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NIB남인천방송㈜, 연말 맞아 연수구에 라면 700상자 기탁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0일 NIB남인천방송㈜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700상자를 전달받았다.NIB남인천방송㈜은 지역대표 방송사로서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박용선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이재호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인천방송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라면은 푸드마켓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국민행복 민원실’인천 군·구 최초 재인증 획득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최초로 재인증을 받으며, 서비스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접근성, 민원 처리 전문성,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연수구는 △민원인 휴게 공간 정비, △민원 전용 주차장 조성, △송도 주민의 민원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청사’운영, △복지민원 전용 창구인 ‘연수복지상담센터’운영, △연수드림캔버스·스마트 홍보게시판 설치 등 민원인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및 신종 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신종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와 법적 기준을 중심으로 성평등 지도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_비류마을_경로당_신축_개소_기념식_개최(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시설 제공을 위해 연수1동에 비류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비류마을 경로당은 ‘비류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하나로 비류대로321번길 10에 연면적 327.2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향후 비류마을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 공간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서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에 한층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호 구청장은 “비류마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_제1호_식품안심구역_지정식_개최(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4일 청능대로 210에 있는 스퀘어원에서 ‘연수구 제1호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체 업소의 60% 이상이 위생 등급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이번에 지정된 ‘스퀘어원’은 대상 업소의 80%가 위생 등급을 취득하며 연수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스퀘어원 내 음식점 영업주, 관계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관계자,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구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스퀘어원 담당자와 협력해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다수의 업소가 ‘매우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스퀘어원 관계자는 “연수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위생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연수구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_송도_킥보드_사고_전방위_대책_본격_착수(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경찰과 대여업체 등과의 업무 협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구는 최근 현행법상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을 할 수 있는 경찰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경찰도 킥보드 사고에 따른 부작용을 인식하고 있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에 큰 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이달 안에 대여업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해 킥보드 대여 시 면허증을 확인하도록 하는 ‘면허 인증 시스템’도입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킥보드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회나 경찰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수구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 어떤 정책보다 구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0명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제10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달 16일 15개 동의 공공위원장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실무자 그리고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내 사회보장대상자 및 자원의 발굴, △사회보장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재호 구청장은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1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지역 단위의 촘촘한 보호망 구축과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또 “지역 특색에 맞는 동별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연수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여권 접수·교부 건수가 3만 7,000여 건을 넘어,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 및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는 행정 기관의 역할도 강화했다.가족관계등록(3,489건)과 통합 민원(9,151건) 등 기초 행정서비스 역시 월평균 1만 건 안팎의 꾸준한 이용률을 보이며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주민 10명 중 9명 “만족”…행정서비스 혁신 성과 입증 이처럼 연수구 제2청사가 송도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민들의 만족도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된 ‘연수구 제2청사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7.7%의 주민이 만족했다고 답해 행정서비스 혁신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 만족도 조사 응답자(622명)는 행정서비스 이용 편리성(96.6%), 접근성(95.8%), 시설 편리성(97.8%), 청결도(98.6%), 직원 친절 및 전문성(97.6%)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다만, 주민들은 ‘행정서비스 확대’(45.3%)와 ‘편의시설 확충’(25%), ‘시설관리 강화’(17.3%)를 추가 개선 과제로 꼽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기존 1국 4과→2국 6과로 제2청사 조직 확대 개편 구는 이 같은 주민들의 개선 과제를 정책에 반영해 조직을 확장하고 행정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당초 구는 제2청사가 개청하면서 국제도시국(송도행정과와 송도도시관리과, 송도생활지원과, 송도세무과) 1국 4과로 조직을 운영하다가 지난달 20일 기존 국제도시국을 송도행정지원국과 송도스마트도시국으로 나눠 관리하는 등 2국 6과로 제2청사 조직을 확대했다.송도행정지원국은 송도행정과, 일자리정책과, 송도세무과의 업무를 맡아 송도 주민들의 행정 지원과 세무 서비스를 강화했다.송도스마트도시국 내에 스마트혁신과와 송도도시관리과, 송도생활지원과를 신설해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수구, 제2청사 노른자 땅 조성원가로 ‘매입’…송도 분구 준비 ‘착착’구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 부지를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매입해 총 7,159㎡(2,166평)에 지상 1층 규모의 연수구 제2청사를 지난해 10월 개청했다.특히 평당 약 4,000만원을 호가하는 토지를 조성원가인 255만 9,000원에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매입했다.청사 토지 매입비 55억 4,300만원과 청사 건립비 38억원 등 최소한의 예산을 들여 제2청사를 건립하는 등 구민들의 부담을 줄였다.제2청사 건립은 조만간 진행될 송도 분구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호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또 송도동 주민들의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민원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송도동 주민들과 소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구는 앞으로도 제2청사의 민원 기능과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제2청사는 단순히 본청의 기능을 분담하는 부속 기관이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행정 균형의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곧 다가올 송도 분구를 대비하기 위해 연수구 제2청사 용지를 매입하고 그 땅 위에 청사를 지었다”라며 “제2청사가 송도 분구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집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영·유아를 둔 가정이 다양한 그림책과 창작동화 대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집 한 세트를 한 달(30일)간 대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상은 연수구립도서관 회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11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대여 가능한 전집은 영유아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독서 환경을 확장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전국 최대규모 잔디광장 ‘한마음공원’ 문 열어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 원도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이 조성됐다.구는 지난달 31일 선학동 231 일원에서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가을음악회도 열렸는데,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홍준보, 박승화, 소리새, 홍경민, 김연자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8만 2,649㎡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2만 8,000㎡의 잔디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6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쳤다.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44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은 물론 모래사장, 야외무대, 산책로 전망대, 초화원 등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됐다.특히 어린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수구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연수구민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농원근린공원과 사모지근린공원, 2026년까지 학나래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해 생활권 공원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난임, 임신, 양육기 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를 주제로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참여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자기돌봄을 지원하는 심리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1부는 임산부 및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 중인 양육모를 대상으로 2부는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구는 참여자들이 직접 미니 정원을 꾸미며 식물과 장식물을 활용해 마음의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온라인(1부 汫╨https:naver.me/GkUBdLQu汫h, 2부 汫╨https:naver.me/FgTLhhWq汫h)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최종 참여자 발표는 11월 6일(목)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임신과 양육을 준비하거나 경험하는 여성들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난임·임신·출산·자녀 양육기 여성의 심리·정서 건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식품·공중 위생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연수구 지역 내 5개 식품·공중 위생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자율적이며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위생·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총회는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 ▲임원 선출, ▲단체별 건의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협력과 주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의 위생과 이미지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생단체 간 상생과 협업을 통해 ‘안심·신뢰의 위생공동체’가 실현되길 바라며 위생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