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도서관, ‘2025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금요저널] 연수구립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2025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지난해 약 360명의 영유아가 책 꾸러미를 받았으며 230명이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생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까지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 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을 방문해 생애 주기에 맞춰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1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17일 송도5동 작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며 2단계부터 4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9회 연수 북페스티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특히 구는 5월 8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2~4단계 10가족씩 총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연수 북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하는 단계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의 책 읽는 문화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져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수구, 무단투기 CCTV 확충 및 집중 단속 [금요저널] 연수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여름철 대비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현재 구는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형 CCTV 374대, 이동형 CCTV 26대, 로고젝터 84대를 운영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을 펼치고 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요일·시간 미준수 등의 위반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취약지역 8곳에 CCTV 19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8월까지 집중 단속을 진행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단투기 시 폐기물관리법 제8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피해와 공공장소의 미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과 사업자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 마무리 [금요저널] 연수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2025년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를 지난 27일에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지역 내 경로당 165곳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다수의견 청취가 가능하도록 경로당 주 이용 시간 이후인 1시에 진행됐다. 방문 행사는 △2025년 연수구 노인복지정책 안내, △경로당 운영 전반 설명, △건의사항 청취, △연수구 발전방향 의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현장 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방문 기간 접수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여가생활 지원뿐 아니라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발굴해 현장에 맞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공동주택 경로당 시설 문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조율할 수 있도록 살피고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건소 및 노인복지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과 쉼터로서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 인근 불법행위 합동 단속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5일 중고차 수출단지 일대 불법행위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대암로 송도로터리 인근과 송도파크자이에서 동일하이빌 파크포레 일대까지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한 민·관·경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중고차 수출단지가 위치한 인근 지역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는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민·관·경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능허대공원 인근 대로변에 고질적으로 방치됐던 50여 대의 불법행위 차량이 거의 근절됐으며 이면도로의 무단 방치 차량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단속의 풍선효과로 송도 로터리와 대암로 등 일부 구간의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지정해 관·경 합동단속과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 △불법행위 차량 단속, △무단방치 차량 계도장 부착, △관·경 협력체계구축 및 관·경 간담회 진행, △한국중고자동차 수출조합 및 중고차수출단지 내 매매상을 직접 방문해 다국어 안내문과 계도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5일 이재호 구청장과 옥련1·2동, 동춘1동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해 마침내 근절근절근절’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민·관·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중고차 수출단지 일대 불법행위 차량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말소차량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ICT’ 기반 헬스케어 프로그램 ‘인기’ [금요저널] 연수구보건소가 시행 중인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시스템인 ‘라온제나’ 프로그램부터 맞춤형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과 회복의 공간’, 치매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뇌 건강 카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 결과다. 우선, 구는 미래형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원을 확보해 ICT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시스템인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센터’를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누구나 즐겁게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라온제나는 연수구 보건소 2층과 3층에 총 482㎡로 조성됐으며 최첨단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는 물론 관절 움직임 관찰해 실시간으로 분석해 주는 ‘워킹 트랙’ 프로그램 등 과학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최첨단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인천시 기초단체 보건소 중 연수구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라온제나’에서는 자유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 단련실 이외에도 체성분검사, 자세검사, 보행분석 등을 통한 운동·영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2월부터 운영 중인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체력증진과 코어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라온제나 프로그램은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 속 운동법 교육과 질환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원하는 ‘희망과 회복의 공간’ 사업도 눈에 띈다.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인천 기초단체 보건소 중 처음으로 천장 레일에 연결된 워킹슈트를 착용해 안전하게 보행훈련을 할 수 있는 워킹 레일 시스템과 8m 길이의 맞춤형으로 제작된 재활계단 등을 활용해 ‘특화된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80여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구가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마련했다.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뇌건강카페’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뇌 건강 카페’는 뇌의 구조부터 치매예방수칙까지 뇌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뇌건강전시관과 ICT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ICT체험존에서는 인지훈련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200여 개 이상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과학적인 뇌 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간호사와 직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교실을 각각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송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ICT를 접목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한 구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라온제나’ 프로그램 이용자 유 모 씨는 “슬링 프로그램은 8명 정원이기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되고 지도하는 선생님의 세세한 수업이 좋았다”며 “슬링운동을 통해 평소 안 쓰는 근육이 사용됨을 느꼈고 근력운동 효과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희망과 회복 공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도 “10년 전 뇌경색으로 좌측 편마비가 생겨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 잡기가 힘들어 넘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희망과 회복의 공간’ 이 생겨 다양한 재활 운동 서비스를 받게 돼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뇌 건강 카페’ 이용자 이 모 씨도 “이전에 참여했던 프로그램에서는 각자 무언가를 만들거나 운동을 했다면 ‘뇌 건강 카페’는 4명이 조를 짜서 여러 가지 인지 게임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인지 게임도 20가지가 넘고 쉬운 수준에서 어려운 수준까지 단계별로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수구는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내부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5월에서 7월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 각 층에 분산돼 운영하던 민원 업무를 1층으로 통합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진이 이번 공사의 주요 목적이다. 특히 공사 기간에는 보건소 민원 서비스를 구청으로 이전해 제공할 예정이며 부득이하게 중단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전 홍보 및 안내, 인접 보건소 협조 등을 통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공사가 완료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결핵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금요저널] 연수구가 올해 질병관리청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 국가결핵관리사업 2024년도 주요 성과 평가에서 결핵 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통지표 4개와 특성지표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7개의 보건소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연수구는 국가결핵관리 전 주기별 주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성과지표, 우수 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결핵실 환경 조성,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시작률 2년 연속 100% 달성 및 2024년도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100% 달성, △의료기관 상시 소통 및 협력 분위기 정착, △주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대상별 맞춤형 결핵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연수구와 나사렛 국제병원, 적십자 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연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승기천 워킹크루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승기천 워킹크루’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승기천 워킹크루’는 승기천 일대를 따라 걷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눠 30명씩 모집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을 진행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참여자들은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개인별 보행 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문화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연수문화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준비 작업 돌입 [금요저널]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를 대상으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을 위해 먼저 토지 소유자 총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상반기 중으로 인천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과정을 거쳐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구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장관상’ [금요저널]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기획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9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 집중 홍보 주간, △미수검자 책임전담제,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 연계 홍보, △통장 연계 가정방문 홍보, △집합교육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종합계획 수립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 추진 [금요저널]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이용 편의성 증대, 시설 개선을 목표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내 공원, 쉼터 등에 총 810개의 야외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기구가 노후화되어 교체 및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연수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 제공, 관리번호 및 안내문 부착, 정기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QR코드를 부착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운동 기구의 정확한 사용 영상을 쉽게 확인하게 할 예정이다. 또, 운동 기구에 통합 관리번호와 담당 부서 연락처가 포함된 안내 표시문을 부착해 구민들의 고장 및 이용 불편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연수구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기구 점검을 진행해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유지·보수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 여부를 점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운동 기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제5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연수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 기구인 청년네트워크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과 함께 사전 정책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정책의 이해 및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을 통해 정책제안 방법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혔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8명의 위원은 4개 분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워크숍 후 분과별 회의와 교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으로 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 분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행동이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올해는 외국인 청년 위원들도 합류해, 국제도시 송도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조성사업 본격 착수 [금요저널] 연수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품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 진행되며 기존 체험관의 노후화된 시설과 콘텐츠 부족으로 아동 체험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약 60평의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한다. 연수체육진흥종합청사 3층에 위치할 체험관은 만 2세~만 9세의 알파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호 활동 놀이형 콘텐츠와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 등 생동감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영양 교육, △소화기관 및 과정 이해, △구강 건강, △손 씻기, △요리실습 체험 등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감 체험과 라이브 스케치월 등을 활용한 첨단 전시물이 함께 조성돼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단체 방문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건강 및 식품안전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는 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식생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