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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평가 시상식 송옥주 의원 수상사진1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총유권자연맹과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유권자총연맹은 올해로 18년째 시민단체 모니터링과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송 의원은 지난 2020년 이래 6년째‘국정감사 국회의원 의정활동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송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농어촌 현장 목소리 반영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무궁화신탁 부동산 대출 연체 방치 등에 따른 농수임협 상호금융 부실 △농협은행 지방공공금고 독과점 해소 △홈플러스 인수를 통한 농협경제지주 유통사업 강화 △고수온으로 인한 패류독소 급증 △어선원 소음성 난청 보상 위한 산재처리 △해양경찰청 내란 가담 추궁 △방파제 추락사고 대책 시급 △LMO면화씨 불법 유통 △한돈·산란계 축사 규제 개선 △ASF 전국 확산에 따른 백신 개발 △맹견 관리 강화 △민간 동물보호소 신고제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해서 관심을 모았다.송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 사항과 입법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친환경농업육성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업협동조합법, 항만법, 수산업법 등 5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또한 외국의 동물복지 제도 사례와 한국의 입법 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현상과 우리나라 해양·수산 영향 분석 등 현안으로 떠오른 동물복지와 고수온에 대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송 의원은‘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특히 동물복지를 위한 입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뉴스토마토가 수여하는‘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 좋은정책 대상’특별상을 수상했다.뿐만 아니라 국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와 식품·수산 전문언론인 로부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이밖에 은 송 의원을 올해의 수산인 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송 의원은“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짚어보고, 이재명 정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며,“농어촌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함께 입법과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 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광주시는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 구축’과제로 선정됐으며, AIoT 기반 기술을 활용해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하고, 보수 필요 정보를 즉시 공유하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포장 상태를 등급화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보수 우선순위를 설정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도로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포트홀 발생 정보와 보수 이력은 광주시 공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디지털 도로대장과 연계해 부서 간 공동 활용도 가능해진다.총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로, 국비 6억 원과 시비 4억 원이 투입된다.광주시는 중장기적으로 시스템 고도화와 유지·보수를 통해 자전거도로 관리, 자율주행차 대응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소병훈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광주시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행정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이터 기반 도로 관리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석탄 및 LNG 발전기의 잦은 정지와 그에 따른 손실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석탄 및 LNG 발전기 기동정지 횟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6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 횟수는 426회, LNG 발전기는 9,168회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늘어나 2024년에는 각각 1,476회와 16,188회로 증가했다.석탄은 3.4배, LNG는 1.7배 늘어난 수치다.김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발전기의 정비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243회와 1,891회로 약 1.5배 늘었다.5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 ▲불시정지 사례는 총 509건에 달했으며 누적 정지시간은 4,440시간 32분으로 약 185일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손실 규모는 ▲수리·교체 비용 557억 2,800만원, ▲발전손실 232억 3,200만원으로 총 789억 6,000만원에 달했다.김 의원은“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치중한 나머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기존 발전설비의 운용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잦은 기동정지로 인한 설비 손상과 비용 증가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병훈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금요저널]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 3년째를 맞은 2025년에도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의 전체 목표 인원은 592명이었지만 실제 참여자는 378명으로 참여율이 63.9%에 불과했다.사업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완전 자립에 성공한 사례는 2025년 6월 기준, 단 1건뿐인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보면, 이천·포천은 100%, 안산 95%, 광주·성남 87.5%로 참여율이 높은 반면, 충남(10%), 영천(8.3%), 구리·양주·평택(0%) 등 일부 지역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수준이다.사업의 핵심인 주거 연계 실적도 지역별 편차가 컸다.전체 참여자 378명에 대해 384호가 확보됐지만, 대구는 13호 부족, 제주는 6호 부족했고 구리·양주·평택은 전무했다.반면 인천은 11호를 초과 확보했다.전담인력 배치에서도 불균형이 드러났다.기준은 ‘참여자 4명당 전담인력 1명’이지만, 구리·성남·안성·양주·이천·포천 등은 200% 초과 충원한 반면 충남은 40%, 서산은 60% 수준이었다.소병훈 의원은 “같은 기준의 시범사업인데 지역별 격차가 큰 것은 지역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사업 설계의 실패”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앙의 통합 관리 기능, 즉 ‘컨트롤타워’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자립지원의 핵심은 시설을 벗어난 주거 제공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돌봄·생활지원 체계”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앙 컨트롤타워로서 통합 관리·성과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병훈 의원 (국회 제공) [금요저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장애인 정책 연구의 절반 이상이 정부나 지자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28일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정책 연구성과가 현장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자세히 살펴보면, 개발원이 지난 5년간 수행한 약 60건의 연구 중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 비율은 평균 65%에 그쳤다.2022년에는 모든 연구가 정책에 반영됐으나, 2023년에는 45.5%로 급락,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추진방안 연구(2020), 장애인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연구(2020),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 기준 개선 연구(2021), 발달장애인 부모, 가족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2023) 등이 법적·제도적 제약이나 후속연구 필요를 이유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의 연구인력은 2022년 26명에서 2025년 21명으로 감소했다.연구 과제는 늘었지만, 인력은 줄고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도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소 의원은 “연구성과가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근본 원인은 인력 부족과 성과보상 부재로 판단된다”며 “연구자 확충과 함께 직무급제 도입 등 성과 기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정책의 ‘뇌’와 같은 기관”이라며 “연구성과가 단순 보고서로 끝나지 않고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면적인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회의원 한병도 [금요저널] 올해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결과, 대응 역량이 가장 낮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전북도’와 ‘부산 북구’인 것으로 드러났다.2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역별 재난상황관리 훈련 점수 평균은 2021년 95.3점, 2022년 96.3점, 2023년 97.6점으로 소폭 상승 추세를 보이다 2024년 92.1점, 2025년 상반기 83.6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단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를 점검하는 훈련으로써,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훈련 평가 항목은 △5분 이내 재난상황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송출 등이다.2025년도 상반기 평가 기준,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전북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전북은 지난해 80.2점을 받아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23.1점으로 급락해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다.△부산(73.3점) △전남(79점) △서울(82.3점) △대전(82.8점) △충북(83.3점) △제주(83.5점) 등도 광역 지자체 평균 점수(83.6점)에 미치지 못했다.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 북구가 48.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최상위인 충남 공주시·경기 화성시 102점과는 무려 53.3점 차이를 보였다.이 밖에도 △경북 영양군(52.8점) △경북 성주군(53.7점) △광주 서구(55점) △강원 정선군(57.2점) △인천 미추홀구(58.6점) 등의 점수도 현저히 낮았다.한병도 의원은 “지역별 격차는 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이다”고 진단하며 “재난 대응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자체별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하반기 교육특별교부금 (의원 제공) [금요저널]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총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세부 사업으로 ▲유구초 체육관 전면보수(4억 6,800만원), ▲공주교동초 체육관 전면보수(7억 800만원), ▲탄천초 포장(블록) 교체(1억 9,000만원), ▲부여고 옥상 방수(1억 3,200만원), ▲청양중 체육관 옥상 방수·외벽 보수(2억 6,900만원), ▲정산중 옥상 방수(1억 2,000만원), ▲청양고 옥상 방수·외벽 보수(1억 8,300만원) 등이다.공주교동초와 유구초는 체육관 전면보수를 통해 노후화된 바닥과 벽면을 새롭게 정비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행사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탄천초는 포장(블록) 교체로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우천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부여고는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해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건물 누수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특히 교실과 기숙사 천장 누수로 인한 학습 방해와 생활 불편이 해소되어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반복적인 응급수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예산 효율성도 높아진다.청양중은 체육관 옥상 방수 및 외벽 보수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외벽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정산중과 청양고 역시 옥상 방수 및 외벽 보수로 시설 수명을 연장하고 누수로 인한 교실 내 곰팡이와 습기 문제를 해결해 실내 학습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된다.박수현 의원은 "아이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안전한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리고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는 일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공주시·부여군·청양군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박 의원은 "이번 교부금이 누수·균열 등 노후화로 인한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체육·수업활동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곧 있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 등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