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통하남’, 한 달 만에 신청률 50%… 어르신 호응 속 순항 [금요저널] 하남시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하남’ 사업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시작된 이 사업은 5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3만2,000여명 중 1만6천여명이 신청하며 기대를 뛰어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 50%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통하남’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금은 사용한 금액에 따라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이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재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상시로 접수 중이며 신분증과 함께 G-PASS카드, 농협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구체적인 안내는 하남시 홈페이지 및 농협·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통하남’은 어르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하남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연말까지 신청률 60%를 목표로 관련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30개 업체를 모집하고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과 실무 중심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 키워드 검색광고 등 실질적인 콘텐츠 지원은 물론,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관 ‘ON통하남’ 입점과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연계한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우선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는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30개사 △‘ON통하남’ 입점 기업 75개사 대상 할인쿠폰 지급 △총 3회에 걸친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마케팅 지원을 받은 업체들은 평균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또한 당시 3차에 걸쳐 진행된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교육’에는 총 125명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93.3%에 이를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신청은 하남시청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민선8기 시민화합·통합 여는 첫 소통 ‘하남시정 슬로건 공모’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시민화합과 통합을 여는 첫 발걸음으로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는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가 가진 현재 가치와 미래 발전을 함께 담아, 시민과 함께‘50만 도시 하남’으로 나아가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 5편을 선정해 홈페이지 게시 후 개별 포상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당선인은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시민화합과 통합이라는 힘으로 하남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희망찬 슬로건을 기대한다”며 “이번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기점으로 하남시만 바라보며 시민과 소통하며 하남시의 도약을 이끄는 민선8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by하남시 마루공원 봉안당 안치 기간 만료 유골 연장 신청 접수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 마루공원은 봉안당에 안치된 유골 중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유골에 대해 만료 전 연장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료되는 시점 6개월 전부터 연장 신청이 가능하고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봉안당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루공원 봉안당의 안치 기간은 15년이며 추가 1회 연장 신청 시 총 30년 동안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단 기준으로 관내 유골은 40만원, 관외 유골은 80만원으로 계약자 외 고인의 직계존비속도 연장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신청하지 않은 경우, 무연고 유골로 간주해 처리될 수 있다. 2007년 11월 1일 개관한 마루공원은 장례식장, 봉안당을 관리하는 시설로서 하남도시공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하남도시공사는 5월 중순부터 장례식장 야간근무자를 1명에서 상시 2명으로 근무체계를 변경하는 등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사시설 운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합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후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조심스러웠던 거리 홍보캠페인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번 연합 홍보캠페인은 2022년 제3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통해 논의됐으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정에 맞게 홍보 지역 및 방식, 시간 등은 자율로 하되 일정 기간 내에 펼쳐지는 것으로써 연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학 연합회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후원자 모집이 이루어져 동협의체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 홍보캠페인의 목표를 상기시켰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 새로운 기수가 출범한 만큼 더 폭넓은 시야로 지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by미사풍천장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동참해 이웃사랑 나눠 [금요저널]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풍천장어는 지난 14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웃’ 에 동참했다. 미사풍천장어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른 영양의 섭취가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10가정에게 외식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사풍천장어 김영덕, 김병민 공동대표는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미뤄왔는데, 이번 기회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장어요리를 드심으로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새롭게 ’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사회 대표님들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사풍천장어는 경기 하남시 풍초로6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절한 사장님과 영양만점 풍천장어를 다 구워주셔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나눔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가 가능하다.
by하남시, 폭염대응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095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고 있다. 또 남·여 여름철 모자와 냉방바지 등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폭염특보시 대상자의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방문 및 전화, 문자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며 “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체험교육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44명이 참여해 풍수해·지진·산불 등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과 소방안전 관련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을 접함으로써 방재단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남 단장은 “이번 교육내용과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욱 능숙하게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대형 건축공사 현장 사전 안전점검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3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최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안전전문업체와 함께 지난 4월 18일부터 최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의 취약한 토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현장 경계부 사면, 옹벽·석축·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 관리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및 중대 산업재해 등 위험요인 안전조치 화재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했다. 또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건축현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왓썹 영어학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오늘을 선물 한다”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왓썹영어학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과자 800개와 생필품 664개를 전달해 오늘을 선물 했다. 이번 나눔은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님과 최준혁, 송진서 박은찬, 김다온, 안준범 외 재원생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복지관에 한복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아이스컵챌린지’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고 2021년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쌀과자와 음료를 전달했으며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복지관에 과자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최문희 원장은“지역사회에 선물을 함께 전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 왓썹영어학원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왓썹영어학원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곳곳에 온기와 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기름 값 등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신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님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복지관은 기후위기로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살피겠습니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이미용 교육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복선민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전문 이미용 교육을 상반기 6회기, 하반기 6회기 진행한다. 장애로 인해 미용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 가족에게 이미용 교육을 지원해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부모는 “소리와 촉감에 민감한 발달장애아이라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미용 교육 참여로 아이에게 예쁘게 컷트 해줄 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용 교육으로 가정 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위례동 아파트 주민들,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 ‘눈길’ [금요저널] 하남시 위례동은 관내 힐스테이트센트럴위례 아파트 주민들이 봉사 모임을 만들어 청결하고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센트럴위례 아파트는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는데, 입주 초기 인테리어 작업 건축 폐기물과 작업자들의 음식물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 지저분했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 SNS상에서 뜻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환경정화에 나서게 됐다. 위례동사무소와 주민들에 따르면 초기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지상 정원 및 주변을 돌면서 건축 폐자재, 먹다 버린 음식물, 반려견 배설물, 담배꽁초 및 기타 쓰레기를 줍는 활동부터 시작했다. 이후 조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따로 모여 화단 풀을 뽑고 꽃을 심는 등 조경으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갔다. 현재는 매월 한두 차례 30~40명의 주민이 정기모임 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필요시에는 수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연심 통장은 “아파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차장과 놀이터 등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으며 이웃간 친목 도모는 물론, 참여하지 않는 주민들의 환경 인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힘을 모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지를 조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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