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7일 남이섬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 대월면 발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자연환경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되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계절별 문화 행사 운영 방식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월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남이섬의 강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점”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대월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7년 의제 발굴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탐방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이천이책 읽는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은유작가 북토크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5년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이천이책’사업의 하나로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전국 각지에서 총 2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의 ‘사랑의 이해 쇼코의 미소를 읽고’가 차지했다.심사위원들은 “기성 평론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언어와 자기 정의를 구현해 낸 뛰어난 필력이 돋보인다.”라고 만장일치로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이천이책’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 북토크가 마련돼 책과 글이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이날 북토크는 ‘아무튼, 인터뷰’를 쓴 은유 작가가 ‘인터뷰가 글이 될 때’를 주제로 진행하며 인터뷰 기록과 대화, 그리고 그것이 글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로 독서와 창작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정성을 담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중 수상자로 선정된 20명의 참가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12월 4일 시상식 및 은유작가 북토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이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가을밤 웃음꽃 핀 제2회 장호원읍 힐링콘서트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금) 진암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정연호가 ‘기죽지마라’를 열창해 분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장을 청소년과 젊은이들도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이어서 가수 김범룡이 ‘바람바람바람’을 불러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젊은 세대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긴 점핑하이댄스의 힘찬 율동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고학년까지 참여한 용인대 승리태권도팀의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전통 태권도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코너로 ▲주민한마음 노래자랑 ▲환경 오엑스(OX)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이 축제를 한층 더 흥미롭게 이끌며 장호원 힐링콘서트 행사는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 자리를 지키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장호원읍 주민자치회 강병민 회장은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힐링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소통이 있는 주민 중심의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로 마무리됐고 음악으로 사람을 잇고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성평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31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이천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안전 부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힘썼다.지정 심사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대표 사업으로 발표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돌봄 정책의 차별화와 실효성을 강조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성평등이 일상에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천시는 오는 11월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통학환경 취약 학생을 위한 통학 차량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 통학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의 대응투자를 통해 초·중학교의 통학 차량 임차 버스 운영 지원에 11억 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올해 학교 통학 차량을 운행한 학교는 나래초, 대월초 등 초등학교 15교와 모가중, 이천경남중 중학교 2교이며 2026년에는 초등학교 1교가 추가되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2교의 통학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마장 지역 똑버스 11월 12일 개통 앞두고 막바지 준비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11월 12일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지역 3대, 마장지역 5대 똑버스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 9월 운송 사업자 모집 절차를 완료하고 차량 등록·주민 홍보 등 개통 전 준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똑버스는 각 권역 내에서만 운영된다.이번 똑버스 도입과 함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 11개를 정비할 계획으로 시는 이용 수요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천시는 현재 시내권 14대, 장호원 7대, 율면 3대를 우선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지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똑버스 신규 도입으로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교통수단이 확충됨에 따라 주차난 완화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마장 지역 똑버스 도입을 계기로 지역별 교통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 2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운영한 책과 자연,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처음 책을 만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8일간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잔디 위 빈백과 텐트로 즐기는 독서존, 체험부스, 북토크, 동화책 뮤지컬 공연, 독서골든벨, 종이비행기 대회 등 책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야외도서관이 이천시의 가을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단체견학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는 아이들의 첫 야외도서관 체험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마지막 날 시행된 ‘종이비행기 대회’는 손수 접은 비행기를 멀리 날리며 책처럼 꿈을 펼쳐보는 상징적인 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김영하 작가를 비롯해 총 6명의 인기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과 인생, 그리고 창작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책을 중심으로 시민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세대가 함께 연결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확인했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난생처음 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만나는 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한 첫 프로젝트로 시민의 일상에 책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읽는 이천’, 나아가 ‘이천이 책’인 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금요저널]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공장장 이재복)은 지난 11월 3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장학금 1,350만원을 (재)이천시민장학회(이사장 임기배)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 김지현 생산안전지원팀장, (재)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과 이진규·하재원 이사, 이정희 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천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7년째, 누적 금액은 10억원을 돌파했다.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이 27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천시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어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부녀총회장 홍현숙)는 지난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첫날인 2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했고 둘째 날인 3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가상현실VR 체험단 모집 [금요저널] 지난 10월 30일 개관한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가상현실(VR)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가상현실(VR) 체험관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포츠·리듬게임·슈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이번 체험단과 함께 운영이 시작된다.이번 체험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체험단 최종 선발 명단은 11월 10일(월) 이천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1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오후 오후 4시~오후 6시) 및 토요일(오전 10:00~12:00, 오후 오후 2시~오후 4시)에 총 6기수로 참여할 수 있다.선발된 청소년들은 센터 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기를 직접 체험한 뒤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체험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등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 과정과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현실(VR) 체험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 체험을 넘어 시설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설 운영시간은 오는 12월까지 시범 기간으로 평일(월요일 휴관) 및 주말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평일 22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제14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가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14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신둔체육공원에서 열렸다.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박명서 시의장, 김재헌 부의장, 임진모 시의원, 서학원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지역위원장, 엄태준 전이천시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천시장애인부모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발달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서로의 노력과 열정, 도전 정신이 빛나는 순간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영숙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으로 부모와 발달장애인 자녀가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며 다양성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오늘 대회가 모든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92번째 완독자 탄생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사업에서 92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이어온 한재이 어린이가 이번 주인공이다.도서관은 한재이 어린이의 1,000권 완독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한재이 어린이의 부모는 “매일 저녁 잠들기 전,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우리 가족의 가장 소중한 하루의 마무리였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아이가 꾸준함의 힘을 배우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세천책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