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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협 연수구의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관련 간담회 및 주민서명부 전달

박민협 연수구의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관련 간담회 및 주민서명부 전달 [금요저널] 박민협 연수구의원은 지난 28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1호선 연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의 촉구서명부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박민협 의원과 해당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시 철도과장 및 관계 공무원도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중 2주간 송도5동 및 8공구 일대 공동주택과 거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20,439명의 주민 서명을 모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4월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민협 의원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1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오늘 전달한 서명부는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은 결과”고 강조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도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이 반드시 기재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완료

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까지 2주 동안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장강박증 의심 4가구에 청소·정리·폐기물처리 및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증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상은 연수1동·2동·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굴해 의뢰했으며 대상 4가구는 모두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 취약 1인 가구다. 우선,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서비스 및 방역·소독작업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2차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와 보건소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연계해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청소년시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

연수구, 청소년시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 [금요저널]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꿈드림은 이달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 29일에 이전을 완료하고 새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으로 심리 상담, 학업, 자립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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