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진가은이 또 한 번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소속 4년 차 법의조사관 천수연 역을 맡은 진가은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리한 감정선과 탄탄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극 중 수연은 국과수 에이스 부검의 서세현을 가까이에서 보조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안정적인 팀워크로 매 사건을 빈틈없이 뒷받침했다. 부검 현장에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세현이 부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세현이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 처할 때마다 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수사기관의 움직임을 공유하며 사건 전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용천서 긴급 브리핑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 흐름을 주도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진가은은 수연의 다채로운 면모를 과장 없이 그려내며 감정 변화에 디테일을 더했다. 겉으론 냉정해 보이지만 세현을 향한 존경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 두 인물 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진가은. 남은 회차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진가은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의 정규 6집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의 인터뷰가 베일을 벗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정규 6집 ‘Extraordinary’ 발매를 앞두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에 함께한 글로벌 음악 거장 맷 던클리와 제프 포스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단순한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넘어, 임현정과 맷 던클리, 제프 포스터 두 거장의 음악적 교감 및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정규 6집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곡가이자 편곡자, 지휘자이자 오케스트레이터인 맷 던클리는 ‘007’, ‘배트맨’, ‘물랑 루즈’, ‘바비’ 등 2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업해온 세계적인 음악가다. 이번 앨범에서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스윙글 싱어, 빅밴드, 합창단 등 다양한 편성의 사운드를 이끌며 정규 6집의 음악적 스케일을 책임졌다. 그는 임현정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에 대해 “어둠에서 빛으로 향하는 감정의 여정”이라며 “삶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다채로운 소리로 채워진 거대한 팔레트”고 설명했다. 이어 “임현정은 각 트랙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열린 태도로 모든 음악적 제안을 신뢰해줬고 이는 예술적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줬다”며 “그 어떤 제한도 없이, 전폭적인 신뢰 속에서 사운드 편성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었던 건 드문 선물이자 영광”이라고 전했다. 정규 6집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제프 포스터는 그래미상과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을 각각 3회 수상했고 조니 미첼, 스팅, 마돈나, 에릭 크랩튼, 뷰욕, 제프 벡 등 글로벌 아티스트는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셉션’ 등 수많은 영화 음악을 아우른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다. 그는 이번 앨범을 “가사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인생의 여정을 탐구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인생이라는 여정 속에서 어쩌면 기대하지도 않고 계획하지도 않았던 발견을 하고 감정적인 깨달음을 얻는데, 그런 것이 반영 됐다”고 말했다. 임현정 역시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성장시킨 여정이었다”며 “지금은 이 앨범을 한국의 대중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내가 들어도 나에게 좋은 앨범을 만들자고 다짐했던 시작처럼, 지금은 확신을 갖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오랜 공백을 깨고 음악가로서의 단단한 복귀를 예고했다. 임현정의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이다. 그가 직접 전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 록, 재즈, 포크 등 여러 장르 속 삶의 다층적 순간을 담아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적 세션, 그리고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함께 완성한 웅장하면서도 치유적인 사운드는 단순한 컴백 이상의 깊이를 품고 있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tvN 환혼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장욱과 무덕이가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를 선사한 가운데 장욱과 장강의 부자상봉 엔딩이 공개, 매회 놀라운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매회 성장하는 장욱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 장욱이 선보인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태어난 직후 아버지 장강으로부터 기문이 막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온 장욱은 무덕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걸어가며 기문을 열었으나 되려 송림 출입 금지를 당해 쓸쓸함을 더했다. 특히 박진으로부터 장강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장욱의 모습이 처연함을 더한 바. 타고난 운명과 맞서 싸우며 스스로 성장해 가는 장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가운데 앞으로의 장욱이 펼칠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장욱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무덕이와 함께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며 능글미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천부관에서 진무를 피해 송림에서 벌을 받겠다고 빠져나가며 보여준 연기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박진과 김도주, 이선생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며 펼쳐진 장욱의 능글맞은 모습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미워할 수 없는 장욱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금등어 낚시에 성공하며 단기간에 치수에 오른 장욱. 회가 거듭할수록 화려해지는 장욱의 검술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 흠잡을 곳 없는 액션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무덕이와의 직진 로맨스를 통해 펼쳐지는 심쿵 연기가 반전을 선사, 무덕이의 밀당에도 지치지 않는 장욱의 직진 본능은 애틋한 입맞춤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술력뿐 아니라 로맨스까지 다 잡은 장욱의 모습이 반전을 그려내며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주 휴방을 결정, 13일에는 주요 스토리를 짚어보는 하이라이트 방송이 14일에는 ‘환혼’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며 17회는 20일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플스토리컴퍼니 [금요저널] ‘미남당’에 출연중인 곽시양이 독특한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곽시양은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이자, 박수무장으로 위장한 서인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공수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미남당’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 곽시양은 과감한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꾸밈없고 허당기 가득한 공수철 역에 맞게 부스스한 더벅머리를 하고 복고 느낌의 점퍼 위로 힙색을 둘러 힘을 빼고 순박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수철의 평소 스타일뿐만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미남당 일원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펼치는 변장 퍼레이드 또한 ‘미남당’의 볼거리다. 곽시양은 대장 내시경을 하게 된 환자, 아기동자가 내린 동자신, 샛노란 가발을 쓴 클러버 등 등 시선을 끄는 과감한 변장을 선보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매회 예상치 못한 변장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곽시양의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공수철 스타일링에 대한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문일답] 카드 비엠, 오늘 솔로 컴백 ‘STRANGERS’ [금요저널] 그룹 카드의 비엠이 새로운 솔로 프로젝트로 컴백한다. 비엠은 9일 정오 전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TRANGERS’의 음원 및 음악을 영상으로 표현한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한다. 약 6개월여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비엠의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Bad Intentions’ 등 총 두 곡이 담긴다. 낯선 이에게 끌리는 긴장감을 담은 ‘STRANGERS’는 상대를 향한 본능적인 끌림과 동시에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 그 경계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비엠은 묵직한 음색과 깊은 그루브로 낯선 이와의 묘한 텐션을 스릴감으로 바꾸어 듣는 이들에게 감정의 전이를 일으킨다. ‘STRANGERS’와 함께 수록된 ‘Bad Intentions’는 양가감정을 주제로 쓰여진 곡이다. 비엠은 이 곡을 통해 누군가를 선명한 이분법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상호 모순되는 인간의 여러 감정을 토대로 누군가의 행동이 그 의도와는 다를 수 있음을 말하고자 했다. 비엠은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의 음악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왔다. 감각적인 비트에 무게감 있는 저음으로 자유로운 음악적 시도를 거듭하면서 비주얼 작업에도 참여해 다방면에서 스타일리시한 예술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솔로 음원을 발표하는 비엠은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펼쳐지는 카드의 북미투어 ‘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 공연에서 신곡의 무대를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톱 레전드 그룹’ 소녀시대가 5년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완전체 무대를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7집 타이틀 곡 ‘FOREVER 1’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신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와 아수피가 함께 작업, 밝고 희망찬 곡 분위기와 어우러진 소녀시대의 청량한 매력을 만날 수 있으며 곡명에 맞춰 숫자 ‘1’을 형상화한 포인트 손동작들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은 지난 5일 음원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녀시대의 변함없는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출처: sm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가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를 개최, 첫 쇼케이스임에도 총 92만명이 티켓 응모에 참여해 에스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만 관객과 이틀간 만나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히트곡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Girls’, ‘Life’s Too Short’, ‘도깨비불 ’ 무대는 물론, 수록곡 ‘ænergy’, ‘자각몽 ’, ‘YEPPI YEPPI’까지 총 9곡의 무대로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에스파는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라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 참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북일고등학교(교장 전동식) 양궁부가 2022년 8월 5일(월) - 8월 7일(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9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제덕 선수와 김예찬 선수가 이끄는 경북일고등학교 양궁부는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선전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김예찬 선수는 “친구인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와 함께 더욱더 노력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궁선수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함께 열심히 운동해준 후배 황정인, 이주성 선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도해 주신 윤옥희 코치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그동안 지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일고등학교 교장(전동식)은“이번 대회를 우승하도록 양궁부를 지도해 주신 감독, 코치 선생님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사진제공 = NINSHI ENTERTAINMENT [금요저널] 혼성그룹 카드가 현지 매체와 스타들의 관심 속에 중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카드는 지난 카드는 7월 22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24일 브라질 쿠리치바, 27일 칠레 산티아고 29일 멕시코 몬테레이, 3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이어 추가 개최지인 8월 3일 콜롬비아 보고타,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중남미 5개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새 투어 ‘2022 WILD KARD in Latin America’를 진행했다. 카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멤버 제이셉의 군복무로 약 2년 9개월만에 중남미 지역을 방문했다. 오랜 시간 카드를 기다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예매 열기로 인해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주요 도시 공연은 일찌감치 빠르게 매진됐고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에서 추가 공연을 추진하며 카드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카드는 중남미 투어와 맞물려 공개한 커버 영상으로 중남미 K팝 팬뿐만 아니라 현지 대중에게까지 깜짝 화제몰이를 했다. 싸이의 ‘That That’을 부르며 시작한 커버 영상에는 2년 연속 스포티파이 연간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푸에르토 리코 출생의 미국 라틴팝 가수 배드 버니의 신곡 ’Tití Me Preguntó’, 브라질 인기 싱어송라이터 루이자 손자의 ‘sentaDONA S2’, 2022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라틴 앨범상을 수상한 카롤 G의 ‘PROVENZA’, 쿠바의 인기 가수 오스마니 가르시아의 ‘Pau Pow Sing a Song’ 등 다양한 국가의 히트곡들을 유창한 원어로 소화하는 카드의 모습이 담겼다. 카드의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활발하게 전파되며 현지 매체에 의해 집중조명 됐다. 라틴 음악 뉴스를 주로 다루는 유포리아 뮤직, 페루의 일간지 ‘퍼블리메트로 브라질 문화를 공유하는 170만여 팔로워를 보유한 채널 ‘그린고 딕셔너리’ 등 유력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일제히 카드의 투어 소식과 함께 원어로 소화한 커버 영상을 다루며 호평을 보냈다. 카드의 퍼포먼스에 중남미 스타들도 응답했다. 원곡자인 루이자 손자는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화답했다. 배드 버니와 오스마니 가르시아 또한 자신의 SNS 계정에 카드의 커버 영상을 공유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현지의 음악 팬들은 카드와 중남미 팝스타의 컬래버레이션을 염원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중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카드는 8월부터 북미 투어에 돌입하며 쉴 틈 없는 해외 일정을 이어간다. 이들은 10일 워싱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에서 ‘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개최하며 북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투어를 이어가는 중간에는 새 음악도 선보인다. 오는 9일 정오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멤버 비엠의 솔로 프로젝트 ‘STRANGERS’가 발매되어 공연과 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환혼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장강을 마주한 장욱의 대치가 그려지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박진에게 음양옥을 보여주고 무사히 빠져나온 장욱과 무덕이. 장욱은 무덕이의 마음을 확인해 기쁜 것도 잠시, 이선생이 단향곡으로 떠나기 전 남긴 낙수의 칼을 받고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후 장욱은 무덕이에게 기력이 돌아와 낙수의 칼로 누군가를 겨누려고 한다면 가장 처음은 자신에게 겨누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칼을 거둘 경우 미래에 대한 약조를 하겠다고 덧붙인다. 무덕이를 살릴 얼음돌과 왕비의 흔적을 찾기 위해 당골네 최씨를 찾아 개마골로 향한 장욱은 세자 고원을 마주했고 세자 역시 왕비를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들을 쫓아오는 누군가가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장욱은 자신을 쫓아오는 사내에게 칼을 겨눴고 얼굴을 드러낸 사내가 장강임이 밝혀지며 파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환혼’에서 장욱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그려내고 있는 이재욱은 무덕이를 향한 깊은 감정과 고민을 섬세한 연기로 선보이는가 하면 장강을 알아보지 못하고 칼을 겨누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환혼’이 파격적인 부자 상봉 엔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주 휴방을 결정, 13일에는 주요 스토리를 짚어보는 하이라이트 방송이 14일에는 ‘환혼’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며 17회는 20일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수컴퍼니 [금요저널] 연극 '러브레터'가 오늘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세대를 초월한 감성 로맨스 연극 '러브레터'가 8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러브레터'는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던 미국 극작계의 거목 A.R. 거니의 ‘러브 레터스’를 원작으로 하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1995년 초연 이후 여러 차례 공연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022년 새롭게 무대에 올리는 연극 '러브레터'는 낭독극이었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고 유쾌한 감각의 연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러브레터'는 뮤지컬 '당신만이',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연극 '그대를 사랑한다', '늙은 부부 이야기'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작품을 만드는 연출가 위성신이 연출을 맡아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가 보낸 멜리사의 생일 파티 초대에 대한 감사 편지로 시작된 두 사람의 편지는 근 50여년간 이어지는데 두 인물의 평생을 각 배우가 맡아 표현하는 2인극인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부터 대학로가 주목하는 샛별까지 세대별 페어를 구성해 다채로운 색깔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멜리사 역에는 2008년 뮤지컬 ‘굿바이 걸’ 이후 약 14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하희라, 대학로에서 인정받은 배우 조선명, 개성 넘치는 연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신의정이 캐스팅됐다. 보수적인 모범생 앤디 역에는 매체를 가리지 않고 내실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임호, 대학로가 애정하는 배우 유성재, 떠오르는 뮤지컬계 샛별 배우 이승헌이 캐스팅되어 한 무대에 오른다. 공연제작사 수컴퍼니가 제작하는 세대 불문 공감 연극 '러브레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상연된다. 8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김해준이 1980년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영화 '탑건'의 비치 발리볼 명장면을 재연한다. 두 사람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고 자유를 만끽하며 톰 크루즈가 된 듯 화끈한 ‘배치기 크로스’까지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삼척 2인조 기안84·김해준의 누아르 바캉스가 공개된다. ‘삼척 2인조’ 기안84와 김해준은 곧장 짐을 챙겨 바닷가로 출발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에 두 사람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한다. 기안84는 물놀이를 위한 모든 장비를 챙겨와 기대감을 높였다. 김해준은 대형 체리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무한 펌핑된 전완근을 자랑, '섹시 돌쇠'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해준의 바통을 이어받아 튜브에 바람을 넣던 기안84까지 난데없이 모래사장에서 석고대죄를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기안84와 김해준은 이날 20대 초반 청춘으로 돌아간 듯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푸른 바다로 돌진한 두 사람은 칼각 헤엄부터 스노클링까지 파도와 '물아일체'된 모습으로 안방에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스노클링으로 삼척 바다 속 조개들까지 접수한 ‘삼척 2인조’는 과감하게 상의를 벗어 던지고 영화 '탑건' 속 비치 발리볼 명 장면을 재연한다. 서로의 멋에 취한 두 사람은 '탑건'의 주인공이 된 듯 과몰입해 화끈한 ‘배치기’까지 선보인다고. 기안84는 “아 여름을 아주 제대로 느낀다”며 김해준과의 바캉스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 두 사람이 난데없이 뙤약볕 아래에서 비지땀을 한 바가지 쏟으며 삽질을 시작, 이후 모래사장에 얼굴만 남기고 묻힌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긴다. 이들이 모래사장에 스스로 묻힌 이유는 무엇일지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