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인의 저력 2025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탄생 [금요저널] 이천시는 김동리 대표가 2025년의 제34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2번째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연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 선발되어 6월 11일에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6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 및 동 시행규칙). 김동리 대표는 “다른 재배자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먼저 선발된 선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게 뒤처지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리 대표는 저 단백질 함량, 다품종 벼재배와 판매유통에 우수하고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도입에 참여 농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천시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우수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선발된 대표자들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 의지를 갖게 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회원 각자 자극이 되어주고 농업생명대학 현장 벤치마킹에 주요 거점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농업전문경영인은 자랑스러운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제도로 소개했다.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해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열정이야말로 이천의 활력이고 자랑”이라며 “북부권 체육공원 등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 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대통령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각종 행정·자원봉사 분야 정부포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천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선정 시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정부가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개인 부담금의 절반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보급신청은 5월 7일부터 시작해 6월 23일 23:59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천시청 6층 정보통신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보급 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5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우편 안내 서비스 지속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3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에 개별공시지가 과다상승 토지에 대한 우편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 데 이어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에도 ‘우편 안내 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우편 안내 서비스는 매년 새롭게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주로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나,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욱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안내는 개발 요인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가가 급격히 상승한 필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토지의 소유자에게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이 직접 발송된다. 통지문에는 지난해 대비 올해 공시지가, 이의신청 절차와 접수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식도 동봉되어 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간 중 발송된 우편 안내는 지난 3월 의견 제출 당시 이미 안내가 이루어진 토지를 제외하고 지가상승률 약 20%~25% 구간 내에서 지역별 시장 특성과 행정적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공시지가 상승에 대한 주민의 체감 불균형을 해소하고 현실성 있는 과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지방세 부과 및 국공유지 매각 등 다양한 행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자료인 만큼, 그 산정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와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우편 안내 서비스는 행정의 일방적 통지가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시내버스 광고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시내버스 옥외광고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천시 관내 주요 시내버스 10대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들의 눈에 띄기 쉬운 방식으로 홍보한다. 광고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해 식중독 발생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며 “시민들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인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상시화된 자연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재해 발생 상황에 따라 4단계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 직원이 전담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더해 반복 제기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보급과 직원이 농업인, 작목반, 연구회 등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개선·토양 문제 해결·병해충 방제 기술 등 종합적 영농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농종합상황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립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신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4-H연합회, 공동 과제포 모내기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5월 8일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공동 과제포에서 4-H연합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모내기 행사를 했다. 공동 과제포는 영농 실습을 위해 4-H회원들이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 회원들은 이날 함께 모여 과거 방식으로 줄을 띄운 손 모내기 작업과 승용이앙기 실습, 비료 살포, 논둑 관리 등 농업 현장의 생생한 영농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번 모내기 행사로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3,418㎡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 이천쌀 대표 조생종 품종인 ‘해들’을 이앙했으며 이는 가을에 수확해 행복한 동행에 기부하거나 연합회 활동 기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이번 모내기 행사로 4-H회원 간의 결속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동 과제포 운영으로 4-H회원의 영농 정착 기술을 공유하고 4-H 이념을 실천해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영농4-H회원들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이천시에서는 4-H연합회가 △현장학습 △관내 봉사활동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 과제포 운영을 비롯해 △4-H 야영 및 경진 대회 △청년 농업인 과제교육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완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서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 기능 수행 가능 여부와 안내판 설치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점검해 본 결과, 대피장소가 적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정보 및 관리자 등을 현행화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이천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화학사고 대응 ’ 화학사고 행동 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평소 화학사고 발생을 대비해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도서관, 글쓰기 공모전 성료…군장병 독서감상문 수상작 돋보여 [금요저널]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 기회를 제공해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과 ‘제2회 군장병 독서감상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은 독서감상문 부문과 서평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고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민예한, 장려 박민서 △학생부 우수 한도경, 장려 임예지 △일반부 최우수 임연주, 우수 박현하, 장려 권새봄 △군장병부 최우수 정윤기, 우수 이재호·이재현, 장려 송준혁·강한별·이상목 이상 총 13명이다. 심사위원 양주안, 최지인 작가는 “이번 공모작의 모든 작품을 천천히 여러 번 읽으며 정성껏 심사했으며 특히 군장병 부문에서는 83편의 응모작 중 단 6편만을 선정해야 했을 만큼 개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심사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서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응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천시 도서관은 매년 ‘쓰는 사람 공모전’과 ‘군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한편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글쓰기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5월 8일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동안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육군 제5779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해 △여름철 기상전망 △여름철 사전 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민관군 재난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14개 읍면동에서도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풍수해 대비 조치계획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집수정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반지하 주택가 사전 점검, 우선 대피대상자 민간 조력자 1:1 매칭 등이 있다. 이천시장은 “올여름은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오니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양수기 사용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갖추고 배수로 정비, 위험 수목 제거,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24시간 상황관리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 및 폭염 예방을 위해 재해 문자, 전광판, 예경보시설, 안전캠페인 등의 방법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지방세 환급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맞춤형 지방세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 등의 신청 저조로 미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 등 세액 경정의 사유로 발생하며 5월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5,887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맞춤형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1:1 전화 또는 안내를 통해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정부24, 국번 없이 ☎142211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환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령 노약자 및 정보 소외계층에게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교통공원 교통안전 교육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며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우고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더욱 확립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형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