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실천’ 가좌여중, 직접 만든 수세미청 석남3동에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가좌여자중학교가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수세미청 64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여중은 행복배움교육공동체에서 직접 기른 수세미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수세미청을 만들어 이날 석남3동에 수세미청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좌여중 행복배움교육공동체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로 구성돼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공동체로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고봉석 가좌여중 교감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순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가좌여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