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2025년 상반기 배달음식점 680곳 위생 점검 [금요저널] 연수구는 배달 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6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고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식품 보관기준 준수,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상반기 점검 결과 위생 불량 및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1차 계도 후 재점검하고 미개선된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위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송도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금요저널] 연수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송도동 지역 내 첫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송도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는 신규 공동주택 단지 1천533세대 입주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채워주기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약 10년 동안 무상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30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으며 ‘송도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는 161.48㎡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연수구는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구민을 위해 연내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맞벌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있는 초등 돌봄 기관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1월 21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연수구 마을세무사인 고봉성 세무사가 진행하며 지역주민은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고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동별로 순회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모든 구민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제8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성황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아트홀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라는 주제로 ‘제8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긍정적 정서 관여, 좋은 관계, 의미, 성취라는 5가지 요건과 역설을 통해 몸과 마음의 심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 문화, 인문, 예술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삶에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구성들로 구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강연을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말소차량 무단방치 행위자 수사도 대폭 강화 [금요저널] 연수구가 말소차량 등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을 강화한 데 이어 전담수사팀 등과 함께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해서도 더 강력히 추적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 수사관들과 함께 지역 내 자동차 방치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추가 단속에 들어갔다. 수사대상은 도로나 사유지에 자동차를 방치하는 행위의 자동차 소유자로 방치 행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사경팀은 올해 931대의 방치 자동차를 단속해 그중 173대를 견인하고 125대를 강제 폐차했고 이러한 자동차 방치 행위자를 수사해 117건을 범칙금 부과 및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한 수사 진행과 근무시간 내 출석이 어려운 피의자 수사를 위해 휴일 및 야간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수사를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전국 중고차 수출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이 인근에 있고 대규모 중고차 수출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옥련·동춘동 일대 등 보관료를 줄이기 위한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말소차량이 도로와 주택가 등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는 민원이 잇따라 구는 올해 주민감시단 발족에 이어 전국 최초로 이동제한장치 설치하는 등 단속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말소차량의 자동차 방치 행위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보고 방치 자동차의 단속 못지않게 수사도 범죄예방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으로 방치자동차 단속에 대한 구청의 대응이 아직 100%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과 꾸준한 단속을 통해 방치자동차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공직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직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시정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연수구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 운영,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 자체평가를 통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백-e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 회계담당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격 화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계속해서 자기관리 이행활동 점검 및 청렴교육, 청렴퀴즈 등 공직자 윤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 감사실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용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매안심도시 연수구, 치매치료 지원 늘리고 부담 줄이고 [금요저널] 연수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기존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2천112만원으로 2010년 대비 14.1% 증가했으며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진단자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약제비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는 이외에도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전화형 인지프로그램 인지콜렉션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 제공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관리 사업을 확대 시행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고 부담을 덜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도시분야 인재양성 인천대·유타대 ‘도시학교 특강’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5일과 27일에 걸쳐 각각 유타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도시학교 특강’을 개최했다.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도시학교 특강은 연수구와 대학교 양 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우호증진 등을 위한 협약서 체결에 따라 도시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송도역세권 구역 현장에서 유타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시간 30여 분 동안 실무 중심의 현장 견학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무적 접근 및 절차 고찰 연수구 도시계획 및 연수구 내 도시개발사업 현황 도시재생 관련 해외 및 타 시·군·구 우수사례 등을 다뤘다. 강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의 강의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강의실이 아닌 현장사무실에서 진행한 점과 특히 현장 견학을 통해 도시분야에 대한 견문과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관·학 간 상호정보와 지식교류를 통해 도시분야 인재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호 연수구청장, ‘제5회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 참석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1일 사단법인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내 장애인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만들고 그린 작품들을 모아 구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 장애인의 자립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된 작품은 미술, 공예, 녹청자, 캘리 등의 다양한 분야로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선보였으며 장애인 작가들도 직접 본인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바라기 작품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연수구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5층 하모니교육실에 방문하면 기간 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하며 “1년 동안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선보이게 된 장애인 작가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꾸준한 인내와 노력을 보여주신 열정을 보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시설 및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연계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진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고위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이후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고위 공직자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을 포함해 실제 피해사례를 다루고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4대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며 우리 공직 문화를 양질로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 모두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큰재장학생,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서 자원봉사활동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28일 개최한 ‘제5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에 연수큰재장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명의 장학생은 승기천 일대 5km 코스를 걷는 걷기대회와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부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주민 화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6년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611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으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 군은 “연수큰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승기천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인 이번 행사에 장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해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내 숙박업·목욕장업 97곳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불법촬영에서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파수 탐지장비와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목욕장업소 22곳, 숙박업소 75곳의 탈의실·공용화장실·객실 등을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연수구는 이와 함께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최근 언론 등에서 보도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증대에 대응해 불법 촬영 안심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영업자가 업소 내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및 영업장 폐쇄의 처분을 받으며 불법촬영 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업주들의 노력을 통해 불법촬영 불안감이 높은 숙박업소와 목욕장 업소를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