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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연수구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6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김치 150상자를 전달했다.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목교회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80개를 전달받았다.정준래 목사는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희망상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미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 300kg을 맡겼다.㈔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가 기탁한 ‘사랑의 햅쌀’10kg들이 100포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5곳에 고르게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옥련한의원 안세승 원장이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5일에는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8일에는 극지연구소가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14종으로 구성된 ‘마음 온[꾸러미’70상자를 전달했다.신형철 소장은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연수구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보육진흥원 성과보고회서 ‘교육부장관상’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2025 성과보고회에서 ‘육아쉼표’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육아쉼표’사업은 한국보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으며, 센터와 거리, 언어장벽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체험, △부모힐링교육, △자조모임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거점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육아쉼표 사업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을 활용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구립 초록숲어린이집, △국공립마스터뷰2단지어린이집, △국공립송도디에트르어린이집, △국공립송도누리숲어린이집, △국공립코끼리어린이집, △남인천어린이집, △세화어린이집 총 7곳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수구와 거점 어린이집이 함께 만든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쉼표의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인천시 자치구 최초 국제자문관 2명 위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국제자문관으로 맷 홀튼과 제임스 박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가 우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우호 관계 발전과 공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호 연수구 국제자문관인 맷 홀튼은 지난 2023년부터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연수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주도했으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와 코튼우드 하이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국제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호 국제자문관으로 위촉된 제임스 박 실장은 유타대학교 미국 본교 졸업 후 아시아 캠퍼스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수년간 수행해 왔으며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한국전통공원 콘셉트 프로젝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과 협업을 끌어내는 등 도시 간 교류 협력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국제자문관 위촉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관계는 물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연락 체계 구축과 교차 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와사치 산맥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인구는 적지만,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 인접해 있고 세계 유수의 스키 리조트들이 밀집한 곳으로 스키산업과 트래킹이 유명한 관광도시로서 유타한인상공회의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핀테크·벤처산업·건강관리 관련 기업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어 스포츠·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 도시로도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집 원장 보육멘토링’ 통해 보육역량 키운다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멘토링’ 보육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집 보육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보육 멘토로 위촉했다. 위촉된 멘토는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산·재무 회계, 서류 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멘토분들이 풍부한 경험 공유를 통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10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이중희·고봉성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상담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마을 세무사가 상세히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세무과 세정팀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 인원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소에도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연수구 세무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10월 상담실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문제 해결을 돕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지역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일반 건강관리, ▲주 장애 관리, ▲통합 관리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진찰, 약 처방, 질환 관리(영양, 비만, 고혈압 등), 각종 검사 등을 제공한다.서비스 대상은 연수구 재가 장애인으로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건강보험 대상자는 해당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중증장애인은 연 12회, 경증 장애인은 연 2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들은 “가정에서 의사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올해 장애인 34명을 건강주치의와 연계해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자원봉사센터, ‘플로깅하개~기부하개~’ 행사 개최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 기부 캠페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오는 18일(토) 송도혜윰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환경 기부 캠페인 ‘플로깅하개~ 기부하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1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18일(토)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참가자가 반려견과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면 유기견 시설과 사회 배려 계층에 참여자 1인당 사료 1kg씩 기부하게 되어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이 외에도 터그놀이 장난감,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댕댕이 비즈샵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와 반려견에게 가을의 문턱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QR코드 구글 폼 작성 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련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통한 발전 방향 모색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충주시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옥련1동 축제 참여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원우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산척면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위원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종상 옥련1동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옥련1동과 충주시 산척면은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축제 지원을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척면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로 11년째 우정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연수구청사전경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족- 친구 간의 건강한 관계와 소통 문화를 조성을 위한 마음잇기 아카데미 ‘ 쉼과 채움’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평소 소통이 부족했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부터 3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성격- 기질 검사를 통한 이해, 취미생활 공유(무드등 만들기), 신체활동 프로그램(홈케어-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이 있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0일(월)부터 연수문화포털 또는 가족건강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중국 친화이구 1,600년 만에 ‘맞손’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1,600여 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이 설치됐다.한국과 중국 기초자치단체가 표지석 설치를 논의한 지 1년 만에 나온 성과다.친화이구는 한발 더 나아가 이번 백제사신단 방문을 계기로 ‘백제사신길 여행 코스’ 개발 계획도 밝혀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14일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에서 ‘2025 연수주간(Yeonsu Week in Nanjing)’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600여 년 전 양 도시의 우의를 다시 잇는다’라는 능허대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고 현대적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주간 행사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백제사신길 행렬’은 물론 우호 상징 표지석 제막식, 전통예술 공연, 역사 체험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일정별로 보면, 지난 11일에는 상심정에서 우호 상징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같은 날 저녁에는 부자묘 특설무대에서의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이 열려 중국인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또 지난 12일에는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제 사신의 길’ 행렬 재현 등 역사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의 핵심인 ‘백제사신단 행렬’은 보은사에서 상심정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이 난징 친화이구로 향하던 길을 상징적으로 되살려 눈길을 끌었다.또 이들은 리지상 위안부 기념관, 난징 대학살 박물관 등 양 도시가 함께 공유하는 아픈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일정도 가졌다.연수구와 친화이구의 교류 사업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는다.구는 17일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에 난징시 친화이구 교류단을 초청해 사신 만찬연 기획 공연을 하고 백제사신길 행렬을 국내에서도 선보이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이재호 (재)연수문화재단 이사장은 “백제와 남조의 1,600년 전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경제- 관광- 도시 홍보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백제사신단 방문으로 연수구의 홍보 영상이 연간 8,000만명이 다녀가는 친화이구의 주요 관광지에서 송출되는 등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친화이구는 ‘백제사신길’을 관광 상품화하고 연수구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관광 교류 확장도 추진해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종합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행사에 참석한 친화이구 위원회 왕셩() 서기는 “한국의 고대 학자 최치원이 말한 ‘도는 사람을 멀게 하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는 말처럼, 양 도시는 이제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서 오랜 역사와 인연이 다시 이어지는 뜻깊은 만남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또 친화이구 링샹치엔() 구장은 “양 도시가 함께 세운 표지석은 오랜 세월의 역사를 품은 ‘기억의 비석’ 이자,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깊은 우정을 상징하는 ‘한마음의 비석’ 이다”라며 “양 도시가 ‘천리동주()’의 정신으로 서로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개막식과 연수 구민 노래자랑, 불꽃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18일에는 행사의 백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 가 진행된다.특히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1,600여 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백제 사신단 행렬’ 이 재현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19일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슈퍼 콘서트’ 가 열려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열기를 이어가고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특히 ‘글로벌 존’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 의복을 체험하고 글로벌 대학 체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캠프닉 존’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구는 올해 목표 관람객을 10만명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교통-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월 결제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한다.지난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를 적립하고 결제 한도는 한 달 30만원이다.이번 행사 기간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총 15%,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9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334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구는 이 외에도 이달 24일 연수 맛고을길 상권축제 기간과 11월 연수1단지 상권축제 기간에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 기간 추가 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소비 지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월 결제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한다.지난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를 적립하고 결제 한도는 한 달 30만원이다.이번 행사 기간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총 15%,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9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334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구는 이 외에도 이달 24일 연수 맛고을길 상권축제 기간과 11월 연수1단지 상권축제 기간에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 기간 추가 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소비 지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연수구청사전경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11일 능허대중학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제2회 더 깨끗한 쓰담걷기(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더 깨끗한 쓰담걷기(플로킹)’는 지역 환경을 가꾸는 참여형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학교 주변과 지역 내 주요 생활도로 공원 등을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쓰담걷기는 쓰레기 줍기와 걷기를 결합한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로 일상 속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체험형 환경 보호 활동이다.허성무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단체가 참여하는 지속적인 녹색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11일 능허대중학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제2회 더 깨끗한 쓰담걷기(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더 깨끗한 쓰담걷기(플로킹)’는 지역 환경을 가꾸는 참여형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학교 주변과 지역 내 주요 생활도로 공원 등을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쓰담걷기는 쓰레기 줍기와 걷기를 결합한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로 일상 속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체험형 환경 보호 활동이다.허성무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단체가 참여하는 지속적인 녹색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