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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전 8시 30분,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5차 회의를 개최해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복구계획을 점검하고 위기경보 단계 하향 및 대응체계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다한 결과, 11월 6일 06시 기준으로 총 709개 중 676개 시스템을 복구했다.모든 1등급 시스템이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2~4등급 시스템의 복구율도 95%를 넘어섰다.지난 10월 31일에는 ‘정보공개시스템’이 복구되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개 청구하고 사전 공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공 정보에 대한 국민 접근성이 회복됐다.또한, ‘119소방현장통합관리시스템’도 복구되어 재난 현장에 출동한 소방력과 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해졌다.정부는 남은 시스템에 대한 복구도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전센터에서 복구하는 모든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모두 복구할 계획이며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올해 12월까지 복구를 목표로 인프라 구성, 응용프로그램 이관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가 11월 5일부로 복구되면서 국민 생명·안전 관련 1·2등급 시스템이 모두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금일 11월 6일부터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응체계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위기상황대응본부로 전환되며 주기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복구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윤호중 장관은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1·2등급 시스템이 모두 복구되어 위기경보를 하향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께 신뢰받는 AI 민주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위치도 [금요저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을 11월 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이번 개통구간은 연장 30.9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1조 6,115억원을 투입했으며, ’16년 착공 후 9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는 약 6km 감소하고 이동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접 도로인 국도 7호선 교통량의 상당 부분도 전환되어 출퇴근은 물론 해안 관광객 이동도 한결 원활해져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최초로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터널 내부에서도 끊김 없이 자동차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운전자 편의를 개선했으며, 동해 해안 도로의 특성을 활용해 바다가 보이는 지점에 휴게소를 조성하고 각각 선박 모양과,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하는 건축물을 조성해 지역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 하면서 “국가 간선도로망 남북 10축의 완성을 위해 동해선 구간 사업들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 반야봉 인근 무릎 부상자, 산림청헬기 항공구조 실시 [금요저널]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9월 29일 11시 10분경 남원시 지리산 반야봉 인근 62세 여성 무릎 부상자를 산림청 구조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산행 중 무릎 통증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산림청 구조헬기에 장착된 인양장치를 이용해 항공 구조용 들것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함양산림항공관리에 착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병주 소장은 “가을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고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사고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산에서 첫 야간관광 테마 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부산 영도구, 남구, 해운대구 일원에서 ‘제 1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부산 시티뷰 야경과 밤바다 속에서 감성 캠핑을 경험하는 ‘캠핑투나잇’, 지역 맥주 등 로컬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동네방네비프’,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고 럭셔리 요트로 부산 야경을 감상하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캠핑투나잇’은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엔 도심 속 ‘감성 캠핑존’이 마련된 가운데 라디오 쇼, 라이브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열리며 부산 야경과 어우러지는 캠핑 테마 포토존도 꾸며진다. 또한 영도구 커피 특화거리에 위치한 커피 전문업체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영도점’, ‘무명일기’와 협업해 ‘별바다부산 스페셜 음료’를 개발, 행사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협력기업인 기아자동차에서는 신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색다른 친환경 차박과 캠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과 연계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매력을 제공하며 이를 계기로 야간관광은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체류시간 증대와 소비 확대를 위해 야간관광 도시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개발과 함께,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등 총 25개의 지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한 바 있다. 또한 국내외 홍보와 팸투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고 이번 행사는 양 기관 협력의 첫 성과물로 의미가 매우 크다. 공사 박성웅 부산울산지사장은 “지난 3년 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올해 첫 야간관광 테마 축제를 열게 됐다”며 “힐링, 캠핑, 융합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성과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향후 부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한 달 간 ‘2022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공모전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해 데이터랩 활용도를 한층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참가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국내 유관 기관이나 업계 종사자라면 제한 없다. 응모하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서면 인터뷰 형태의 질문지에 답변을 작성해 공모전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업무 등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심사에 유리하며 관련 업무자료를 참고용으로 첨부할 경우 가점도 부여된다. 응모 분야는 지역관광활성화, 사업개발 및 개선, 기타 자유주제 총 3개다. 우수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1명을 뽑으며 수상자에겐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발표하며 대표 우수 사례는 연말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영배 국회의원] 올해4월기준,서울시293개국・공립유치원중통학버스를운영하는곳은단3곳에불과한것으로나타났다.대구시와광주시,경기도와인천시등도통학버스운영률이낮았다. 국회교육위민형배의원(광주광산구을)이교육부로부터제출받은‘2022년유치원통학버스운영현황’자료에따르면,전국사립유치원3,371곳중94.4%인3,182곳에서통학버스를운영중인것으로집계됐다. 반면,국・공립유치원5,116곳중통학버스가있는곳은46.7%인2,390곳이다.사립유치원의절반도안되는수준이다. 특히서울시국・공립유치원은293곳중3곳만통학버스를운영중이다. 서울시다음으로통학버스운영률이낮은곳은대구시다,대구시는116곳의국・공립유치원중9.5%인11곳에만운영중이다.다음으로는광주와경기도가각각15.4%와15.9%,로낮은수치를기록했다. 광주시는136곳중21곳,경기도는1,282곳중204곳에불과했다.인천18.3%,대전19.0%,제주19.6%등도운영률이20%이하로낮았다. 상대적으로충남과경북은83.3%와87.5%로높은통학버스운영비율을기록했다. 충남은377곳중314곳,경북은464곳중406곳이운영중이다.강원도는277곳의유치원중89.2%인247곳이통학버스를운영했다.전국에서가장높은운영률을보였다. 사립유치원은세종과강원지역에서100%통학버스를운영중이며,가장낮은지역인충북도84.7%에달했다.전국사립유치원3,371곳중94.4%인3,182곳에서통학버스를운영중이다. 자료를분석한민형배의원은“유치원은거리에관계없이아이들의통학지원이필요한데, 통학버스운영에편차가심한것은문제있다”며, “아이들의안전한등원과부모편의를위해국·공립유치원통학 버스확대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산 국회의원 안민석] 법조인의 관문인 법학전문대학원의 재학생 3명 중 1명 이상이 연 소득 1억 2천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이며 서울대의 고소득층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 소득구간별 재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고소득층(9~10분위)은 3년 연속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소위 SKY대 고소득층 학생 수는 50% 이상 지속되고 있다. 그 중 올해 서울대의 고소득층은 65%로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인 반면 저소득층(기초~소득 3분위)은 15%로 고소득층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올해 전국 로스쿨 고소득층 학생은 총 1,579명으로 45%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1,767명(46%), 2021년 1,763명(47%)과 비교해 3년 연속 고소득층은 40%대이다. 특히,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고소득층 비율은 2020년 52%, 2021년 53%, 2022년 53%로 두 명 중 한 명은 고소득층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소득층 학생이 50% 이상인 대학 중 서울대가 65%로 가장 많았고, 아주대(63%), 이화여대(62%), 중앙대(60%), 한양대(57%), 서강대(57%), 건국대(55%), 인하대(52%)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10분위 최고소득층 학생은 전국 최고인 53%로 2020년 48%보다 증가했으나 저소득층 학생은 15%로 2020년 19%보다 감소했다. 한편, 교육부는 로스쿨 저소득층(기초~소득3구간 이하)학생 대상으로 매년 최소 40~60억원 규모의 국고를 지원하고 있으나 저소득층 학생 수는 3년째 20%대에 머물고 있다. 올해는 작년 1,057명에 비해 줄어든 972명에게 6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로스쿨이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대가 세계 일류 대학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교육 기회와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별첨 법학전문대학원 소득구간별 재학생 현황 ○ 2020년도(’20.7월 기준) 대학 소득분위 기초 1구간 2구간 3구간 4구간 5구간 6구간 7구간 8구간 9구간 10구간 합계 강원대 1 15 4 6 6 3 7 4 9 13 25 93 건국대 2 19 5 4 3 4 6 8 12 51 114 경북대 5 39 13 13 14 3 15 15 16 36 69 238 경희대 3 13 7 9 8 1 9 4 8 10 27 99 고려대 5 24 7 5 12 5 15 11 15 34 62 195 동아대 6 26 13 14 7 3 12 6 18 17 22 144 부산대 14 31 14 19 15 8 21 15 13 28 50 228 서강대 2 13 1 3 7 4 2 15 11 34 92 서울대 6 35 10 6 8 4 17 9 24 36 145 300 서울시립대 7 16 8 2 10 2 5 2 3 8 31 94 성균관대 8 19 5 6 10 3 18 11 18 17 75 190 아주대 2 8 6 4 5 6 3 6 19 56 115 연세대 6 26 6 13 8 7 8 11 23 23 57 188 영남대 4 28 11 7 8 4 13 3 16 29 55 178 원광대 18 8 12 6 7 9 2 10 15 33 120 이화여대 5 15 9 13 6 7 6 8 14 32 92 207 인하대 5 8 8 8 3 1 6 7 6 13 41 106 전남대 8 35 19 18 23 7 18 9 25 27 72 261 전북대 5 21 11 9 9 3 9 7 18 16 27 135 제주대 2 14 1 2 6 6 5 9 5 20 70 중앙대 1 13 4 2 3 4 2 2 9 5 31 76 충남대 9 26 11 12 13 3 9 10 19 24 40 176 충북대 7 13 7 7 8 1 8 5 6 13 17 92 한국외대 3 13 5 4 2 2 10 4 12 13 29 97 한양대 4 18 9 8 7 3 13 3 14 22 128 229 구간별 합계 120 506 202 206 207 85 252 158 334 478 1,289 3,837 구간별 누계 120 626 828 1,034 1,241 1,326 1,578 1,736 2,070 2,548 3,837 - ○ 2021년도(’21.7월 기준) 대학 소득분위 기초 1구간 2구간 3구간 4구간 5구간 6구간 7구간 8구간 9구간 10구간 합계 강원대 1 14 4 5 3 1 7 3 12 8 21 79 건국대 5 12 5 5 5 2 2 3 7 7 57 110 경북대 7 30 14 11 13 8 15 8 14 26 68 214 경희대 4 15 11 4 9 1 8 3 10 14 20 99 고려대 5 20 4 9 16 6 14 15 19 27 65 200 동아대 9 34 7 14 14 6 7 6 9 20 27 153 부산대 13 29 13 19 11 9 11 14 20 32 54 225 서강대 3 12 3 3 5 1 11 7 9 9 44 107 서울대 4 31 7 9 6 2 20 8 22 51 121 281 서울시립대 2 19 3 7 5 1 4 2 7 9 36 95 성균관대 7 27 8 12 12 1 17 7 15 19 58 183 아주대 3 9 8 3 5 1 1 4 9 15 61 119 연세대 5 18 10 9 13 2 12 4 24 28 62 187 영남대 5 29 7 15 6 1 10 5 13 21 57 169 원광대 2 27 10 11 6 4 10 4 8 9 10 101 이화여대 5 22 11 14 8 2 7 3 18 36 92 218 인하대 6 13 9 2 7 2 3 1 11 12 45 111 전남대 5 40 13 16 10 5 18 5 19 24 44 199 전북대 5 17 10 9 14 3 5 1 20 19 33 136 제주대 2 11 2 2 2 3 7 7 2 7 11 56 중앙대 3 9 5 6 2 1 6 5 7 14 61 119 충남대 10 38 9 11 8 2 8 13 25 18 51 193 충북대 8 18 8 2 7 1 14 4 9 12 25 108 한국외대 2 12 6 4 7 3 5 2 5 8 27 81 한양대 5 19 8 9 9 3 7 6 13 38 130 247 구간별 합계 126 525 195 211 203 71 229 140 327 483 1,280 3,790 구간별 누계 126 651 846 1,057 1,260 1,331 1,560 1,700 2,027 2,510 3,790 - ○ 2022년도(’22.7월 기준) 대학 학자금지원구간 기초 1구간 2구간 3구간 4구간 5구간 6구간 7구간 8구간 9구간 10구간 합계 강원대 2 9 7 4 2 3 6 7 7 11 20 78 건국대 4 15 4 3 5 3 2 - 7 8 44 95 경북대 8 32 13 12 13 3 13 11 15 23 62 205 경희대 2 13 9 4 3 4 7 3 11 12 26 94 고려대 4 17 16 6 9 6 15 11 19 20 52 175 동아대 6 34 7 8 11 1 7 3 6 13 35 131 부산대 13 26 8 11 18 10 20 10 13 26 40 195 서강대 3 11 2 4 5 1 3 3 7 9 42 90 서울대 2 23 7 10 12 2 10 6 25 33 148 278 서울시립대 2 14 7 5 5 1 5 3 10 13 34 99 성균관대 7 18 8 13 15 6 27 16 11 19 62 202 아주대 3 8 3 5 8 - 4 5 6 13 57 112 연세대 4 17 8 11 9 4 8 7 17 24 50 159 영남대 4 28 5 10 8 3 13 3 14 17 37 142 원광대 5 27 4 8 5 1 8 5 8 5 20 96 이화여대 4 18 7 8 4 1 9 7 13 26 88 185 인하대 4 10 6 3 8 2 5 1 9 14 39 101 전남대 6 39 18 10 12 7 9 5 21 19 38 184 전북대 4 20 4 9 11 3 9 4 8 18 20 110 제주대 1 10 5 2 4 2 4 3 8 10 13 62 중앙대 2 9 4 4 2 2 2 4 10 11 48 98 충남대 12 32 13 13 8 4 9 6 14 26 50 187 충북대 8 17 8 10 6 1 8 2 20 8 16 104 한국외대 - 16 3 4 7 4 1 4 6 12 31 88 한양대 5 20 15 6 6 3 11 9 12 28 89 204 구간별 합계 115 483 191 183 196 77 215 138 297 418 1,161 3,474 구간별 누계 115 598 789 972 1,168 1,245 1,460 1,598 1,895 2,313 3,474 -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태평양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 개최 [금요저널] 외교부는 지난 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태평양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해, 태평양지역 국가를 방문 또는 체류하는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 과장은 각국의 해외 입국자 제한 조치 완화 등에 따른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영사조력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을 숙지해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응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태평양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우리국민 해외여행 증가에 대비해 재외국민보호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9.28. 서울시 강서구 화곡역인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개 기관의 민관 합동 공동선언문 발표도 있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서민주택금융재단, 우리은행 원희룡 장관은 개소식 직후, 센터를 찾은 실제 전세 피해자를만나 사연을 듣고 “앞으로 정부가 전세 피해자를 보다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하며 “그동안 수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분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이분들이 다시는 전세사기로 고통받지 않도록 정부가 책임을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임차인이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를 당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생계를 위협받아도,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 긴급 주거, 대출 등 지원수단은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적기에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수요와 여건을 감안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HUG 직원 등 10여명이 상주하면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전세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경찰청에 의심사례 정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경찰청은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 종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이상거래 분석결과를 공유하는 등 협조체계를 상시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협력을 통해 피해지원 뿐만 아니라 가해자 단속·처벌을 강화해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 뽑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과 사전예방을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필요하다”고 하며 “전세사기는 개인과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해 ‘경제적 살인’으로 비유되는 중대한 악성사기 범죄로 척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민의 전재산인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것은 ‘주거사다리’를 무너뜨리는 범죄행위로 정부가 반드시근절할 것”이며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정부가 전세피해자를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첫 사례인 만큼,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28일 화성 ‘케이-시티’에서 자율주행 중소 · 새싹기업 대상 연구지원시설인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및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싹기업 등 유망기업들이 다수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자율주행 기업 간담회도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는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케이-시티와 연계해 실증 인프라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케이-시티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반복시험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 수정, 차량 · 센서 수리 등 연구개발과 정비활동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말까지 무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인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에는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자율주행 관련 분야 총 8개 기업이 10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 개소식 이후에는 미래혁신센터에 입주 예정인 8개 기업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율주행 기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갖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업계와의 만남의 장으로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를 통해 케이-시티 시험시설 고도화계획과 무상 운영방침 등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사전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국민의 자율주행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방안,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정부의지속적인 투자 확대, 보안, 통신 등 자율주행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써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가 모빌리티 혁신의 주인공이 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머지않아 자율주행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에 정부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7차 한-영국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 결과 [금요저널]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클레벌리’ 영국 신임 외교장관과 9.28. 제7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해 양국 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클레벌리 장관이 취임 후 약 3주만에 방한해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으로써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평가하고 故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조의를 재차 표명했다. 클레벌리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이 故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해 직접 조의를 표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하면서 영국 국민을 대표해 사의를 전했다. 양 장관은 내년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이 정무·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을 평가하고 한-영 미래 협력 비전을 담고 있는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방 분야에서 양국 간 국방전략대화가 차관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되고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한 의향서가 체결되는 등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원전·디지털·보건 등 양국이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사이버·공급망 등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부간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체결된 한-영 FTA를 통해 교역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FTA 개선 협상을 통해 디지털, 공급망 등 다른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영국의 원전 역할 강화 정책을 환영했고 양 장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협력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과학기술외교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우리나라에 사무국이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설립회원국인 양국이 동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난 10여년 간 긴밀히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최근 핵 무력 정책 법제화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미사일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설명하고 향후 북한 중대 도발 시 신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등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설명했고 클레벌리 장관은 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연합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요청했고 클레벌리 장관은 한국측의 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양 장관은 이번 전략대화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제8차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내년 중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을 개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최하는 이번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에서는 반려식물 키트 전시 및 판매, 시민참여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에서는 반려식물 키트 전시·판매를 비롯, 분갈이, 가지전정, 테라리움 등 다양한 가드닝 교육까지 펼쳐진다. 아울러 ‘식물의 책’ 저자 이소영 세밀화가의 북토크쇼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1년부터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통해 대국민 정원문화 확산 및 반려식물 산업계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와 더불어 반려식물 키트의 상품성 분석, 반려식물 키트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등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지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