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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맞이 이불 세탁 봉사 및 행복 가득 꾸러미 전달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겨울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과 ‘행복 가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또한, 위원들은 분기마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인 ‘행복 가득 꾸러미’사업도 진행했다.이번 겨울맞이 꾸러미에는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과 삼색나물을 전달했다.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 세탁과 영양식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이은영 안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안중읍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문화 체험행사 추진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장애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포인세티아 화분을 옮겨 심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포인세티아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삼성전자와 함께 금연 실천과 비만 예방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건설구역 인근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금연실천·비만예방 홍보부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도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응원하며 뜻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합동 운영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습관 평가 △흡연 상식 OX 룰렛 퀴즈 △금연다짐 나무 운영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접 체험 및 폐활량 측정 △비만 예방 구호 외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과 비만 예방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한 2025년 평택시 안전한국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2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hy 평택공장의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규모 사업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국전력, KT, hy 평택공장 등 1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도 함께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초기 상황전파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택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재난에 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총 13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1일과 22일 △동일공업고등학교 △현화중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메리골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깊이 있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 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들에게 공연 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상과 연기상 2관왕을 수상한 화제작 ‘아들에게(미옥 앨리스 현)’이 지난 10월 19일(목)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작품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선정작으로 수도권 중심의 우수 창작극을 평택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무대였다.특히 지역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연극 ‘아들에게(미옥 앨리스 현)’은 실존 인물 현미옥(앨리스 현, 1903~1953)의 삶을 통해 분단과 이념의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주체적 선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작품으로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겼다.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영상, 라이브 드럼 연주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연출은 역사 속 한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공연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이념 대립과 분단의 시대 속에서도 신념을 지켜낸 한 여성의 이야기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공연 종료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실존 인물의 삶을 무대로 만나 더욱 생생하고 특별했다”, “예술을 통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관람 후기가 이어졌다.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들에게’는 격동의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한 여성의 삶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주체적 삶’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수 창작공연 유치와 문화 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립창극단 우수공연 이날치傳 포스터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오는 11월 13일(수)과 11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창극단의 창작 창극 ‘이날치傳’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국립극장’공모사업에 평택시문화재단이 선정되며 성사됐다.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단 이래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창극(唱劇)’을 선보이며 한국 창극의 저변을 확대해왔다.특히 2012년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도입 이후, 셰익스피어·브레히트와 같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나 그리스 비극은 물론 웹툰 ‘정년이’를 공연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창극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이날치傳’은 조선 후기 여덟 명창 중 한 명인 이경숙, 별칭 ‘이날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창극이다.양반집 머슴으로 태어나 줄광대, 고수, 명창을 거쳐 국창의 반열에 오른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채로운 일화로 구성했다.공연의 첫 장면인 줄타기 묘기에서는 줄타기 명인 남창동의 뛰어난 기량과 더불어, 무대 후면에 위치하던 악단을 관객석 가까이 배치하는 등 독창적인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다.이번 무대에서는 줄타기, 탈춤, 고법, 판소리 등 전통예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초연 당시에도 판소리와 전통연희가 어우러진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한 바 있다.특히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의 주요 눈대목이 창극 안에 녹아 있어, 창극뿐 아니라 전통 판소리 애호가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적 음악극인 창극의 르네상스를 이어가는 국립창극단의 초연 배우들이 이번 재연에도 그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2002년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차세대 명창으로 선정된 후 ‘춘향2010’이도령, ‘심청이 온다’심봉사 등 다수의 창극과 마당놀이에서 주·조연을 맡아온 이광복과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크로스오버 그룹 ‘CREZL(크레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국립창극단의 차세대 주역 김수인, 젊은 두 소리꾼이 이날치 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공연 예매는 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양일 공연 모두 절반 이상 좌석이 판매되는 등 예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평택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날치傳’은 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은 명창의 삶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자유롭게 추임새를 던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공연은 8세 이상(2018년생 포함) 관람가이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예매는 10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워 및 카카오톡 채널 친구, 평택 시민 대상 30% 할인 등 다양한 예매 혜택이 마련돼 있다.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골목형상점가’ 5, 6, 7호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 내 상권 3개소에 대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전달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배다리저수지상인회 △평택시배미지구상인회 △송탄관광특구상인회 3곳으로 총 413개 점포가 포함되며 평택시는 기존 4곳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 1곳을 포함해 총 8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구역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골목형상점가'는 비전4로47 일대, △'평택시배미지구 골목형상점가'는 평택5로20번길 일대, △‘송탄관광특구 골목형상점가’는 특구로43번길 일대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정서 전달식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 성황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 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전달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행사 동안 진행되었던 마을에서 서로를 잇자는 의미의 길거리 그림을 정장선 시장과 마을 대표의 마지막 래커칠을 통해 완성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확장하는 평택시에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평택시가 살기좋은 마을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참여한 활동가들은 “내 마을을 살기 좋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이 모이니 뿌듯하고 공감과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마을을 주제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고 했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매년 50여 개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산업진흥원,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11개 사 선정 및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총 13개 사가 신청해 지역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들은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1개 사의 제품이 ‘평택시 우수제품’ 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회사 하이클로의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솔라루체와 주식회사 플레이티지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비엔비와 캐로스컴퍼니, 모라포이노베이션스가 우수상, △리멕스와 프라마나, 지푸드, 하이리움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크래프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향후 2년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홍보·마케팅 상금이 지원되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기업이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평택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사회부문 ESG 대상 수상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1일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사회부문 ESG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ESG 시상제도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평택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건물·수송·폐기물·에너지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건물부문 사물 인터넷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했다. 또한 공공건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 교체, 노후 보일러 친환경 전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분산형 전원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시켰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가치 중심 행정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 건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실증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통해 타 지자체로의 확산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