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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문화해설사_양성과정_개강(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5일 철도박물관에서 ‘2025 의왕시민대학 철도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31년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할 ‘철도문화해설사’의 양성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서 28명의 수강생들은 향후 진행될 수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철도문화의 이해 △철도문화해설사가 알아야 할 철도 역사 해설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 과정의 수료자는 철도문화해설사협회 주관 현장 실무 실습을 진행 하게 되며 이후 철도박물관 철도문화해설사로 위촉돼 박물관 해설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시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_왕송호수캠핑장_전경(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 캠핑장 비수기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평일 캠핑 수요 확대를 위해 ‘평일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시행한다.이번 할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평일 이용 고객 전원에게 정상 요금의 50%를 적용한다.지역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할인 대상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왕송호수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꼽히지만, 동절기와 비수기 평일에는 이용률이 낮아 효율적 운영이 요구돼 왔다.이에 공사는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캠핑족과 가족·친구 단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캠핑장 예약 방법, 요금 정보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송호수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성화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겨울철 왕송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왕송호수 캠핑장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왕송호수 캠핑장은 글램핑 15동, 카라반 10동, 데크 사이트 10면 등 총 35개의 캠핑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이 고루 마련돼 있다.특히 인근에는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자연학습공원 등 다양한 레저 기반 시설이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수도권 대표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 야영장’선정 평가에서 우수야영장으로 뽑혀, 쾌적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의왕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 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학습-런’ 운영운 이달 말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회당 2시간 최대 10회의 무료 강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학습 런’강좌 목록에서 1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서면 심사 등을 거쳐 학습자로 선정된다. 신청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이주배경 주민 등 학습 소외계층이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런 사업은 학습자들의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배달 강좌 학습-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우수 부스 선정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인공지능 전문가’ 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 부스’ 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 ‘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일“의왕시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도자재단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2025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와 도예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2025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9일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꽃도장 상감 요거트볼 △한국전통문양 머그컵 △도자기 스노우 볼 △복스러운 달항아리 접시 만들기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도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진로·직업적 요소를 강화해 전문적인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 소통행정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대화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주요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시정 주요 사업, 각계각층별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회관 내 전문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 장비 시스템 설치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운영 △예술단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 자리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이 품격 높은 도시의 경쟁력에 핵심이 되는 만큼, 문화·예술단체 회원들과 함께 문화의 숨결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업으로 시는 현장 대화의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2025년‘혁신’ 주니어보드 3기 출범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30일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청년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3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공사 내부의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범한 혁신 주니어보드 3기는 청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혁신과제 발굴 및 제안 기능을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니어보드 3기는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 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 발굴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경영 혁신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실제 정책적 실행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성화 사장은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소통 플랫폼으로 조직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노·사 공감 톡톡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사 노·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대부도에서 1박 2일간 “2025년 노·사 공감 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공사 창립 14주년 행사에서 진행된 노사평화선언과 더불어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노사협의회를 함께 개최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사 간부진들의 노무 이해도 향상과 노사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에 따른 직무급제 도입과 노동이사제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이번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더 협력하고 화합하는 신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이 도약하는 노사발전 원년의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장애인체육회, ‘WE하다’ 및‘메인체육센터’ 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서 ‘WE하다’및‘메인체육센터’ 와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E하다’는 장애인 고용 및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회사로 장애인들의 직업 연계에 특화된 기업이다. 또한 ‘메인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두 기업은 의왕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 하게 됐으며 체결된 협약에는 △장애인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지원 △시설·장비 활용 협력 △장애인체육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날 세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의왕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오 WE하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메인체육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의왕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준형 메인체육센터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 체결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여성새일센터 ‘멀티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무행정 분야의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인사·노무 및 사무행정실무, 재무회계와 전산입력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구직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노무 및 기본회계 업무 △컴퓨터활용 과정 △홈페이지 관리 및 SNS홍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맞춤형 취업 대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료 후 참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함께 참여 촉진 수당 및 교통비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기가 높은 사무직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조하거나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사, 제11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위령재 개최 … 쌀 3,000kg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의왕시는 왕곡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가 지난달 30일 제11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사 법진 주지스님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인사, 신도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령재를 주관한 법진 주지스님은 “이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오늘날에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백운사는 쌀 3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쌀 후원에는 △백운사 △복성산업개발 △장원조경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쌀은 관내 보훈단체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의왕시의원, 취임 3주년 철도 중심 의왕 발전 청사진 제시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10년처럼 여기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며 “특히 철도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철도특구’ 이자 ‘대중교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역을 현재 1호선과 GTX-C 정차, KTX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신분당선 연장,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트램 건설을 비롯해 월암역 신설 등을 통해 경기도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은 광교와 수지, 분당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과 정책협조를 통해 획기적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의왕시의회 공무 국외 출장을 통해 일본 사이타마 철도박물관 벤치마킹 사례를 언급하며 “철도박물관이 어린이들의 학습 공간이자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까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코레일 의왕시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의왕역 일대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금설치조례 제정안을 7월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철도 도시 의왕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움직임을 예고했다. 한 의원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들에 대해서도 명확한 견해를 밝혔다. 한 의원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에 적극 찬성한다”며도, “부지 입찰 및 개찰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시장의 명확한 해명과 투명한 정보공개가 있어야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또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공공기여금 250억원은 우수 의료 인력 수급 및 의료 장비 확충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논의와 방향 전환 없이 협약식을 강행하고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시장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한 의원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산업단지에 RE100, Net-Zero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연구기업과 AI·IT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비판, 그리고 끊임없는 공부와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은 시민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책무가 있고 시정을 바로잡는 감시자로서 흔들림 없이 오직 시민을 위한 소홀함 없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