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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실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이다.단, 재난·재해복구 및 안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15년이 경과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옥상부,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사업, △단지 안의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이며, 도색공사는 제외된다.총사업비의 80% 내에서 최고 2000만 원 한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현지실사 및 공동주택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지원단지와 보조 금액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가 신청 서류를 갖춰 기한 내 구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 확보와 노후 공용시설 개선을 돕고,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는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수요처 간담회와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센터가 어린이집에 파견해 운영 중인 사업단은 △아동 손 마사지 지원, △유아 대상 역사교육, △장난감·도서·교구 소독 3개로, 교육·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접한 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이어 진행된 참여자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어르신들은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센터 관계자는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금융교육 및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찾아가는 신용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구는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위기가구 대응 및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소감을 나누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수행하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시작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시작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10명 대상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자생 단체들이 마련한 수익금 후원을 기반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 단체들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자체적으로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과 낙섬 에코마켓에서 조성한 수익금을 어르신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했다.후원금은 어르신 기호에 맞춰 필요한 맞춤형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자생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동은 앞으로도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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