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수구_송도_킥보드_사고_전방위_대책_본격_착수(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경찰과 대여업체 등과의 업무 협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구는 최근 현행법상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을 할 수 있는 경찰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경찰도 킥보드 사고에 따른 부작용을 인식하고 있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에 큰 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여업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해 킥보드 대여 시 면허증을 확인하도록 하는 ‘면허 인증 시스템’도입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킥보드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회나 경찰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수구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 어떤 정책보다 구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0명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제10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달 16일 15개 동의 공공위원장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실무자 그리고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내 사회보장대상자 및 자원의 발굴, △사회보장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재호 구청장은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1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지역 단위의 촘촘한 보호망 구축과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또 “지역 특색에 맞는 동별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연수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주재로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신윤균 연수경찰서장, 홍사현 507여단 2대대장, 서천용 102여단 3대대장 등 위원 35명이 참석해 안보 교육 및 신규위원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기관별 대응체계 등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일동은 이날 회의 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선언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라는 연수구의 의지에 동참했다. 연수구에서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등의 유치 지지선언과 구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거리 캠페인이 잇따라 진행되며 유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100세 시대 건강 토탈케어’ 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송도동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밀착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 100세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건강검사 및 건강 상담 1:1 대상자별 식이지도 및 영양상담 집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건강 체조 및 신체활동 지도 치매 예방 교육 및 관절 강화 운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접수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건강교실을 개설했으며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다음달 1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위기정보를 활용해 제2차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로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질병·채무·고용·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1천49세대의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연수구는 新복지사각지대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자체 발굴 413세대를 별도 선별하고 단수·단전 등 위기 의심 가구 106세대에 대한 집중조사를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와 함께 지역 기반 민간 기관과 협력해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연수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행정 구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만전을 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선제적 맞춤형 일자리정책 시동 건다. [금요저널] 연수구가 선제적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연결 등을 통해 올해 일자리 1만개 창출과 고용률 64.5% 달성을 지역일자리 목표로 공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신성장산업육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연결, 청년 창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산업·계층 거버넌스 연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또 청년센터 구축 등 8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정확한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의 강·약점을 찾아내고 경제도시 창출을 위한 일자리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지역 내 정보통신·생명공학기술 인프라 집중과 경제자유구역 내 신성장산업 기업유치와 높은 성장률, 대학과 연구개발기관 밀집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역 내 사업체와 종사자수도 늘고 있는데다 국가 전략산업에 반도체와 바이오산업이 포함된 점, 항만과 물류산업 일자리와 관광객 관련 산업이 유망하다는 점도 기회라는 판단이다. 특히 연수구는 저출산·고령화에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도시성장 동력이 확보된 상태로 맞춤형 재취업과 고학력 청년 인구 유출방지를 위한 신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여성, 청년, 신중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공공 취업정보센터의 구인 정보 제공 강화 및 직업훈련개발을 통한 일자리 연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를위해 부구청장을 일자리본부장, 기획경제국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별도 조직을 꾸리고 일자리 정책을 위한 4대 추진전략별로 본격적인 세부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신성장산업육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숙련 청년 기술 창업가 육성을 위한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중소기업 희망 종합패키지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와함께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 및 취업지원과 산업현장맞춤 전기기능사 양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인공지능융합메이커 강사양성교육 등도 실시한다. 이어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연결을 위해서도 지역상권 재도약 음식특화거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와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교육 등을 공약사업으로 실천한다. 기존의 연수e음 혜택플러스 활성화, 수레바퀴 꿈 교실 운영, 클린연수 마을환경관리인 운영, 사회참여 공공형 일자리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청년 창의인재양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약 및 신규사업으로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구청 별관 2층에 연수 청년센터 구축과 함께 구민맞춤형 디지털 교육도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은퇴 이후 새진로 개척을 위한 신중년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 도서관과 함께 크는 그림책 교육지도사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추진 전략인 산업·계층 거버넌스 연결을 위해서도 공약 및 신규사업으로 청년 삶 전반을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는 청년참여형 정책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한다.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선제적 일자리 발굴 추진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일자리네트워크 활성화 및 실무협의회 운영,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임금 지원 등도 추진한다. 연수구는 이같은 2023년 세부 일자리 사업들을 골자로 지난달 31일 일자리 1만개 창출, 고용률 64.5% 달성을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목표를 공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구는 높아진 기대수명과 팬데믹 영향으로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청년도시 조성과 함께 맞춤형 균형일자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자리 사업은 대기업과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 신중년, 장애인 등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는 시작”이라며 “구민의 욕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하고 행복을 키우는 풍요로운 사회 조성에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청학동, 건강클리닉 ‘나의 혈압, 혈당 알기’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학동 지역주민의 건강욕구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학동 건강클리닉 ‘나의 혈압, 혈당 알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청학동 맞춤형 마을건강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학동 건강클리닉 ‘나의 혈압, 혈당 알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9:30~11:30에 운영된다. 건강클리닉 사업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지역주민에게 간호직 공무원이 기초검사를 포함해 포괄적인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ONE-STOP 보건·복지상담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건강클리닉을 통해 기초검사를 받은 지역주민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건강클리닉 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앞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지역 곳곳, 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잇따라 [금요저널] 연수구 지역 곳곳에서 봄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춘1동에서는 지난 29일 3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소외 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생단체 2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닭복음탕, 봄나물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평소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층 남성 및 한부모가정 등 1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등 불편사항을 살폈다. 같은 날 청학동에서는 청학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어니스트케이푸드㈜와 저소득 독거세대 반찬 지원사업 ‘딩동, 반찬 왔어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학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저소득 독거세대 25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 전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동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각 동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는 송도동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초등학교 5곳에서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0일 송도3동 첨단초를 시작으로 31일에는 송원초, 다음달 3일부터는 연송초, 현송초, 신송초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올바른 디지털 습관 형성과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스마트쉼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교 관계자도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직접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사업 선정에 참여하는 정책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대응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 심리상담 실시 스마트폰 보행 안전 도우미 운영 어린이를 위한 무료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인형극 공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스마트 신호등 확충 등이다. 대응사업 선호도 조사는 사업별로 제작된 배너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사업 선정에 참여함으로써 구정에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 “송도마음건강센터’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올해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도마음건강센터는 기존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더불어 송도 및 동춘동, 옥련동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설치됐다. 센터는 정신건강 전담 인력 7명을 배치해 정신 상담 및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역주민 대상 기본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검진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중심 온 가족 마음건강 강화 청년마음건강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지역주민 마음 행복 프로그램 재난 정신건강지원 정신질환자 위기 개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마음건강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거나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마음 건강 및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도담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전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담봉사단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도담봉사단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만든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지진피해로 아픔을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아이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도담봉사단은 지난 2018년, 2020년에도 일일 찻집을 운영해 그 수익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써오고 있다. 최유진 회장은 “지진피해를 아픔을 겪은 아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어주는 단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담봉사단이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글로벌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와 협력 논의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코리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 설립 진행 상황과 향후 연수구민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은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으로 세포배양 배지, 일회용 백, 제약용 필터 등을 생산하고 바이오 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연구 및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75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연수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송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백신 생산공장 증설 계획과 함께 싸토리우스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