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원창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인력’ 혹서기 안전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사업 및 공동체 사업 참여자 3,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요령 △안전 활동 수칙을 포함하며 혹서기 안전 등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희동 통장자율회,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 선언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통장자율회가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지’ 지지선언을 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김정숙 통장자율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며 “이를 위해 주민 홍보와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지지선언을 해준 연희동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3동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10곳에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새마을부녀회가 4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경로당 10곳을 방문해 삼계탕, 수박, 떡 등을 나눴다. 변순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무더운 날시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정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대접’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새마을부녀회가 4일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아침부터 준비한 닭과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 250인분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명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택건 가정3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가정3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인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센터가 4일 생활과학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꽃꽂이, 영어 회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접수 당일 선착순 접수가 마감이 될 정도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구성된 아라동 주민자치회는 7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 또한 공개모집,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강현기 회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의 제약이 있지만,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뛰어난 강사진을 구성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문화·여가를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정동 소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4일 이·취임식을 열어 곽도생 회장이 이임하고 변희문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변희문 회장은 “청년을 상인회장으로 뽑아주신 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1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으로 그동안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곽도생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변희문 회장께도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구도 가는 길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서구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나서 지지선언을 하고 동시에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Eco-Bingo 챌린지 공모전’ [금요저널]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까지 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위생 특화사업 ‘서구센터와 함께 Eco-Bingo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빙고판 속 환경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통해 빙고를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어린이 605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한양수자인어린이집, 우수상에 루원더퍼스트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문화재단, 제27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14일까지 참가 접수 [금요저널] 서구문화재단이 서구 대표 축제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 부대 프로그램으로 ‘제27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콩쿠르는 인천 내 유치원,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7월 30일 본선은 8월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대회인 제26회 콩쿠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총 113명이 접수했다. 상위 수상자 5인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마스터클래스’ 1:1 레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콩쿠르는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폐막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성진·임윤찬을 이을 차세대 피아니스트가 서구에서 탄생하길 바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노인력개발센터, 청운대·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달 30일 청운대학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목표로 업사이클링 송아지 방한복 제작을 통한 홍성 한우농가 지원, 승강기 안전 홍보, 대학 취업 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유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치매안심센터, 가톨릭관동대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치매검진사업 ‘맞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검진사업 활성화와 치매 연구·치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사항은 지역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치매 관련 연구·정보 교류 활성화, 치매관리 분야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운용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시행중인 인지선별검사와 더불어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결과를 평가해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까지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관동대 연구소와 협력해 첨단적이고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올여름 무더위 예상’···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기상 전망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정도이며 7~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재가장애인, 독거노인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앞서 5월부터 방문간호 인력이 폭염 상황을 확인하며 대상자에게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응 수칙을 교육하고 물병, 파스 등 건강 물품을 지원해왔다. 보건소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중점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안부를 유선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에는 119 신고 병원이송 등을 연계하고 시·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긴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응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