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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28일, 영흥면 해변정화 활동을 끝으로 올해 추진한 도서지역 해변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정화활동은 6월 12일 북도면 수기해변을 시작으로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등 옹진군 주요해변을 순차적으로 돌며 시행됐으며, 특히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인천시 행정동우회가 주최한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환경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다만 연평도 정화활동은 해상 기상 악화로 세 차례나 일정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 전체활동에는 연인원 14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도서지역 환경보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김기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청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옹진, 지속가능한 도서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6일, 백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백령․대청 지질공원 운영 및 해설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18년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평소 관광객에 대한 지질 해설을 수행하면서 겪어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른 관광객 급증 등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명소 관리·모니터링·해설을 위해 「자연공원법」 및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까지 총 30명이 양성되었으며 올 11월 말 현재 23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 지역의 쾌속선 건조 및 운행에 대한 진행사항 설명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라 증가한 관광객 맞이에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질공원 해설사 복무 및 복지를 위해 옹진군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다.문경복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건의사항 중 군에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적극 추진하고 인천광역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시와 협의를 진행하여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 가져 [금요저널] 옹진군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영흥도 해군 전적비에서 경건하게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념행사엔 옹진군 부군수을 비롯해 옹진군수 당선인, 시·군의원,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가유공자와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참석자들의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노래제창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추념행사 장소인 영흥도 해군 전적비는 1950년 9월 해군의 엑스레이 작전 수행 시 장렬히 산화한 14용사를 추모하고자 건립됐다. 이 날 김진성 부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헌신한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고 하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 연평평화안보수련원은 오는 7월부터 ‘2022년도 평화안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개원해 그해 692명이 수료했고 2019년에는 37% 껑충 뛴 948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방법의 홍보 활동으로 인해 다시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고 코로나19로 2년 간 운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교육생들이 수련원 교육과정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안보 교육과정은 전문강사의 안보강의 및 피폭지 등 안보현장 견학체험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과정과 도보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20인 이상 50인 이내 단체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연평평화안보수련원 부속시설인 연평도 안보교육장에는 실내·외 전시실, 대피시설, 3D입체상영관 등이 있어 각종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오후 6시 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평화안보교육과정 운영를 통해 연평도를 남북간 교전 흔적이 남아있는 포격지에서 서해평화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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