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 천연기념물인 신대리 백송과 도립리 반룡송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송과 반룡송은 모두 노거수로 수세 약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겨울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보존과 후계목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6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계목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첫 단계로 무성 증식법을 활용해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 나무를 만들어 후계목으로 보존하고 향후 이 후계목의 증식을 통해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후계목 증식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천연기념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SK하이닉스 초청 반도체 투어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SK하이닉스의 초청으로 반도체 투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도체 투어행사는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천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천시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초대하며 진행됐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반도체 투어는 SK하이닉스의 회사 소개와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는 최첨단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윈도우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SK하이닉스 회사 소개부터 윈도우 투어가 끝날 때까지 각 이통장협의회장은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이천시와 이천의 대표기업이자 자랑인 SK하이닉스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윤혁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SK하이닉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쌀과 도자기, 복숭아 뿐만아니라 반도체도 있다.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반도체가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게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우리고장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이천시 이통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청년 미디어 활용 교육 수강생 모집…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 [금요저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청년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문학, 시각디자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본 과정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적인 시각 표현 활동인 △개별 프로젝트와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를 활용해 협력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팀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한다. 세상의 문제를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이천시 청년 누구나 4월 18일부터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융합예술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팀티칭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도입해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의미 있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교육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천시 자율방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재난대응 실습 훈련 등의 내용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에서 구호 활동까지 연계하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여름철 사전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작업 등 재난 업무를 지속 협력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재난 분야 안전교육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행사장 사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해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전시와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이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청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5일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와 실현 가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주변 주차 금지구역 설정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내 반납 시 할인 혜택 제공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캠페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운영적 개선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와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새로운 지적 공간을 완성하다…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 일제 강점기 일본영토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치지적도의 측량기준을 국제 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이천시는 2021년도에 약 93%에 해당되는 도해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고 약 7%에 해당되는 수치지역에 대한 변환이 미흡한 상황으로 지적측량의 좌표 기준이 동경좌표계와 세계좌표계로 이원화되어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월부터 동지역,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설성면 소재 경지정리 지구 수치지역 지적공부 약 7,100필지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좌표변환 업무 협업 중이다. 이로 올해 말까지 시가지 수치지역 지적공부를 블록별로 세분화해 실제 이용 현황과 수치지적도가 최대한 부합하도록 충분한 검증 후 좌표변환을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수치지형도·위성·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정보와 수치지적도를 연계해 도시계획, 건설, 지도제작, 드론,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민의 숙원 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이자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클러스터로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제안방식의 시립화장장 건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타당성 용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가자 도자기축제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급이벤트’ 쏜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나아이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곧 개최됨에 따라, 민생경제와 도자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장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해 정책 수당 1만원을 5월 20일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하며 지역화폐 앱의 푸시 알림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이천시는 향후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폐의약품은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환경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을 통해 폐의약품, 폐농약 등의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가정에서 나오는 폐의약품을 무상수거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인근 약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으며 폐의약품이 있을 경우 이 수거함에 넣으면 무상으로 수거된다. 폐의약품의 성상별 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적정하게 배출되지 않고 매립, 또는 하수도를 통해 버려진 폐의약품의 경우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한 배출방법을 따라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것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한걸음이 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나서 [금요저널] 이천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원예연구과 관계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해 안정적인 이천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이 전년보다는 3일 정도 늦어졌지만, 평년보다는 열흘 정도 앞당겨진 4월 16일~17일경으로 꽃눈 전개가 빠른 이천시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말경 최저기온이 영하 6℃ 전후로 내려가 배꽃 암술머리와 암술대에 저온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꽃의 경우 개화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13일의 강풍과 15일에 영하 0.05 ~ 1℃ 부근의 저온에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배의 경우 만개기 기준 영하 2.2도 전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므로 이번 꽃샘추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으리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3월 말의 피해는 다행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전이어서 생육 관리에 힘쓰면 실제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열매를 수확하더라도 일부는 상품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의 기상 상황에 대비하면서 결실기까지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률 저하에 대비하기 위해 농가의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불확실한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온 피해가 발생했을 시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여러 번 실시하고 수정 벌을 이용해 결실량을 확보하며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결실 불량과 꽃가루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을 오는 4.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아동 대상 지진 안전교육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5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교육은 아동으로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시청각 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천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