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사면은 지난 8일 제설단 간담회를 개최해 설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3~2024년 동절기 양사면 제설단 운영에 앞서 진행됐으며 양사면 제설단은 제설 장비의 사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보험 가입,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비상 연락망 체계 등을 구축해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에 철저한 대응 태세 유지와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내년 설해 대책 종료까지 도로 제설작업 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엇보다 간담회 건의 사항은 설해 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제설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면 제설단은 상황반과 제설반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와 마을안길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