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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 응암리~증포동~백사IC~잠실역 광역버스 신설 확정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부발읍에서 서울 잠실을 잇는 직행 좌석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부발~증포동~잠실 노선을 포함한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이천시는 최근 G2100번 이용 수요가 증가하여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서울 통근·통학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광역교통 확충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와 관련하여 2024년 9월 13일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부발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 또한 관련 근거자료 마련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신규 노선은 이천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 증포동, 백사IC,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직행 연결되며, 운송 사업자 선정과 면허 절차를 거쳐 2026년 중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노선 개통으로 G2100번, 3401번 광역버스에 이어 이천시의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이 마련되며, 잠실 방면 접근성 향상과 G2100번 혼잡 완화, 신규 주거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운행 개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앞으로도 광역교통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7일 남이섬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 대월면 발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자연환경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되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계절별 문화 행사 운영 방식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월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남이섬의 강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점”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대월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7년 의제 발굴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탐방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5회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이호규)는 지난 10월 25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사면 도립1리 산수유 사랑채 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 심는 마을 백사’라는 주제로 제5회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식전 공연으로 백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바이올린 수강생들의 선율이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행사는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이어 서범석 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며 참석한 주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후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개막식에 이어 1부 무대 행사는 초청공연으로 ▲파워풀한 청소년 비보이댄스 ▲서울시 문화유산 풀피리 전수자 김충근 선생의 풀피리 연주 ▲다문화 베트남 어린이들의 합창과 함께 특색있는 공연 등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또한, 백사 평생학습 동아리로 활동하는 ▲하모샾의 하모니카 연주 ▲팝송교실 ▲마마댄스 ▲퓨전난타 공연과 ▲지역 민요 가수로 활동하는 서영자 씨의 민요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했다.오후 2부 공연무대는 이천시문화재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우리동네 예술여행’ ▲칸타레 앙상블 ▲피아체볼레 ▲꿈꾸는 오카맘 ▲요들린 여인영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백사가을한마당 체험프로그램으로 ▲산수유 마을(전래놀이, 숲체험) ▲역사문화연구회(백사문화재투어) ▲그림책 심는 마을(그림책 전시, 캐릭터 압화 체험) ▲다문화 이야기 (반미샌드위치 만들기, 바나나떡, 베트남 전통과자 시식) ▲평생학습 꽃차동아리 ▲평생학습 반질 재봉동아리 ▲이천양정 첼린저스 동아리 ▲백우리 마을문우회 시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백사 가을한마당 행사장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체험도 많이 하고 문화 공연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며 백사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천수 백사면장은 “백사 가을한마당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이호규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공연 동아리, 가을한마당 행사에 협조해 주신 도립1리 이장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우유 나눔 12년째 이어가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계장 강보형)와 이천시 낙우회(회장 이진선)가 따뜻한 나눔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 이천시 낙우회는 올해도 이천시 저소득층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1년간 멸균우유를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24일 이천시청에서 기탁식을 열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와 이천시 낙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서울우유의 ‘사랑의 우유 나눔’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김경희 시장은 “서울우유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이천시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우유는 매년 이천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기업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은 지난 10월 27일 제4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성화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희외 의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3명, 이천시장 표창 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2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특례 보증 및 이자보전사업 1:1 맞춤 컨설팅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와 경품추첨 행사로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소비지원금 행사, 특례보증 등다양한 지원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 운영3-9ca2cc0d-c195-4f4c-9e11-c767f9c133b2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어린이 지진체험 모형 만들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을 통한 재난 대비 방법을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교육 및 홍보했다.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기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c0c5d794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4일(금)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천시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변종 감염병의 특성과 전파경로를 이해하고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천시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점검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사례 기반 롤플레잉 및 PBL’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염병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신고 절차 ▲의심 환자 발생 대응 모의 사례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 팀장과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모의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이 현장 대응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일부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통해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22일 열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사례 회의에서 정서적·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시민이 맞춤형 돌봄과 지속적인 기관 연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의 단절, 문맹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 등으로 장기간 사회와의 접촉을 피하며 우울 증상을 보였다. 초기 우울 검사 결과 15점으로 중증도 우울 상태였으며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등 고립된 생활을 지속했다. 이에 방문간호사는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연락을 주선해 관계 회복을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의 상담 및 약물치료를 진행했다. 약물 복용에 거부감이 있었으나, 방문간호사의 설명과 긍정적 사례 소개를 통해 약물 인식 개선, 약 복용 등으로 우울 검사 점수는 7점으로 낮아져 경미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더불어 문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회피하던 대상자에게 방문간호사는 한글 포스터를 활용한 교육과 평생학습센터 한글반 연계를 지원해 대상자는 간판이나 표지판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자존감과 사회적 참여 의욕이 크게 향상됐다. 이천시장은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통해 이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 [금요저널] 이천시가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단방치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 대상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무단방치된 차량은 우선적으로 자진 처리를 안내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차량 강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무단방치 차량을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차량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관할 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송치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편을 해소한다.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발견한 경우 시청 차량등록과 차량특사경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을 방해하는 요인”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자동차는 사유재산이므로 무단방치로 신고됐더라도 강제 처리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관공서 부지 및 부설주차장에 있는 차량은 무단방치가 아닌 주차장법 등에 의거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숨겨진 땅속 보물을 찾아요’ 영양교육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111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숨겨진 땅속 보물을 찾아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뿌리채소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뿌리채소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뿌리채소의 종류와 음식 익히기 △당근 머리띠 만들기 △뿌리채소 먹이 주기 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채소 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에 친숙해지는 교육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습관 형성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 방문을 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교육과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전통 윷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1등 창전동분회, 2등 장호원분회, 3등 마장면분회 및 증포동분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는 이천쌀이 지급됐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놀이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SK하이닉스 공동 ‘산업의 쌀, 반도체’ 선보여 [금요저널]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체험존’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이천대감댁의 비밀’ 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쌀과 반도체라는 두 자산을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연결해 낸 것이 특징이다. ‘쌀은 생명의 쌀, 반도체는 산업의 쌀’ 이라는 메시지 아래, 이천은 전통 농업도시이자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에서는 쌀의 재배 과정과 반도체 생산 공정의 유사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쌀 한 톨이 생명을 키우듯 반도체 한 칩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상징적 의미를 전시 전반에 담았다. 이번 주제관과 체험존은 첨단 반도체 기술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전시 구역에는 반도체 공정 모형, 반도체 스티커 키링 만들기 코너, 산업 홍보영상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반도체의 구조와 공정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제관 옆 체험존에서는 반도체 적층 구조를 본뜬 대형 젠가 쌓기, 인공지능 타로 체험, 반도체 퀴즈쇼, 디지털 타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과 첨단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쌀과 반도체를 매개로 이천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