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화군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교육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복잡한 민원 증가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확대 △정책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 △조직 내 책임성과 리더십 요구 강화 등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실무 중심, 참여형 학습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공직 조직문화 발전 및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화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전문성 제고 및 강화군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특히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서 쌀 300kg를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준비된 김장김치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선물했다.한여농 김장김치 나눔은 2009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쌀 기부가 더해져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근희 회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소중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시는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이근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 그리고 올해 특별히 쌀 기부로 동참해 주신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17일까지 대형건물, 목욕탕,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51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등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청소·소독 등 환경 점검과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레지오넬라균 불검출 상태여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청소와 소독을 통한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수계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증상은 가벼운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50세 이상의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등에서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교육 홍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며 “기침, 발열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레지오넬라증 확인 진단을 받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건강드림카 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강화군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동 지원서비스인 건강드림카 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건강드림카 사업은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이 사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고령 인구와 교통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당 이용횟수를 연간 12회까지 늘리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대상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건강드림카 사업은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 내 병원, 관공서 등 방문 시 거주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2년 사업을 시행한 후 현재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협업 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천호 강화군수, ‘어촌휴가 및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은 “어촌 휴가 및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 챌린지를 이어갔다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페이스북 챌린지를 통해 “이번 여름휴가는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미네랄온천 등 아름다운 강화에서 여름 보양은 맛있는 강화 수산물로”며 지역 내 어촌·어민을 응원하기 위해 강화군의 아름다움과 수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려 어촌·어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인물로 김병수 김포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삼산면 노인회, 이번 휴가는 민머루해변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 노인회가 지난 7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산면분회 노인회장 및 각 리 노인회 총무 30여명이 참석해 민머루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광석 분회장은“민머루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삼산면의 이미지가 강화군 전체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휴가철을 맞아 삼산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진 가운데, 노인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삼산면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현장 방문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조영진 면장은 지난 7월 28일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무더운 날씨 속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고 냉방기 등의 시설 점검 및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는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면장은 “이어지는 폭염 소식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한 행동 요령을 공유해 드렸다.아울러 마을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어르신들께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역사박물관,‘강화의 불교미술, 청련사 감로왕탱’ 기획전시 [금요저널] 강화군이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의 불교미술, 청련사 감로왕탱’ 기획전시를 올 연말까지 개최한다. 감로왕탱은 억울하게 죽어 의지할 데 없는 무주고혼들에게 천상의 신들이 마시는 감로를 맛 보여 극락 왕생하게 하는 과정이 그려진 조선 후기 대표적인 불화이다. 청련사는 각각 1907년과 1916년에 제작된 두 점의 감로왕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그림들은 당시의 불교신앙을 시사해 줄 뿐 아니라 조선 후기 불화와 근대 불화를 연결해 주어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이다. 청련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 시대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해 삼장탱, 현왕탱 등 다수의 불교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 상영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기획 전시에서 평소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삼장탱 초배지와 1917년 제작된 큰 법당 감로왕탱의 초본 등이 전시되며 인천시 유형문화재 원통암 감로왕탱의 실제 유물이 9월부터 한 달간 전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는 이른 시기부터 불교문화가 발전해 왔고 다양한 불교 문화재가 소재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강화의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해요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7월 29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9명이 참여해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제초를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생물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등 자연환경 보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생물로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선원면에서는 이번 작업에서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주로 제거했다. 이날 김시은 면장은 “기후 변화와 외래생물 유입 등으로 토착생물이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 추후에도 자생단체들과 협의해 생태계 교란생물의 서식지를 파악하고 제거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 총력 [금요저널] 강화군이 산림병해충 방제 총력에 나섰다. 장마 이후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산림병해충 확산과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방제를 실시한다.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등의 병해충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하며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산림 및 녹지대 수목에 피해와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이번 방제는 주요 가로수와 녹지대, 산림과 연접한 생활권 수목 등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강화군은 지난 4월 산림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해 마니산, 해명산, 고려산 등 약 1,280ha 산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산림병해충 예찰단과 방제단을 운영해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모니터링 및 친환경 약제살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병해충들의 생태별 적기 방제로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이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도입됐다. 8월 20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된다. 이후 미 응답자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를 운영해 출생신고·긴급 복지·법률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자원봉사센터,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약 15명이 참여해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유부만두 어묵키트 50세트, 28일에는 삼계탕과 밑반찬 50세트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강화읍 나눔 존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입맛이 없는 여름철이지만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