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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 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 의향만 보이면 건축, 교통 등 복잡한 인허가를 시가 대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하남시의 전략은 행정 혁신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기업 유치가 좋은 인재 유치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 매년 5개교에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고교학력향상사업’을 펼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서울대·연세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기업 인재와 그 가족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5개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고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재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2년 만에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생이 48% 급증하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경제 부문에서도 로저나인, 연세하남병원 등 12개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해, 총 8179억원의 투자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신뢰의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23일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해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에 이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검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3기 교산신도시 신규 주택공급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3기 교산신도시 조속 추진으로 주택공급과 균형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부의 합리적인 재검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K-스타월드 조성 규제완화 적극 건의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을 비롯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목표는 총 9만8000세대가 공급 예정된 자족도시 구축인데 일자리 부족으로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K-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일자리 창출을 막는 규제 혁신을 통해 애초 목표했던 자족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 일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장과 마블시티, K-POP 공연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등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조성 관련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현장발표를 통해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 등의 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는 한류 문화영상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K-스타월드와 관련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국책사업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인 규제 완화 해법으로 하남시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가지역’으로 조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환경 목표기준’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등 2가지가 고시되어 있는데, 하남시의 ‘물환경 목표기준’은 ‘좋음’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폐수 배출 허용기준은 ‘가지역’으로 고시됐어야 하지만‘청정지역’으로 고시돼 그린벨트 해제 등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도 건의했다. ‘농업적성도’는 1~2등급지라도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된 경우는 예외 적용이 가능한 만큼 ‘수질’ 등급도 환경부와 미리 협의된 경우, 완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하남시 전체가 ‘청정지역’으로 지정이 돼 있다 보니 하남시 내에 있는 폐수배출시설의 배출률 기준이 조금 강하게 적용받는 것이 사실”이며 “환경부는 사업시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지 여건을 확인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하류지역의 동의가 필요한 데, 하남시장과 적극협의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은 “하남시는 환경부의 수질 관련 규정에 의해 환경평가등급이 2등급으로 규제가 되어 있는데 방금 환경부 차관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만큼 환경부와 관련 제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협의를 통해 방법을 검토하겠다는 두 부처의 답변과 관련해 “환경 지침에 농림부는 단서 조항을 반영해서 하는데, 직위해제할 때는 단서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서 조항을 반영하지 않고 통론을 적용한다는 게 문제라는 점도 중앙 부처에서 꼭 한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 제한을 완화도 함께 요청했다. 실례로 CCTV제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가능하지만 CCTV설치 인테리어업은 입주가 불가능한 만큼 입주 가능 업종과 연관된 공사업종에 한해 입주를 허용하고 오염물질 배출과 무관한 제조업의 입지가 이뤄지도록 수도법상 가능한 제조업 범위를 재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총리는 “중소기업이 규제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여부가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며 “정부는 오늘 현장에서 나온 각종 규제와 관련해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탄대로’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소중립·탄소제로 제대로 알자’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및 진행 등 총 4회기로 진행됐다.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핸드폰 탄소 배출량 절감법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인에게 홍보했다. ‘탄탄대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처가 줄어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민복기 관장은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광주향교 고유제 봉행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광주향교 유생 30여명과 함께‘고유제 봉행’을 가졌다. 고유제는 마을의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다.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냈고 하남시 교산동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는 하남과 광주 시장 취임 시 고유제를 지내오고 있다. 고유제 봉행은 이현재 시장과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의 인사말로 시작해 집례의 창홀에 따라 분향례, 헌작례, 독축,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 시장은 유림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예로부터 하남시의 교육을 담당했던 광주향교는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지구 개발로 주변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광주향교가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주하는 주민들 신도시 개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이주 후철거’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교는 “민선 8기 하남시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하남시 방전을 위해 광주향교 유생들도 뜻을 모아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한홀중 신설 등 주민민원 222건 해결 착수 [금요저널] 민선 8기 하남시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 247건 중 총 222건에 대한 민원 해결에 신속히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미사 한홀중학교 신설’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겸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47건의 건의사항 중 ‘처리완료’ 19건, ‘추진중’ 130건, ‘추진예정’ 73건 등 총 222건에 대한 민원해결에 착수했다. 하남시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계획을 보면 먼저 원도심인 덕풍1동에서는 3호선의 신덕풍역 신설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시는 3호선은 지난 7월 18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경기도에서 올해 9월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2023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원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노선 및 역사위치 등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미사신도시에서는 9호선 조기 착공 및 미사역 급행역 설치에 대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강동구와 지난 7월 9호선 조기착공을 협의하는 등 노력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적극 수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관련해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인 한홀중 신설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을 시행 중이며 내년 초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과 관련해서는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9월에 시행하겠다고 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주한미군반환공여지 활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국방부 소유인 해당 부지를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하거나 일부 개발 잔여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감일신도시에서는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조기확충 및 공공시설복합화 추진이 제안됐고 시는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감일공공복합청사 및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기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준공 후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운영부서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교산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선이주 후철거’준수, ‘임시거주지’ 확대 등의 민원사항이 나왔다. 시는 이에 대해 정부가 발표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에 따라 임시거주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공급 지연 시에는 현 위치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적한 권역별·분야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가 해결해야 할 민원해결 방향성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하남시는 시민참여와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을 ‘민원의 날’로 지정해 누구나 시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는‘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가올 추석 연휴 이후에는 권역별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도시공사, 교산신도시 개발 전 삶과 이야기를 담은 마을지 [고골을 말하다] 발간 [금요저널] 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보금자리가 사라지는 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원주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고골을 말하다 - 하남교산지구 마을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을지는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하는 주민들이 마을을 언제든 추억할 수 있도록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와 함께 400여장의 사진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제작했다. 그간의 도시개발은 민속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많은 근현대 유·무형자산들이 소실된 데 반해 교산신도시는 개발 전 모습을 기록·활용한 최초 개발 사례이자 좋은 선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마을지의 경우 연구진이 1년간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들과 함께 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마을지는 총 8장의 큰 틀 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 이래 긴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찬란한 문화재, 말과 나그네가 쉬어가던 마방터, 추억과 전통을 간직한 옛 가옥, 이웃 간의 정겨운 삶 등의 이야기로 고골을 기억함과 동시에 하남시의 성장과 변화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마을지가 고골을 떠나야하는 주민들의 아쉬운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수집한 자료는 교산신도시의 정체성을 형성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신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지는 하남교산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에 22년 8월 16일부터 소진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각 행정복지센터,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쿨드림 풍산” 사업 추진 [금요저널] 지난 8월 10일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쿨드림 풍산”전달식을 진행했다. “쿨드림 풍산”사업은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게 냉방용품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쿨드림 풍산”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가구에게 에어서큘레이터과 선풍기을 전달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소년 자매도시 교류활동 "이번엔 신안이다"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청소년 대표 20명을 모집해 8월 10일부터 2박3일간 하남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에 청소년 교류활동을 다녀왔다. 하남시와 자매도시인 신안군은 2019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히 다지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은 2박 3일 캠프 활동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염전체험 및 소금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하남시와의 자매도시 맺음을 알려주는 기념 비석이 있는 도초도를 다녀왔고 도초고등학교 및 신안군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신안군청 견학에서는 하남시는 하남시의 마스코트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그려져 있는 텀블러 및 무드등을, 신안군은 임자도의 특산물 대파로 만든 카스테라인 대파테라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들과 하남시 대표청소년들이 양 도시의 소개시간 및 서로 궁금한 점들과 추천 활동 공유를 통해 앞으로 양 지역간의 원활한 자매결연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특히 박우량 신안군수가 참석해 '하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날이 엊그제 같은데, 하남시 청소년들을 이 먼 곳에서 보니 너무 반갑다'라며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를 격려하고 하남시 청소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줬다.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와 신안군의 청소년 교류활동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교류활동을 기반으로 폭넓게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울트라브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후원품 전달 [금요저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은 하남시푸드뱅크에 100만원 상당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임원진이 함께했으며 한 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면서 이용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물품 중 하나인 라면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 빅베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클럽이 위치해있는 하남지역 내에서 7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회기의 첫 활동을 의미있게 하기위해 푸드뱅크를 찾아오게 되었는데, 취지에 맞게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와 폭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우리 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석바대시장, ‘녹색시장만들기 시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하남 석바대시장은 지역문화와 시장문화 발전을 위해 ‘석바대시장 녹색시장만들기 시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석바대시장, 이웃사촌, 가족’으로 공모부문은 3행시, 동시, 짧은 시로 개인이 직접 자작한 시여야 한다. 접수는 8월15일~9월14일이며 참가대상은 하남시민에 한정한다. 작품은 별도 양식이나 형식은 없지만,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은 출품작에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발표는 9월30일 입상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석바대시장 홍보게시판에 공고한다. 시상은 1등 2등3등 입선을 지급한다. 시공모전은 석바대시장상점가상인회 주최, 하남시청 주관, 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