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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화군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교육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복잡한 민원 증가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확대 △정책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 △조직 내 책임성과 리더십 요구 강화 등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실무 중심, 참여형 학습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공직 조직문화 발전 및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화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전문성 제고 및 강화군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특히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서 쌀 300kg를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준비된 김장김치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선물했다.한여농 김장김치 나눔은 2009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쌀 기부가 더해져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근희 회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소중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시는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이근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 그리고 올해 특별히 쌀 기부로 동참해 주신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개정원, 경제 파급 효과 연간“약 298억원” [금요저널] 강화군이 7월 31일‘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정원은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볼 때 당초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화개정원이 강화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화개정원은 입장료 수입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개정원은 실질적으로 강화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해 분석했다. 여행 경험자의 1인당 1회 평균 여행 소비액은 61,000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액을 화개정원을 찾는 관광객 수를 적용한 결과, 강화군 지역 경제 효과는 연간 약 298억원, 교동면 지역의 경제 효과는 연간 약 115억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고용 유발 효과는 106명이었다. 화개정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화개정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화개정원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63%, ‘보통’ 21%, ‘불만족’ 12%, ‘무응답’ 4%로 나타났다. 시설별 만족 비율은 화개산 전망대 만족도가 78%로 가장 높게 나타나, 북한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전망대다운 면모를 보였다. 입장료 분석전국에 있는 정원 74개소를 분석한 결과 성인 평균 입장료는 5,300원이며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약 2,0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방 정원과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혼합된 현재 화개정원 입장료 5,000원은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설문조사에서도 입장료가 적정 또는 저렴하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났다. 2023년 입장객 예측 및 수지 분석월별 입장객 분석에 기초해 2023년 입장객과 그에 따른 수지 분석 등을 예측했다. 현재 입장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에는 48만 8천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연간 약 22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화개정원사업소 본예산의 순수 운영비 기준으로 수지를 분석한 결과 약 3억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화개정원의 입장객은 매년 증가해 2~3년 이내에는 운영비 대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김도형 전문위원은 “강화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는 화개정원은 독자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관광지임이 분명하다. 화개정원의 강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전국적 인구감소 상황에서 관광객 증가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사례로 보인다”.라며 “인구 소멸로 고민하는 타지방자치단체에 화개정원이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책은 참신하고 도전적으로 기록될만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을 보다 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지방정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으로 지난 5월 13일 정식 개원했으며 개원 57일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여름철 고추농사 현장기술 지원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이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고추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등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 폭염과 강우로 고온다습한 여름 기상이 지속됨에 따라 노지재배 시 과습으로 인한 뿌리 활력 저하로 발생되는 낙화, 낙과, 기형과 등은 물론 탄저병, 진딧물 등의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예찰과 관리가 요구됨에 따른 조치다. 계속된 호우로 인해 과습한 경우고랑과 배수로 관리로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워준다. 또한, 장마 기간이 길면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므로 세력이 약한 고추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해 나무 세력을 회복시켜 줘야 한다. 고온 지속될 경우적정 관수를 실시하고 포장에 짚, 풀 등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토양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시설 하우스의 경우 차광, 환기를 통해 내부 온도를 낮춰 준다. 주의할 점은, 건조한 토양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포장에 물을 줄 때는 조금씩 자주 주도록 한다. 토양 건조 및 저온 다습할 경우뿌리로부터 칼슘의 흡수가 잘 안돼 칼슘 결핍과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염화칼슘 0.3% 액을 7일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병해충 방제 방법해충은 사전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응애는 응애 전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바이러스를 유발해 잎이 기형이 되고 고추 끝이 딱딱해지는 등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반드시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고추 수확 시 탄저병이 발생한 고추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방제 효과가 50% 이상 감소하므로 다른 고추로 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 또한, 농업인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나 비닐하우스에서의 농작업은 피하고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수시로 시원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원 혼자 가지 마세요’ [금요저널]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 가족이 없거나 무연고자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저소득 가구를 위해 병원 동행 및 귀가를 돕는 원스톱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4일 첫 동행을 시작으로 28일에 2차 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50대 후반의 단독 가구로 점상각막염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수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여러 차례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보호자가 없어 막막한 상황에 놓여 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협의체 위원과 연계해 진료부터 귀가까지 보호자 역할을 안전하게 수행했다. 안규회 위원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 돌봄 격차를 줄여나감으로써 어르신의 건강권이 확보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삼산면 체육진흥후원회, 군 체육대회 앞두고 열띤 논의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 체육진흥후원회가 지난 28일 삼산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개최 예정인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련 협조 사항 안내와 입장식, 종목별 선수단 선정 및 훈련 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윤태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다시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 역시 “삼산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하1리·오상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특화사업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장종숙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준비에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소 경로당 내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은 지난 26일 교동면 면민회관에서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와 함께 7월 연석회의 및 체육진흥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8회 강화군체육대회 관련 안내 사항과 군정 주요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어서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 답변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황교익 이장단장은 “강화군체육대회를 앞두고 벌써 마음이 설렌다. 이번에도 교동면이 협심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철 면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주민분들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랜만에 열리는 강화군체육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노후된 공동주택 보수비용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강화군은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해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4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시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미리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신청은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사용승인일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올해는 11개 단지에 대해 2억 2천만원이 지원됐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방수 공사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등의 보수·교체 등이 해당된다. 공동주택 지원기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건축허가과 건축행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수요 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중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까지 총 지원된 예산은 13억 4천만원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28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강화군 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임원진 및 여성회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치사, 축사 등이 진행됐고 2부에는 안보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박봉식 회장은 "이번 전진대회가 자유수호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들 간의 결속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 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민주시민 의식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120명 및 지역주민 90명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군의 특성상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이 많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등의 빠른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 이에 강의 경험이 많은 국제성모병원 심폐소생술 담당팀을 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가슴압박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시현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기도 폐쇄 징후, 골절 및 화상 등 흔히 발생되는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배워 생활 속 응급상황 대처능력도 향상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고령의 부모님이 계신데 어떤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사망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타인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해 군민 모두가 4분의 기적을 실천할 수 있는 생명의 구조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98-20230728112224.png][1-20230728112157.png][15-20230728112130.png][68-20230728112059.png][금요저널] 강화군은 올해 신청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9월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영농에 종사하는 자에게 직불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17~‘19년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제한되어 있던 요건이 사라져, 전년 대비 자격 검증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다. 이에 군은 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위해 부정수급 고위험군에 대해 1차 점검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와 실경작 여부, 부정한 농지 분할 등에 대해 현장 확인 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착오 등의 방법으로 잘못 등록된 경우 필요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특히 실경작을 하지 않는 자가 의도적으로 기본 직불을 허위로 등록한 경우는 등록 취소 및 제한 등 엄격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격요건에 맞지 않는 자가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 환수 및 등록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본인이 적법하게 경작하는 농지 면적만큼만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