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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위생직능단체장,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제1대 회장인 조귀정의 이임과 함께, 제2대 회장 김철관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귀정 초대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2년 2개월간 재임하며 지역 위생단체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임식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돼, 오랜 기간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주신 조귀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련 직능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정책적 대응에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민과 강희석 등 2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는 기념 케이크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 만찬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위생직능단체는 우리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진행

인천 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 진행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힐링 프로그램인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에 위탁해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 · 구직의욕 고취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고용정책 연계를 돕는 지역사회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서는 구직 또는 이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구직으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클래스로 매 기수별 공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마음드로잉, 커피브루잉’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그림 심리상담이 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치료해 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서구1939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접수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신현원창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 개최

신현원창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인력’ 혹서기 안전교육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인력’ 혹서기 안전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사업 및 공동체 사업 참여자 3,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요령 △안전 활동 수칙을 포함하며 혹서기 안전 등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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