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스마트도시_리빙랩_4차_워크숍(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의왕시에서는 총 24명의 시민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및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주민 인터뷰 기반의 지역문제 탐색 등을 진행하며 부곡동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개선 방향을 도출해왔다.이번 제4차 워크숍에서는 앞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구상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날 참여단은 시민체감형 스마트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프로토타입 스케치’과정을 운영했다.특히 도로 교통, 보행 안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현안을 중심으로 향후 실증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시는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1~4차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우수한 제안은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김시경 의왕시 도시정책과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력으로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도문화해설사_양성과정_개강(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5일 철도박물관에서 ‘2025 의왕시민대학 철도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31년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할 ‘철도문화해설사’의 양성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서 28명의 수강생들은 향후 진행될 수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철도문화의 이해 △철도문화해설사가 알아야 할 철도 역사 해설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 과정의 수료자는 철도문화해설사협회 주관 현장 실무 실습을 진행 하게 되며 이후 철도박물관 철도문화해설사로 위촉돼 박물관 해설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시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 취임 3주년 철도 중심 의왕 발전 청사진 제시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10년처럼 여기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며 “특히 철도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철도특구’ 이자 ‘대중교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역을 현재 1호선과 GTX-C 정차, KTX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신분당선 연장,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트램 건설을 비롯해 월암역 신설 등을 통해 경기도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은 광교와 수지, 분당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과 정책협조를 통해 획기적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의왕시의회 공무 국외 출장을 통해 일본 사이타마 철도박물관 벤치마킹 사례를 언급하며 “철도박물관이 어린이들의 학습 공간이자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까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코레일 의왕시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의왕역 일대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금설치조례 제정안을 7월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철도 도시 의왕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움직임을 예고했다. 한 의원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들에 대해서도 명확한 견해를 밝혔다. 한 의원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에 적극 찬성한다”며도, “부지 입찰 및 개찰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시장의 명확한 해명과 투명한 정보공개가 있어야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또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공공기여금 250억원은 우수 의료 인력 수급 및 의료 장비 확충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논의와 방향 전환 없이 협약식을 강행하고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시장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한 의원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산업단지에 RE100, Net-Zero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연구기업과 AI·IT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비판, 그리고 끊임없는 공부와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은 시민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책무가 있고 시정을 바로잡는 감시자로서 흔들림 없이 오직 시민을 위한 소홀함 없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생활체육 FC꿈누리 ‘Familyship Up Day’ 운영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토요일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 ‘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 ‘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 수강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3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 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기관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동 운영 △독도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대상 독도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독도 인식 확산과 청소년 참여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협력으로 재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복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광복 80주년의 소중한 의미를 우리 청소년들이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및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된다. 해당 체험관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디지털 백과사전 △AI 포토존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IBK기업은행,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해‘맞손’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 ‘연행 가는 길’ 운영 [금요저널] 의왕향토사료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소장 유물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은 김직연이 1858년 청나라 연경으로 떠나는 사절단의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사행길에 올라 이듬해에 귀국하기까지의 여정을 각각 한문과 한글로 기록한 고문헌이다. 김직연이 연행을 떠났던 1858~1859년의 청나라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당시 황제였던 함풍제는 1850년에 즉위했는데 같은 해 12월에 태평천국의 난으로 내란을 겪었으며 1856년에는 영국·프랑스와의 사이에서 제2차 아편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직연은 사행길에서 마주한 청나라 백성들의 피폐한 생활 모습과 수도 연경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청나라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의왕향토사료관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경기도 지정 국가유산이기도 한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을 통해 19세기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를 바라보는 조선의 시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운영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의왕시 향토사료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전개 [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동 부녀회원들은 더운 여름에도 취약계층이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배추겉절이, 장조림, 오이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관내 취약계층 총 30가구에 같은 날 전달되면서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스크린 속 감동 전해 [금요저널]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 “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디저트카페‘마루’ 개소…신선한 커피와 빵 향 가득 [금요저널] 의왕시니어클럽은 27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서 디저트카페 ‘마루’의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디저트 카페 ‘마루’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초기투자비 지원을 통해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카페‘마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명의 어르신들의 교대 근무로 운영되며 도서관 휴관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카페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만든 질 좋은 커피와 차, 그리고 갓 구운 빵 등의 다양한 디저트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카페 위치가 중앙도서관 지하에 위치함으로써 동일 장소의 시니어클럽 ‘찬란한 식탁 도시락’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많은 시민과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영양간식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활동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 확충이 중요하다”며 “디저트카페 ‘마루’ 가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1동체육회, 제3회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는 지난 28일“제3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스크린골프대회는 내손1동의 주민과 사업장 재직자 등 70 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이 치러진바 있으며 이날에는 본선에 진출한 21명이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포함한 상위 3위까지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홀인원을 비롯한 최다 버디, 최다 파, 최다 보기 등 다양한 상도 함께 시상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주민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행사를 추친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주요성과로 제시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착공된 것을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일로2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3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시정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 전역에서 LH가 추진하고 있는 6개의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해 도시의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지구 등 신규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월암역과 왕곡역 신설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IT와 관련된 첨단기업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왕산업진흥원’을 2026년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내손동에 건립하고 있는 ‘의왕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길’은 올해까지 총 22개의 맨발걷기길을 만들 예정이며 7월에는 왕곡동에 야구장을 개장하고 올해 안에 파크골프장 2개소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우리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의왕시가 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