 경험이 조직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경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amp.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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