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11월 5일 하남시사회종합복지관 앞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강성대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세상은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여기 계신분들은 제 인생의 소중한 인연인 만큼 먼저 온 통일시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기 사업, 자유민주 안보교육, 취약계층 가정 LED조명 교체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