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옥씨부인전-9아토엔터테인먼트, 폭군의 셰프-tvN, 알고있지만,-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윤서아가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윤서아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옥씨부인전’에 이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지영의 든든한 지원군 길금 역을 맡은 윤서아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극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는 임윤아와의 케미로 이어져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앞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조소과의 마스코트 서지완 역을 맡은 윤서아는 풋풋함과 생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솔과 단짝 케미를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말투와 밝은 에너지로 서지완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구덕의 둘도 없는 친구 백이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구덕을 극진히 돌보던 백이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극에 전환점을 남겼고 윤서아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윤서아는 청춘물부터 시대극까지 장르를 오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아티스트 쿠기 가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친다. 쿠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FTER UPSET’을 발매한다. ‘AFTER UPSET’에는 타이틀 ‘muah’ 와 ‘Shut Up Remix , 로꼬)’까지 상반된 분위기로 전개되는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쿠기는 두 곡만으로 다채롭고 밀도 있는 구성을 완성, 감각적인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타이틀 ‘muah’는 쿠기만의 언어로 공허함이라는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한 무드로 풀어낸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 배드트리 와 호흡을 맞춰 뉴재즈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를 쿠기만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화제를 모은 ‘Shut Up Remix , 로꼬)’도 신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정규 앨범 ‘UPSET’의 타이틀곡 ‘Shut Up ’을 새롭게 재해석한 만큼, 어떤 매력의 음악으로 탄생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발매에 앞서 쿠기는 지난 3일 오후 ‘muah’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쿠기는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힙한 바이브를 자아내는가 하면, 뇌리에 박히는 비트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작 ‘BEFORE UPSET’과 ‘UPSET’에 이어 ‘AFTER UPSET’ 으로 감정선의 연장을 예고한 쿠기. 두오버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발을 떼는 신보인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서사를 증명할 그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쿠기의 ‘AFTER UPSET’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발라드 활동의 시작은 ‘라디오스타’였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된 ‘발라더 정기석’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해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정상동기 멤버로 합류, 감성 발라더 정기석으로 대중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발라드 활동은 ‘라디오스타’가 처음이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출연 당시 선보였던 발라드 무대를 소환한다. 그는 주변에서 발라드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 뒤, ‘발라더 정기석’으로 활동 여부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같은 소속사 후배인 래퍼 쿠기가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한다. 매력적인 감성 랩의 소유자 쿠기는 ‘SHOW ME THE MONEY 777’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다른 힙합 오디션 참가자들의 피처링을 단골로 맡으며 결승 진출 치트키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라스’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있었다고 고백한 쿠기는 사이먼 도미닉이 해결책을 알려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사이먼 도미닉이 꺼낸 묘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쿠기는 AOMG에 입사한 후 한동안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가 ‘라스’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곡 루틴을 공개하자, 4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사이먼 도미닉은 “요즘 막내 쿠기에게 푹 빠져 있다”며 금쪽같은 후배를 챙기는 대선배 면모를 드러낸다. 녹화 내내 두 사람의 끈끈한 브로맨스 케미가 빛났다는 후문이다. 사이먼 도미닉이 들려주는 ‘발라더 정기석’의 풀스토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드림캐쳐, 미스터리 코드로 쏘아 올린 10월 컴백 신호탄 ‘기대 UP’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미스터리 코드’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드림캐쳐는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터리 코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엔 알 수 없는 암호로 적혀있는 글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드림캐쳐는 매 컴백마다 미스터리 코드라는 신선한 콘텐츠로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려왔다. 새 앨범에 관한 다양한 힌트를 ‘미스터리 코드’ 형식으로 제시해온 만큼 해당 이미지 역시 공개 이후 전 세계 인썸니아의 열띤 관심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이번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잇는 세계관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작 타이틀 ‘MAISON’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던 이들이 ‘글로벌 K팝 메신저’로서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정규 2집으로 첫 음악방송 1위부터 자체 최고 초동 갱신 등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던 드림캐쳐는 최근까지 미국 8개 도시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를 진행, 전 공연 92%라는 티켓 판매율을 자랑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증명한 바 있다.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 드림캐쳐의 새 앨범과 관련된 프로모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DSP미디어 [금요저널] 'K팝의 미래' 미래소년 박시영과 유도현의 ‘소년다움’이 한껏 담긴 새 앨범 비주얼이 공개됐다. 미래소년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시영과 20일 유도현을 시작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각 2종으로 청량감이 가득한 푸른 배경과 빗방울이 맺힌 듯한 어두운 분위기의 두 가지 버전을 통해 미래소년의 새로운 음악 시리즈인 ‘소년’의 다양한 빛깔을 담고 있다. 푸른 배경의 콘셉트 포토에서 박시영과 유도현은 앨범명이 의미하는 ‘우리의 차례’를 앞둔 소년의 순수한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박시영은 머리 위로 뿔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상큼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발산하는가 하면, 유도현은 바닥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보며 내면의 서정성을 드러냈다. 블랙룩을 입고 선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신곡명 ‘Drip N’ Drop’을 연상케 하듯 떨어지는 물방울이 맺힌 표면 너머로 보다 강렬한 눈빛을 선사하는 박시영과 유도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이미지를 압도하는 가운데 이들은 다채로운 ‘소년’ 세계 속 ‘나 다움’을 찾아 나아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현한다.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세 개의 앨범을 통해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미지의 신세계를 향한 동경과 은하계에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등을 강한 사운드로 표현해왔다. 새롭게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생각하는 ‘소년다움’에 맞추어 트렌디하고 청량감을 더한 사운드에 시공간과 차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유영하는 미래소년표 ‘코스믹 감성’을 버무렸다. 타이틀곡 ‘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터프하게 터져 나오는 미래소년의 목소리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만나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OST 퀸’ 에일리, ‘법대로 사랑하라’ OST 가창.오늘 발매 [금요저널] ‘OST 퀸’ 가수 에일리가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에일리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 - 에일리’ 음원이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 - 에일리’는 김유리의 곁을 떠나 숨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김정호의 마음을 그린 듯한 가사가 먹먹하고 애틋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감성적인 기타 연주 속에서 펼쳐지는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이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을 더한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와 함께 깊어지는 스트링 연주와 보컬의 감성이 긴 여운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랬으면 좋겠네 - 에일리’는 ‘법대로 사랑하라’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음악감독 개미와 작곡가 한밤이 협업했다. JTBC ‘부부의 세계’,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이들이 다시 만나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애틋한 OST를 탄생시켰다. 이번 OST에 참여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 최고의 솔로 보컬리스트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얼음꽃'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서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한 OST 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에일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드라마 OST 보컬퀸 특집에서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을 제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OST계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재확인했다. ‘불후의 명곡’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새로운 OST를 발표하며 드라마 팬들은 물론 가요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OST가 될 전망이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맨스 드라마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첫 화 공개 이후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 플랫폼 TV드라마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각국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 세례를 받으며 드라마를 향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이승기와 이세영의 티격태격 로맨스 호흡에 대한 호평과 함께 드라마의 주요 소재인 법과 생활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티빙,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홍종현이 ‘개미가 타고 있어요’로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 지난 16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홍종현은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주식 트라우마를 얻게 된 편의점 알바생 ‘최선우’ 역을 맡았다. 홍종현은 극 중 다채로운 변장과 함께 한지은을 향한 직진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선우는 딸기 농장에 갇힌 유미서의 SOS 신호를 알아채고 그를 찾아가 “당신의 마음을 전량 매수하겠다”라는 고백을 건넸다. 이어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한 선우는 미서와 함께 소액 투자자를 위한 컨설팅에 나서며 화려한 인생2막을 시작하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홍종현은 ‘최선우’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증권사의 야수 등 다채로운 분장으로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홍종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에 홍종현은 “일단은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한 번이라도 미소를 짓거나 즐거운 마음이 들었다면 저는 그것 만으로 만족스러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수컴퍼니 [금요저널]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배우 조선명, 유성재가 작품과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러브레터’ 측은 오는 23일 연극 개막에 앞서 배우 조선명과 유성재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멜리사 역으로 출연하는 조선명은 뮤지컬 ‘빨래’, ‘봄날’ 등을 통해 대학로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리사의 인생을 그릴 예정이다. 조선명과 함께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는가’, ‘스톤 THE STONE’, ‘최후진술’, 연극 ‘소실’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가 애정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유성재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입체적인 앤디를 선보인다.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계의 거목 A.R. 거니의 ‘러브 레터스’를 원작으로 한다.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작품은 2인 낭독극이었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적이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연극으로 탈바꿈했다. 이 연극은 두 명의 배우가 멜리사와 앤디 역을 각각 맡아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한 평생을 표현해야 하는 2인극으로 많은 배우들이 꼭 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번 ‘러브레터’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하희라, 임호 등 베테랑 배우부터 대학로가 주목하는 샛별 신의정, 이승헌까지 세대별로 다채로운 페어를 구성했다. 그 중 40대 페어로 캐스팅된 조선명, 유성재는 부부가 동반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 친구 같기도 연인 같기도 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앤디와 멜리사 그 자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DSP미디어 [금요저널] 미래소년이 새 앨범의 훈훈한 비주얼을 최초로 선보였다. 미래소년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미래소년의 상반되는 분위기가 담겨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 ‘소년’의 시작과 함께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내세운 미래소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푸른 색감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량감을 머금은 듯한 데님룩을 입은 미래소년이 다정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앨범명인 ‘우리의 차례’를 잡기 위해 다가가려는 멤버들의 풋풋한 설렘과 떨림이 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되며 미래소년의 ‘소년다움’이 극대화되고 있다.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세련된 올블랙룩으로 맞춰 입은 미래소년의 보다 진지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미래소년의 어둡고 정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는 해당 이미지를 통해 이들이 펼칠 새 시리즈 ‘소년’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암시함과 동시에 ‘소년다움’ 안에 내재되어 있는 멤버들의 ‘나 다움’을 꺼내보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미래소년은 자신들의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공고히 하며 가요계 ‘청량’ 콘셉트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전망이다.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미지의 신세계를 향한 동경과 은하계에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등을 강한 사운드로 표현해왔다. 새 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생각하는 ‘소년다움’에 맞추어 트렌디하고 청량감을 더한 사운드에 시공간과 차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유영하는 미래소년표 ‘코스믹 감성’을 버무렸다. 타이틀곡 ‘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터프하게 터져 나오는 미래소년의 목소리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만나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미래소년의 멤버별 콘셉트 포토는 19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노트리 [금요저널] 감성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jun p의 단독 콘서트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jun p는 오는 9월 30일 오후 8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Interlude’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지난 16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예매 오픈에서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jun p를 향한 음악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첫 단독 콘서트부터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jun p는 “공식적으로는 처음 뵙는 자리라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월 데뷔앨범 ‘1/2’ 발표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nterlude’는 콘서트명처럼 ‘사이 혹은 연극의 막간’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된다. jun p와 팬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모든 ‘사이’에 녹아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건반 위에 녹여 소통할 예정이다. jun p는 적재, 아이유, 박효신, 태연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및 라이브 연주를 도맡으며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K팝 프로덕션 모노트리에 속해 있는 그는 세션뿐 아니라 다수의 작·편곡 이력을 쌓았다.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K팝 팬들에게도 친숙한 jun p는 탄탄한 실력에 버금가는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얻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피아노 연주로 가득 채운 첫 번째 앨범 ‘1/2’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jun p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nterlude’는 오는 30일 오후 8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들이 하나 돼 치른 ‘제8회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포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8-1. 제8회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모습] 주민들은 8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족구, 400m 계주 및 이벤트 경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의를 다졌다.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이어졌다. [8-2. 제8회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모습] 대회를 주최한 포곡읍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팜트아일랜드 [금요저널] 뮤지컬 명가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가 개막까지 단 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팜트리아일랜드의 첫 번째 갈라콘서트 ‘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특급 뮤지컬 배우 라인업으로 구성된 전무후무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팜트리아일랜드. 여기에 갈라콘서트를 200% 즐기기 위한 관람 포인트가 공개돼 설렘이 배가되고 있다. 다양한 작품 속 진가를 발휘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로 당당히 자리 잡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그리고 활발한 작품 활동과 탁월한 실력으로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이들은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선후배를 뛰어넘는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또한 같은 작품이지만 출연 시기가 달라 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뮤지컬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오직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급 조합으로 뮤지컬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는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으로 뮤지컬 계를 선도한 양주인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대중을 울고 웃게 한 뮤지컬 대표작의 중심이자 정체성인 양주인 음악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믿고 보는 콘서트’로 떠오른 상황. 더불어 이번 갈라콘서트는 모든 세트리스트가 수준 높은 풀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로 진행된다고. 양주인 음악 감독과 풀 오케스트라가 만나 만들어낼 압도적인 시너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바로 수많은 대중을 매료시킨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명품 뮤지컬 넘버 탄생에 이바지한 주역들이 직접 나섬과 동시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콜라보 무대까지 쉴 새 없는 볼거리로 시선을 장악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도 관객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넘버 선정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된다. 이에 관계자는 관람 포인트와 함께 “첫 번째 갈라콘서트인 만큼 팜트리아일랜드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알찬 무대를 구성했다. 평소 뮤지컬을 즐기시는 분에게는 매년 꼭 봐야 하는 공연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면 하고 처음 뮤지컬을 접하시는 분이라면 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