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일침장, 연희동에 홀몸어르신 이불 309채 전달
[금요저널] 연희동은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영일침장’이 지난 24일 방위협의회를 통해 이불 309채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연희노인문화센터와 협조해 관내 홀몸어르신 30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일침장은 지난 4년간 꾸준히 방위협의회를 통해서 이불을 기부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민익 방위협의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나눔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방위협의체 회원과 함께 추가 나눔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도 “경기 불황 속 어려운 시기에 먼저 뜻을 전달해 주신 영일침장과 방위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가족과 이웃이 마음을 나누는 생활터전인 연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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