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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간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교육은 △부동산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세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시 관계자가 직접 나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주의를 당부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장수사진 촬영 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호인)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야간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운영…“맞벌이 부부 참여 확대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9월 저녁 시간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 관리 능력을 높여 출산·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줌을 활용한 화상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월 20일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 △8월 27일 신생아 돌보기 △9월 3일 모유수유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8월 20일에는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을 주제로 △임신 중 유의사항 △분만에 대한 기본 이해 및 분만의 진행 단계 △분만 호흡법과 감통 마사지 및 자세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8월 27일에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로 △신생아 돌봄 및 기술 익히기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 △다양한 신생아 증상 파악 및 아기 돌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9월 3일에는 모유 수유를 주제로 △모유와 분유 수유의 차이점 △산전 유방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법 △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은 총 6회기에 설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연중 실시된다. 하남시는 오는 2025년부터는 누구나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 콘텐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소리 습격 피해 막는다” 하남시, 포획틀·트랩 활용한 포획에 나서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소리는 휀스가 설치돼 있어도 땅굴을 파서 이동하는 데다 공격성도 매우 강한 만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신속히 포획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포획 이전까지는 오소리가 야행성인 점을 고려해 해가 지고 난 저녁 이후에는 심야 보행을 삼가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도서관의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대원경영연구소를 용역기관으로 정해 오는 9월까지 △제4차 국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연계한 추진전략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서비스 모델 개발 △도서관 특성화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설문 결과는 통계화 작업을 거쳐 향후 추진전략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어린이도서관, 감일도서관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 추진과 도서관의 대내외적 환경변화 및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목재와 자연을 활용한 숲 치유 프로그램 각광 [금요저널] 하남시가 목재와 자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미사한강공원 등의 장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와 딱따구리 장난감 등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덕풍근린공원·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기체조, 웃음 치유, 건강 박수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숲속 체험활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면서 2023년에는 3,605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77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마을공동체 워크숍 참여자 모집…커피·텃밭·문화예술 주제로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국내산 커피 상품화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스토리를 배우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내려보는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은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마을 자원 활용 사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도시 텃밭과 토종 씨앗 이야기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7월 30일 미사동 커피농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커피가 좋아서 마을공동체로 시작했다가 국내산 커피를 상품화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미사동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커피나무 열매를 수확해 과육과 커피 생두를 분리한 후 생두를 볶아 드립 커피를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8월 1일 팔당두레생협 공유부엌 살뜰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크숍에서 하남도시농업연대가 도시 텃밭에서 토종작물을 키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강연을 듣게 된다. 이와 함께 물외 조선오이와 쇠뿔가지, 자갈감자, 소심장토마토 등 토종 작물을 활용해 오이김밥, 가지탕수, 감자샐러드, 토마토 주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는 8월 6일 감일6단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시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마을공동체인 산아래문화학교가 들려주는 ‘마을에서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자연미술 작업을 통해 테이블보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28일까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 접속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여자에게는 2025년도 하남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고 학생들, K-스타월드 소개에 ‘감탄’ [금요저널] “우리 친구들이 K팝 스타의 멋진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시를 다시 찾길 바란다”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 고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하남시를 다시 찾아달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베트남 떠이탄고의 이번 방문은 하남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앞서 하남고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떠이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라 중단됐다가 올해 떠이탄고 학생과 교사 30여명이 다시 하남시를 찾게 되면서 홈스테이 활동 등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시에 대해 알아가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분야는 BTS와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급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였다. K-스타월드는 하남시가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구 1억명에 달하는 베트남은 전체 인구 중 20~40대 비중이 약 46%에 이를 정도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커 K팝, K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K-컬처의 인기가 매우 높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올해 3월 발표한 ‘2023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팬은 2023년 말 기준 2억2500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베트남은 1210만명으로 전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떠이탄고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대기업·명문대 투어 △고교학력 향상사업 △학교별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하남시가 펼치는 청소년 교육 특화 정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최고의 공연장에서 K팝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나중에 꼭 다시 하남시를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베트남 친구들이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하남고와 떠이탄고 학생들이 내일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로 호평 [금요저널] 하남시가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장애 유형,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한 방식으로 △체성분 분석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했다. 특히 뇌병변, 지체장애인의 경우 측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앉아서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활용해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체력 측정을 통해 파악한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순환운동 및 근감소증 예방프로그램 진행하고 보행 보조기기 대여 사업을 하는 등 장애인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사업으로 ‘전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취지는 마음 건강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등이다.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를 발급받은 시민이다.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나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도 포함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일대일 대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원)과 2급(7만원)으로 구분되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 차등 부과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정서적 어려움 극복과 마음건강 돌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하남시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하남시 1기 정책모니터링단, 맨발길 지도앱 등록 등 우수 성과로 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의 시민참여형 정책 싱크탱크인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이 맨발걷기길 위치를 포털사이트에 등록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로 2년여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 및 성과공유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남시 우수정책을 선정·발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22년 9월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권역별 시민대표들로 구성됐다. 지난 2년여 기간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맨발걷기길 위치 포털사이트 및 지도앱 등록 △1인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연령 확대 △장기간 워크온 걷기 챌린지 실시 △하남시 시화인 은방울꽃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식재 △감일아이사랑놀이터 토요일 운영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했다. 아울러 이날 정책모니터링단은 △행정 △도시개발 △문화레저 △숙원사업 4개 분야별로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하남형 스쿨존과 워킹스쿨버스 등 선진정책을 도입할 수 있는 배경이 된 ‘국내외 벤치마킹’과 공직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의 외국어 회화반인 ‘랭귀지365클래스’를 운영한 점 등을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이동시장실·열린시장실·주민과의 대화 등 체계화된 시민소통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즉각적으로 처리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도시개발분야에선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을 개정하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유치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해소한 점을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문화레저분야에선 튤립·장미정원 등 아름다운 공원환경과 미사한강모랫길·공원별 황톳길을 조성한 점과 함께 버스킹 공연,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한 것을 우수한 시정 사례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숙원사업해결 분야에선 원도심 전선지중화와 미사 비직결화 등을 통한 수석대교 해법 마련 등을 우수한 정책 사례로 꼽았다.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은 “하남시가 정책모니터링단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 덕분에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모니터링단이 2년여 동안 권역별 시민들을 대표해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의견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제안한 덕분에 하남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정책모니터링단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청회서 “3호선 연장 개통, 2030년경으로 앞당겨야” 경기도에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하남시청에서 열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3호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8,748억원을 투입해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11.7㎞ 규모의 노선으로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 감일지구 내 1개소, 교산지구 내 3개소, 하남시청역 1개소 등 총 6개로 계획됐다. 이번 절차는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행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공청회 발표자료를 보면 △100정거장은 송파구 위례성대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101정거장은 감일지구 내 단샘초 삼거리 △102정거장 및 103정거장은 교산지구 내 주거상업시설 밀집지역 △104정거장은 하남 드림휴게소 인근 △105정거장은 5호선 하남시청역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로 계획됐다. 이날 주민의견 청취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은 건의사항으로 감일지구의 중심상업지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101정거장 위치를 중심상업지구로 변경해야 한다고 했고 단샘초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현 위치인 단샘초 삼거리 고수를 요구했다. 또한 104정거장 위치와 관련해선 하남 드림휴게소 인근이 아닌 현 코카콜라 부지로 역사를 이동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105정거장 위치와 관련해서 하남시청역 주변은 더블역세권을 형성할 만큼 조성 가치가 없어 교산신도시 도로를 따라 천현사거리를 경유해 5호선을 연결하고 인근 공원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이 나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에 “지하철 3호선 연장 공사로 인해 주변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달라”며 “개통 예정 시점은 기존 2032년에서 2030년경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오늘 공청회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은 면밀한 검토 후 추가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추가의견 수렴의 자리와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