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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7일 남이섬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 대월면 발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자연환경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되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계절별 문화 행사 운영 방식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월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남이섬의 강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점”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대월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7년 의제 발굴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탐방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이천이책 읽는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은유작가 북토크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5년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이천이책’사업의 하나로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전국 각지에서 총 2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의 ‘사랑의 이해 쇼코의 미소를 읽고’가 차지했다.심사위원들은 “기성 평론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언어와 자기 정의를 구현해 낸 뛰어난 필력이 돋보인다.”라고 만장일치로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이천이책’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 북토크가 마련돼 책과 글이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이날 북토크는 ‘아무튼, 인터뷰’를 쓴 은유 작가가 ‘인터뷰가 글이 될 때’를 주제로 진행하며 인터뷰 기록과 대화, 그리고 그것이 글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로 독서와 창작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정성을 담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중 수상자로 선정된 20명의 참가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12월 4일 시상식 및 은유작가 북토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이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감동을 전하는 제5회 장애인문화예술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이천시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제5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1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일상에 사랑을 더하면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예술의 힘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무대이자, 우리 사회에 예술을 통한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고 소공연장에서는 난다난다신난다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수어로 노래하는 심현우 가수, 전호성 드러머의 멋진 드럼연주, 휠체어 스포츠댄스 국가대표팀의 공연, 잴리밸리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흥나눔사물놀이, 작은별프로젝트팀with주사랑공동체의 첼로합주, 자립청년들의 댄스무대와 마지막으로 난장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영상메시지를 전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의 축전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내년 제6회 장애인 문화예술제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발읍 부발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1월 12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발읍 부발봉사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부발봉사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부발읍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며,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부발읍 이은미 읍장은 김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겨울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 주민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11월 1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등이 1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부 행사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행 보조도구를 넘어 자립과 성취, 존엄한 삶을 향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흰지팡이의 정신이 시각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자립과 자활의 의지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상문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가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청미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이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청미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유아 대상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겨울아 안녕, △신나는 겨울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겨울의 즐거움과 독서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근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오르골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 볼 수 있다.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청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 나눠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자리로 신둔면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50포기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신둔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강경구 회장과 윤용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11월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군 성과발표회’에서 이천시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시군 성과 발표의 주요 주제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10대 실천 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천시는 올해 초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소그룹 배달 강좌’, ‘취약계층 대상 아카데미’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전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공인중개사와 시민 모두의 인식 향상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그 결과,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공인중개사 자발적 동참률이 96%에 달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안전전세 관리단’이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과 홍보를 병행했다.이처럼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한 현장 중심의 실행력 있는 행정 체계가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중개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공인중개사,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수보고회 열고 조성 본격화 [금요저널]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11월 11일 율면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이천 펫축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려인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율면 월포리 산28-2번지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는 율면 지역 최초의 문화공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테마파크는 단순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아닌, 문화·교육·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주요 시설로는 △캠핑장과 산책로 등 휴양형 체류공간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시설·도그쇼 공연장·다목적 광장 등 체험공간 △관리동과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시는 ‘이천 펫축제’의 운영 경험을 반영해 축제 연계형 기반시설과 야외 공연장을 설치하고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반려동물 예절 교육 프로그램 등도 검토 중이다.아울러 전문가 자문과 시민 여론조사,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형 개발 모델을 추진해 율면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펫산업 활성화,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민과 전문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테마파크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모가분교 폐교 부지에 교육·돌봄·체험·체육이 통합된 복합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천시는 앞서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구체적인 설계와 행정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시는 2028년까지 구 모가분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시설로는 △수난체험관 △늘봄·공유학교 △디지털 교육센터 △디지털 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된다.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사업의 공익성 및 지역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승인했지만,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세부 운영계획 보완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투자심사 통과와 함께 부여된 조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즉시 후속 조치에 착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농업인대상에 이재혁 최진호 박금순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7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이천시농업인대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축산 분야 이재혁 씨, 원예·특작 분야 최진호 씨, 여성농업인 분야 박금순 씨로 총 3명이다.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혁 농업인은 국내 육성 품종 조사료 ‘트리트케일’시범 재배 및 spp 연구 사업에 참여해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축순환 농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진호 농업인은 지역의 원로로서 시설재배의 초창기 시도로 고소득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타 농가의 귀감이 됐으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후계 농업 인력 양성 및 투철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박금순 여성농업인은 이천쌀을 활용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원 창출,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날 시상식은 2025년 농촌지도·연구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실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성면 작은사랑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따듯한 온정 전해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11월 11일, 설성행복나눔센터에서 작은사랑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는 매년 겨울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훈훈한 나눔의 시간으로 이번 행사에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원 18명과 설성면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했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조강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홍경남 설성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시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