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급 이하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상·하급자의 역할과 책임, 직급별로 마주하는 현장 상황의 차이를 반영해 교육 대상을 구분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이번 9월에는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이윤미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니라 사례와 퀴즈를 통해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업무와 일상에서 청렴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 콘서트 △사내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신장성당 앞 비상소화장치 준공…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9일 하남소방서와 함께 덕풍동 신장성당 앞에서 ‘비상소화장치 설치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의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와 소방서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장성당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상소화장치 설치 경과보고와 제막식에 이어 소화장치 작동 시연 및 적재 물품 안내,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주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유치원 어린이들도 함께 소방관 체험을 하며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현장교육의 시간이 됐다. 현재 하남시 관내에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24개소의 비상소화장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화재 발생 초기에 활용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장치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소방서와 함께 합동훈련, 안전체험 교육, 화재취약시설 점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2024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금요저널] 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상수도 수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하남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해 정수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과 관련해 2023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 형태로 된 간행물을 받아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시정운영 평가…시민 66.6% “잘하고 있다” [금요저널] 하남시민 10명 중 7명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과 권역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는 등 고르게 긍정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하남시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6.6%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해 “잘못하고 있다” 대비 3.3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취임 후 진행된 3차례 시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모두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시정 운영 평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 60세 이상, 50대, 30대, 40대, 19~29세 순으로 높았다. 권역별로는 미사, 원도심, 감일 위례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하남시 전체 시정 만족도’ 평가에서는 시민 64.1%가 “만족한다”고 답해 시정 운영평가와 마찬가지로 긍정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하남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한 ‘K-팝 허브 도시조성 노력’ △미사·위례·감일지구 내 ‘광역교통보완대책 수립’ 등 주민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하남시 현안 과제’ 평가에서는 시민 42.9%가 ‘교통인프라 확대’를 선택했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하남시에서 대중교통 편의성을 더욱 향상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이룬 △권역별 17개 노선·56대 버스 확충 △지하철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7분대 단축 △수요응답형 버스 투입 등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대형병원 유치 등 ‘복지서비스 확대’를 선택한 시민은 28.3%로 나타났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 추진, 긴급복지지원 등 하남형 맞춤 복지서비스의 완성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응답률은 11.9%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가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 자연장지 2만4,672기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은 ‘광역화장시설’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역화장시설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건축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하남시가 부담해야 할 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 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과 용인, 심지어 강원도까지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와 실무협의체 구성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3일 개장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13일 감일지구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감일문화공원 내에 910㎡ 규모로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운영하는 임시 물놀이 시설로 8월 18일까지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물놀이장’에 튜브수조 2기와 워터슬라이드 등음 물론 남녀 탈의실과 캐노피 쉼터도 설치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다만, 구토·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에는 물놀이장을 폐장한다. 아울러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시간당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사용한 물은 운영종료 후 모두 배출한 후 다시 새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운영해 최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심가인 감일지구 문화공원에 임시시설물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물놀이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행복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만드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신청 희망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 때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대상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날개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각 단계에 맞는 자녀를 둔 부모 등 신청 희망자는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스타트’에서 본인의 자녀 단계에 맞는 꾸러미와 함께 책 꾸러미를 수령할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단계에 맞춰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추천한 도서 중 2권을 에코백에 담아 배부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책 꾸러미 배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독서문화진흥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독거어르신 대면·비대면 운동 참여 가능한 ‘건강다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우울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토크콘서트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 제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취임 2주년 토크콘서트에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으로 개발사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2년간 이룬 주요 시정 성과 및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 내 변할 하남시 50만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우리 하남시가 확고히 해 나갈 주요 개발사업 성공과 우량기업 유치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시민소통·행정혁신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미사한강 모래길 조성,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등 레저·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17개노선 56대 버스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도입으로 18개 노선 86대 버스 확충 및 감일·위례 수요응답형 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 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해법을 마련했고 또한 3호선 연장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 가능하도록 추가 40여m 이전을 위해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약 2700만원으로 강남구와 비교하면 약 5.5배가량 차이가 난다”며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인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향후 강남과 같은 높은 수준의 GRDP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하남 지하철 5철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기업유치를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16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도 오는 8월 민관합동 공모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K-스타월드 사업도 성공리에 완수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세부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하남시 개발사업이 완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남시민 2,022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서 지난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조사결과 하남시 시정만족도는 지난해 12월 대비 6.5% 대폭 상승한 64.1%가 만족하고 하남시 시정 운영은 66.6%가 잘함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시급한 현안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대가 42.9%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대형병원 유치 등 복지서비스 확대 28.3%, 복지·교육서비스 확대 9%, 문화도시 개발 8.9%, 일자리 창출 7.1% 순이였다고 밝혔다. 오늘 민선8기 2주년 시민 소통 토크쇼는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하남이 얼마나 살고싶은 도시가 되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2부는 도약하는 하남이 되기 위한 2가지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2부토크쇼에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행복도시’를 주제로 김범준 하남시맨발걷기협회장, 박은미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이건명 뮤지컬배우, 그리고 올해 말 하남시에 개원을 앞둔 보바스 병원 나해리 의료원장, 하남 출신 송윤형 아이돌그룹 아이콘 멤버 등 다양한 패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문화·레저 시설물 추가 및 과밀학급 해소 계획에 대해 “올해 천마산등산로를 정비하고 친환경 검단산둘레길과 어린이 교통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며 “위례·감일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송파구와 공동학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지속해서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를 주제로 하남에 사옥 건설을 추진 중인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 장보환 하남F&B 대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상인회장, 정인태 일반시민,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 등 패널과 진행한 대화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 유치를 홍보하고 규제를 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하남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기업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 공직자들은 정주영 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학습하기 위해 올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등 ‘하면 된다’의 정신으로 하남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그동안 우리 하남시가 이뤄낸 성과를 믿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하남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하남에 본부사무실을 매입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 하남에 BC카드 R&D 센터 건설을 추진중인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올해 연말 ㈜카네 R&D센터 준공을 앞둔 장지연 ㈜카네 부회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분과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조심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감염의 주요 매개원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 시 △오한·발열·발한 증상 48시간 간격 반복 △39도 이상 고열 △두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남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모기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집안 외출시 모기 기피제 사용 △집안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하남시보건소는 모기 방제를 위해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하천·하수구·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약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하남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참여자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시정참여 사업’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행정, 민원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는 45명을 선발해 오는 26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등 13개부서에 배치되어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전자 추첨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에게 사업소개, 청년정책 소개, 청년명예시장과의 소통 및 청년SNS 홍보 시간,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의 활약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 청년 대표로서 장차 하남시 청년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격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하남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및 사업 소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 홍보, 하남시 굿즈를 걸고 진행하는 게임 및 열정적인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취업에도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대학생 시정참여 아르바이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직업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하계 2기 대학생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5명이고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화제 [금요저널] 하남시가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2회 방문하는 사업이다. 먼저 방문간호사는 1차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전문 의료진이 2차로 방문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 후 손씻기 교육용 체험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